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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구 온난화로 봄,가을이 거의 없어져가고 夏夏, 冬冬 여름과 겨울만 남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라 합니다.
급격한 기후변화 못지않게 우리의 명절과 제사 등 제례문화도 급격히 바뀌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일가친척이 함께 모여서 조상 차례를 모시고 함께 즐겼던 대가족 문화가, 명절 전에 미리 성묘를 다녀 오고, 각각 해외나 국내 여행을 가고, 사찰이나,성당 등에서 합동으로 차례를 모시는 등 편리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오늘날의 문화인듯 합니다. 불광법회에서도 실감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 합동차례에는 많은 분들이 동참했습니다.
다가오는 불광법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등 창립법회준비와 오늘의 소중한 법회를 위해 회장단과 정수위원님들께서 이른 아침부터 회의를 하고 계십니다.
일주문 현관에서는 주보를 드리면서 마하반야바라밀! 밝게 외치며 인사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안전하게 모시고, 사무국에서도 불광법회 전체 중심역할을 하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법당안내팀, 새법우 교육팀의 봉사는 소리도 ,모습도 눈에 띄지 않는 여여한 모습들입니다.
이번주에는 송파22구.23구.24구.
25구에서 떡과 생수를 보시하시고 나눔 봉사를 하십니다.
"불광사는 불광법회의 전용도량"임을 바르게 알리는 일은 현재 불광법회의 상황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의지입니다.
추석합동차례를 위해 며칠전부터 장보기와 진수를 준비하고 상차림을 하시는 보문부 식구들과 영가 접수 등 법회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법회사무국 식구들의 헌신 등 등, 불광법회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법회의 주체자, 진리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정성스런 상차림이 가히 예술입니다. 영가님들께서도 기쁘고 흡족하시겠습니다.
인례 심진거사님께서 천수경 봉독과 타종을 하시고, 혜안팀장님께서 밝고 힘찬 목소리로 오늘의 거룩한 법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지극한 신심과 정성으로 본자운 단장님께서는 향을 올리시고 ,정명보살님과 자은여보살님 두분께서는 차를 올립니다.
보현행자의 서원 중
찬양분
모든 부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부처님의 대지혜와 대자비의 끝없는 큰 공덕을 찬양하겠습니다.
부처님이 지니신 바 거룩하온 서원력은 일체 세계 일체 시간을 덮고 있사오며, 저희들은 온갖 지혜, 온갖 힘을 다 기울여도 그 작은 부분조차 생각할 수 없아오니 오직 있는 정성 모두 바쳐 끝없는 서원력을 찬양하겠습니다......
금주의 법사 : 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
금주의 법문 : 삼라만상이 반야바라밀의 현현이다.
큰스님의 반야법문을 이어주시는 혜담스님께 무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불광법회 불광사 법등 가족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전국에서 유튜브를 통하여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하고 계시는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사는 각화사 밑 동네에는 논이 몇 마지기 있는데 벼들이 누렇게 익어있는 모습을 보니 농부가 아니지만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추석 중추절을 맞이해서 형제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위신력이 항상 함께해서 형제들이 즐겁고 기쁜 날이 되기를 축원해 마지않습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삼라만상이 반야바라밀의 현현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내가 드릴 말씀은 1980년도 초 1983년 1984년 1985년 그때 불교종단에 합동으로 제등행렬을 했는데, 여의도에서 출발해서 조계사까지 1시간여 제등행렬을 했는데 그때 불광법회의 제등행렬 맨 앞에는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 이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과 사각의 흰 천을 든 4명의 불광형제가 있었다. 다음날 조간신문들은 전부 불광법회의 장엄스런 행렬모습을 1면에 실었다. 거기에는 뭐가 있냐면은 팻말 제일 앞에 쓴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을 들고 당당하게 행진하는 불광형제들의 모습이 신문마다 1면에 실렸다. 그럼 여기서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란 것이 어디에서 나온 말인가?
