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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마지나타 (Dracaena marginnata):
마지나타는 드라세나 중에 인기있는 소형종으로 보통 중, 소형 화분에서 기른다. 짙은 녹색의 잎은 매우 얇고 날카로우며, 잎 가장자리는 붉은 색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로엘스골드]
[레몬라임]
[스트릭타]
[와네키]
[트리칼라]
[산데리아나 골드]
빅토리아
산데리아 화이트
■ 번식 꺾꽂이와 줄기 묻이로 번식한다. 꺾꽂이의 경우 긴 잎은 반쯤 자른다. 절단면을
물이끼로 싸서 작은 화분에 심으면 한 달 정도 지나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묻이의 경우 물을 먹은 물이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면서 새 잎이 돋아난다.
■ 분갈이 매년 봄에 분갈이한다.
■ 토양 유기토양 1, 모래 1, 부엽토 1
■ 병충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진딧물이 생기면 잎이 하얗게 변색된다.
■ 여름, 겨울나기 겨울동안에는 화분흙이 약간 건조한 듯이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화분흙이 바짝 마르는데도 물을 안 주면 잎이 누렇게 마르며 오히려 죽게 된다.
마지니타는 강한 햇볕은 안돼요 창가쪽으로 두시고 키우시되 햇빛따라 기우니까 화분의 방향을
돌려 가면서 키우세요. 물은 너무 많이 주시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약간 건조한 듯
키우시구요 마지니타의 줄기를 자르시게 되면 자른부위 옆으로 겹가지게 여러개 생기게 되어
풍성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꺾꽂이로 번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빛 봄, 가을 그리고 겨울에는 부드러운 직사광선을 충분히 쪼여주고 키우며 햇볕이 강해지면서는
잎이 타지 않도록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는 가장 밝은 장소에 두고 기른다. 빛이 거의 들지않는
어두운곳에 두고 키울 경우 가끔 밝은 창가로 옮겨 놓아주면 식물체가 생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봄부터 강한 빛으로 서서히 적응시켜 나가면 햇볕이 따가운 한여름에도 직사광선을 쪼여주며
건강하게 키울 수 있지만 마지나타를 처음 키우는 경우에는 따가운 햇볕을 피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너무 어두운 실내의 그늘에다 두고 키우면 잎의 붉은 줄무늬의 색대비가 흐려지고 새로자라나는
가지가 전해에 자란 가지보다 가늘게 자라 전체적으로 볼품이 없어지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물주기 봄부터 가을까지 화분흙이 마르면 준다. 물을 줄때 화분의 겉표면에만 조금씩 주면 물이 뿌리의
생장점들이 몰려있는 화분 아랫쪽까지 스며내려가지못해 식물체를 뿌리부터 말려 죽여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항상 화분아래 배수구멍으로 물이 조금 흘러나올정도로 주어야 한다.
습도가 높은 공기를 좋아하므로 옆면에 자주 스프래이해주면 잘 자란다. 너무 건조한 공기에서
자라게 되면 잎의 앞 뒤 표면에 응애가 끼거나 잎끝이 갈색으로 말라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반대로 너무 과습하게 키워도 뿌리의 발육이 나빠지며 나무의 성장이 둔화되고 심하면
썪기까지 하는 수가 있다. 겨울에는 너무 다습하지 않도록 다른 계절보다 약간 적은듯이 주는
것이 좋다.
온도 열대원산의 나무이므로 따듯한 것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잎이
거칠어지며 잎끝이 갈색으로 말라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깨끗한 외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상 15도 이상에서 월동시키는 것이 좋다.
토양 비옥하면서도 모래질이 많이 섞여 있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거름주기 한참 성장기에 화분가에 고형비료를 올려놓아 물줄때마다
조금씩 녹아내려가게 하고 월 2-3회정도 물비료를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준다.
거름이 부족하면 새로 자라난 가지가 굵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는 거름을 줄 필요가 없다.
질소 성분이 너무 많은 비료를 주게 되면 잎의 무늬가 탁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번식 꺽꽂이나 취목으로 번식시킨다. 꺽꽂이는 나무줄기의 선단 부분을 5-1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삽목용토에 꽂 아두면 약 2개월 후에 뿌리가 내리게 된다.
분갈이 화분안에 뿌리가 꽉차면 영양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식물이 쇠약해지므로 2-3년마다 보다
큰 화분에 새로운 배양토를 만들어 만들어 다시 심어준다.
일반관리 마지나타는 오랜 세월동안 키우면 가지들이 볼품없이 너무 길게 자라오르거나 영양이나
환경요인에 의한 관리상태에 따라 한 가지라도 부분에 다라 굵기의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므로 30-50cm 정도씩의 길이로 가지들을 남기면서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는 모양으로
전지해 주면 잘린 부분의 선단 주변으로 부터 새로운 눈이 3-4개 돋아나 다시 자라올라 아름다운
수형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때 전지해낸 가지는 꺽꽂이로 번식시키는데 쓸 수 있다. 나무가
자라면서 아래잎이 노랗게 되면 따내주오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