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오전9시부터 분주합니다 오늘은 이촌동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시각 장애인 민속 대잔치에 우리다울림농악대가 초청되어 12시30분에 공연을 하였습니다 맑은 가을하늘아래 각구에서 다모인 시각장애인 앞에서 아주멎진 풍물소리 들려주어 흐뭇한 기분의로 아주멎진 공연을 하였습니다 다울림단원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참으로 행복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사랑으로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김용준선생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다울림단원님 도 오늘 너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단 장 조 일봉 배
https://youtu.be/syUkGhYEnuA
https://youtu.be/vegTbc_z9vs
동영상서울시시각장애인특별공연서울시시각장애인특별공연 이촌동 한강공원에서www.youtube.com
동영상서울시시각장애인한강공연서울시 시각장애인 이촌동한강공원에서특별공연www.youtube.com
첫댓글 예쁜모습의로 멎진공연을위해 열심히 공연 하여줘서 진심의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공연 장애인 봉사?설레는 가슴안고 푸른 들판에 앉아 뜻깊은 하루였어요 바쁘신 와중에 단원님 단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다가오는 추석 즐거이 보내시고 행복하길 바람니다
녹향처럼
수만의 빛으로 달려운
물기 어린 손수의 꿈
잎 전체가 삶이 되어
떠오르는 설록 잎새
맑은 영혼 눈물 되어
사랑으로 젓어 든다
침 묵하는 깊은 정
푸르게 눈 떠오는
생의 한 순간들이
숨소리 고르며 강을 이룬다
녹향 벗하여 기쁨을 나는면
내 삶은 향기인 양 꿈에 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