불광법회보다는 조금 늦습니다마는 법정 큰스님이 내 세웠던 ‘맑고 향기롭게’입니다. 그런데 이 맑고 향기롭게라는 말 자체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떤 언어의 마술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광덕대선사께서 50년 전 불광법회를 창립하면서 마하반야바라밀의 실천 덕목으로 전면에 내 걸었던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이란 말도 단순하게 큰스님의 언어의 마술일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행 초기에 참선을 하면서 불성이라고 하는 것이 고요하고 맑고 정적인 그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참선을 오래하면서 불성을 보니 맑고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닌 그것은 勤態的, 즉 활발하게 생동하는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럼 이런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드릴 말은 다 적어 왔습니다. 그래서 정태가 아니고 동태란 말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근거를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나가르주나[용수(龍樹)] 존자가 『중론』에서 밝히고 있는 연기와 공과 중도는 똑같이 깨달음을 표현하는 거짓 이름[가명(假名)]에 불과하다. 그런데 거짓 이름에 불과한 이 자리는 정적(靜的)으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동태적(動態的) 상황을 연출한다. 그래서 『맛지마 니까야』 「공에 대한 작은 경」에서는 “[모든 것은] 진실하고 전도되지 않고 청정한 공이 현현(顯現)된 것으로 나타난다.” 라고 설하고 있다. 즉 연기· 공· 중도가 삼라만상을 창조하는 ‘창조의 원리’라고 밝히고 있는 것인데, 이때의 공을 『대품반야경』 「탄정품」 에는 “일체의 것은 ‘본래 완전히 청정하다. 반야바라밀이 청정하기 때문에 이 청정함은 밝다’라고 한다.”라고 설하고 있다. 이 말은 ‘마음[반야바라밀· 공]은 본래 맑고 밝은 것이다’ 라는 말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물과 마음이 구별되지 않는 최고의 실제의 세계에서는 이 둘의 표현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나가르주나 존자의 『중론』에는 연기· 공· 중도의 특성으로 첫째 절대 독존성(絶對 獨存性), 둘째 중도의 영원성(永遠性), 셋째 맑게 밝은[징명(澄明)] 본성, 넷째 원만 구족성(圓滿 具足性), 다섯째 동일자성(同一者性)을 들고 있다. 광덕 대선사는 이 다섯 가지 인간의 본성 가운데 맑게 밝은[징명(澄明)] 본성’을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으로 바꾸어서 불광인들의 실천 덕목으로 제시한것이라 사료된다. 여기서 ‘맑게 밝은[징명(澄明)] 본성’에 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보통 반야심경이나 반야경에서 알수있는 것처럼 공을 표현할 때, 공을 증명하는 말은 대체로 ‘~ 이 아니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나 「반야경」에서 거의 유일하게 ‘반야바라밀[空]은 맑게 밝다.’라는 긍정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
광덕 대선사께서는 불광초기에 『반야심경 강의』 책을 내면서 불생불멸,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부정적인 말을 영원성이라고 바꾸었습니다. 부증불감을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다는 것을 원만구족이다. 모두 갖추었다. 불구부정을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은 것을 본성의 청정성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광덕스님만이 반야심경에서 부정적인 표현들을 우리가 다 알수있는 긍정적인 말로 본성의 영원성, 본성의 원만구족성, 본성의 청정성,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다만 원문에 있어서는 공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표현을 해서 밝음을 나타내는데 다만 큰스님께서는 긍정적으로 청정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인간의 본성이 징명성이라는 것이 뭐냐, 징(澄)은 더럽다 깨끗하다 하는 어떤 절대적인 것에서 벗어나있는 절대적인 청정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마음자리다. 우리의 본성 자리는 더럽다 깨끗하다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 절대적인 청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마음자리다. 더러울래야 더러울 수 없는 그런 자리다.
공의 세 가지 속성 중 두 번째인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다.’라는 구절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변형된 형태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공의 깨달음에서 보니 인간의 본성이 ‘맑게 밝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 지니고 있는 징명성(澄明性)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징(澄)은 더러움의 반대 개념인 깨끗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명(明)은 어두움의 반대 개념인 밝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절대적인 맑음과 절대적인 밝음을 이 두 글자에 담고 있다.
즉 인간의 본성이 징명하다는 것은 이러한 상대적인 입장에 선 깨끗함이나 밝음이 아니다. 깨달음의 입장에서 본 인간의 본성은 때 묻을 수 없고 물들 수 없으며 더러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구름 하나도 없는 밝음 그 상태, 밝음만이 있는 그 상태를 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큰스님께서는 제일 좋아하시는 말, 언어가 밝다는 말과 맑다고 하는 그런 말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동명사 지명스님이 있는 동명사를 작명하실 때도 그런 밝다는 뜻으로 하신 것 같아요
‘불광’할 때 ‘광’자와 ‘명’자를 좋아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나오는 그런 말과 마찬가지로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 왜 희망차다고 하는가, 불성이라고 하는 것은 고요하고 맑고 정태되어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동태되어 있는 동태란 말을 어느스님께 말했더니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 해요 그러나 불성이라는 말 자체가 정지되어 있는 그런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활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불성이다. 이것을 이제 스님께서 희망찬 마음이라고 쓰신 것 같습니다.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교라 그러면 은둔적이고 소극적이고 뭐 그런 것이 불교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비관적인 성격을 타고난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큰스님께서는 50년 전에 불광법회를 창립하시면서 제일 먼저 들고 나온 것이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라는 이 말을 쓰신 겁니다.
지금까지 불교에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그런 것을 일시에 깨뜨려 버리는 그런 말씀을 쓰신 겁니다.
그런 말씀을 쓰셨기 때문에 대각사 그 좁은 공간에서는 참석하는 인원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요일 저녁에 법회를 봤는데, 마당에다 의자를 놓고 법회를 하게 되고 내가 젊은 불자다라고 생각하는 남녀의 보살과 거사님들이 구름처럼 모여드는 이유가 그때까지 한번도 큰스님이라는 이름을 받았던 분 가운데 법문하신 분도 처음이지마는 광덕 큰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까지 주창하던 그런 파격적인 말로 달리 해석하셨기 때문에 젊은 불자들이 대각사 법당에 모여 들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런 분들이 모여서 불광사라고 하는 큰 법당을 순수하게 빚을 내지 않고 불광형제들이 돈을 모아서 다른 분들이 시주를 해서 이렇게 불광사를 지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때 대학생 법회에 나왔던 대학생 불자들은 그야말로 껌을 가지고 다방에 가서 껌을 팔며 모연문 나눠 주며 시주를 받고 했습니다. 지금은 창고에 있겠지만 불광사 시주한 명단에 보면 100원 시주한 사람도 있습니다. 다방에 가서 껌을 팔고 받은 100원입니다. 그만큼 열정적인 분들이 있어 불광법회를 창건했고 밝고 맑고 희망찬, 그 사상을 알려 주기 위해서 큰스님께서는 불광법회를 창립하셨고 그 힘이 오늘의 불광사를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상좌들이나 손상좌들이 이것은 본공수좌도 마찬가지인데 마치 불광법회는 굴러 온 돌이고 불광사가 진짜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원래 불광법회를 살리기 위해 불광법회가 있었고 장소가 부족하니까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불광사를 지은 겁니다. 많은 형제들이 모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내어 이 법당을 지은 겁니다. 개인적으로 스님 앞으로 등록을 하면 안되니까 대각회에 등록을 했고, 등록을 하면서도 불광사는 불광법회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런데도 상좌들이나 손상좌들이 부정할려고 합니다. 이 점을 알수 있게 오늘 이 법회보를 토요법회 나오는 분들에게도 나눠 주세요.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불광의 정통성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불광법회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있을 때 바로 큰스님께서 창립 50주년 뜻을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법문이 끝나고 나면 아까 사회자가 말씀하신 추석 차례 지내고 49재도 일곱 건 있다고 합니다마는 불교에서 천도재를 지내고 제사를 지내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은 신행 생활의 한 부분이지 마치 그것이 본업인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소임을 사는 스님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천도재하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고.
모두가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살자 그래서 혹 불자들에게 있는 그러한 소극적인 마음을 전부 털어 버리자 불교는 원래 그런 것이 아니다.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 우리들의 본성이다. 이것을 드날리기 위해 불광법회를 만든 겁니다.
제사를 지내고 돈을 벌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지 동명수좌가 출가의 뜻을 밝히고 지홍스님 상좌가 되어 각화사로 왔어요. 그때 제가 말했어요. 출가라고 하는 것은 버리는 것이다. 버려야 할 때 출가를 해 가지고 뭐를 얻겠느냐 얻겠다는 마음을 다 버려라 말해줬어요. 얼마 전에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보기에 동명수좌는 버리는 게 아니고 자꾸 모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다 버리는 것이 출가입니다. 명예도 버리고 직장도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불교이지, 다 버리고 무엇을 드날리느냐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살고.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게 만드는 겁니다.
바로 여기에 또 뭐가 있느냐 인간의 어떤 무죄의식, 신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원죄가 있다 죄인이다. 그렇게 확답을 하죠. 그러나 어릴 때 친구들이 자꾸 교회에 가자고 해요. 그러나 나는 한번도 교회에 가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저 사람들은 사기꾼들이다. 저로 하여금 죄인이다. 내가 무슨 죄인이냐. 지금도 신을 믿는 사람들은 너희들은 죄인이다. 너희들은 원죄가 있다. 지옥 가지 않으려면 염보 돈을 내라. 그러나 그건 아니죠.
불교는 다르냐 일부 스님들은 업보중생(業報衆生)이라고 끊임없이 참회를 해야 하고 돈을 내야하고 돈을 낸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복을 베풀어 주니까 법보시에 대한 보답으로 금전적으로 하는 겁니다. 그것이 제사의 의미입니다. 오늘에 추석 천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천도재를 지내면서 다들 얼마만큼의 보시를 했을 겁니다. 보시한 공덕으로 보시를 해야 공덕이 쌓이고 조상님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것이고 회향을 하고 반야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우파야라는 말은 순결한 말입니다. 방편이다 방편이란 것이 거짓말은 아닙니다. 사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업보중생이기 때문에 업을 참회하지 않으면 뭐가 안되는 것처럼 지옥가는 것처럼 과대하게 선전을 하지요. 돈을 받아 내지요. 그러나 그것이 참다운 불교가 아니라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이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라는 것에는 인간의 무죄의식,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우리는 업보중생 아니다 하는 그런 강한 뜻이 들게 되어있는 겁니다. 비록 50년 전에 큰스님께서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라고 했지마는 여기에는 불교의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 다 녹아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항상 염두에 두고 불광운동을 전개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좀 더 맑아지고 밝아지고 모두가 희망차게 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가 큰스님께서 불광사를 창립하신지가 50년이되었습니다.이제 다음 달에 50주년 행사를 하는데 이 행사에 그칠 것이 아니고, 올해가 향후 50년 100년을 기약하는 그런 성스러운 날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립니다. (월광화보살님 녹취)
추석명절 합동차례와 지장재일을 함께 봉행하는 일요정기법회에 많은 분들이 자손들과 함께 동참하셨습니다.
마하보디 합창단의 찬탄곡
아침서곡 (곽영석 작사.서근영 작곡)
새벽별이 스러지는 계곡 깊은 산사에
깨침이 해탈이라 정진하는 푸른 저 눈빛
가부좌에 화두하나 구름뒤에 푸른하늘
범종소리 대북소리 하늘빗장 풀어지고
또 하나의 시절인연 밤과 낮의 시작이라
대우주의 성긴 인연 염불하며 회향하네
바람아 저 구름아 인연따라 가는 길에
수미산에 이르거든 나의 서원 읽어주렴
달그림자 스러지는 마당 넓은 산사에
공안이 무엇일까 무문관에 열린 저 대문
일심으로 염불하면 화장세계 문 열릴까
운판소리 풍경소리 대우주가 깨어나네
사바세계 오신인연 수백생의 인연이라
하늘이고 땅을 베고 성불하기 서원이라
바람아 저 구름아 인연따라 가는 길에
수미산에 이르거든 나의 서원 읽어주렴
바람아 저 구름아 인연따라 가는 길에 수미산에 이르거든 나의 서원 읽어주렴
불광정상화발원문을 지극한 정성으로 낭독하시는 노원구 명등 반야림 보살님!
혜담스님께서 수능 및 각종고시 수험생들을 위한 학업성취발원문을 불광형제들과 합송으로 봉독하십니다.
매주 현안보고 하시는 현진 법회장님!
[사회자 혜안팀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추석합동차례로 손.자녀분들도 많이 동참하셨는데 쑥스러워서인지 앞으로 나오지 않으셔서 아쉽습니다만 오늘 법회에 동참한 인연으로 언젠가 부처님께 귀의할 것으로 믿습니다.
선망 영가님들을 위해 혜담스님께서 연화부 거사님들과 함께 지극정성으로 영단을 향해 의식을 집전하십니다.
49재 가족ㅡ기재사 가족ㅡ회장단ㅡ합창단ㅡ전체 대중 순으로 질서 정연하게 시식에 동참합니다.
의식 마지막 순서로 선망 조상님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영단을 향해 "무상게"를 올렸습니다.
법회가 끝난 후 바쁜일정으로 곧바로 귀가하시는 분들께는 보문부와 법당안내팀 봉사자들께서 재빠르고 지혜롭게 골고루 나누어 드실 수 있게 배려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법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즐거운 법등가족모임 시간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바쁜 가운데에도 부처님 도량에서는 언제나 밝고 맑고 편안합니다. 그 '밝고 맑고 희망찬 기운'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불광법회 형제들입니다. 이것이 광덕 큰스님과 불광법회를 만난 은혜이며 그 법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정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웅전에서는 언제나처럼 365일 여법하게 금강경독송기도를 이어갑니다.
추석명절 당일날에는 오후 3시에 기도를 시작합니다. 가족들과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이번주에는 조계사에서 1인 시위 정진을 이어갔습니다.
성묘 등 추석명절 황금연휴인데도 토요시위 정진에 많은 불광법회 형제들이 동참하셨습니다. 거룩한 열정에 수희찬탄드립니다.
주지스님께서 야외 비로자나불 부처님 전에 양초 꽂는 박스와 판매용 양초를 보관하기 위해 2천7백여만원의 불사금을 모연했다고 합니다. 광덕 대선사께서 50년 전 불광법회를 창립하시면서 마하반야바라밀의 실천덕목으로 "밝고 맑고 희망찬 마음"을 전면에 내 걸었다. 고 합니다. 큰스님의 순수불교 실천도량,청정도량을 지키려고 6년이 넘게 애쓰고 있는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간절한 뜻을 외면하고 갈수록 정법과 멀어지게 사찰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은 결국은 주지스님의 신심을 의심케 함을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주에는 "불광포교사회"에서 청정팀의 노고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의자 1,000개를 깔았다합니다. 크게 수고하셨음에 수희찬탄드립니다.()
법등오서
전법으로 바른믿음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정진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무상공덕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최상의 보은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토를 성취하겠습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하자!
첫댓글 맑고 밝은 희망찬 마음인 불광, 부처님 빛이 항상 함께하는 불광법회가 자랑스럽습니다_()()()_
바쁜 중에도 법문 녹취하신 월광화보살님과 법회일지 작성하신 비로자나불님, 법회사진 찍어서 정리하신 송지보살님의 기꺼운 봉사에 감탄하며 감사합니다_()()()_
사랑하는 보살님^^
편집 ,녹취 ,촬영 하셔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선덕 혜담스님 삼라만상이 반야바라밀 中心이
되는 법문 더없이 소중한 법문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조상님의 한해 동안의 결실이 되도록
기원드립니다.
추석연휴에는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서, 밝고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합장 _()()()_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모두함께 행복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숙연의일대사인연 덕분입니다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
https://m.cafe.daum.net/vajra/2tys/104267?svc=cafeapp
법회일지를 작성하시느라 녹취, 편집, 사진, 동영상 촬영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찬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광덕 큰스님께서 법회에서 끊임없이 일깨워 주신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종교와 실생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현실 생활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을
행하여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말씀이 '밝고 맑은 희망찬 마음'이란 것을 다시금 상기했습니다..
우리가 정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도 '밝고 맑은 희망찬 마음'이 함께 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