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간만에 이쪽 방향을 선택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백담사 입구로 가는 첫차는 07:00 다음 차는 07:10에 있다.
첫차로 출발하기로 했다.
25분도 안걸려 백담사 입구에 도착했다.
저녁에 다시 이곳으로 오면 속초가는 버스표가 필요할게다.
700미터를 걸어간다.
여기 주차장요금은 3천원이다.
7시 40분에 용대리 마을버스를 탔는데 30분 후에 출발과
승객이 35명 모두 타야 출발하는 시스템에서
만차되고 30분 후에 출발하는 아주 못마땅한 경우에 걸렸다.
결국 30분 후에 출발했다.
18분 후 오늘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난티나무
무산스님 입적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
백담사 주차장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절 주변에 뭔 공사가 이렇게 그치질 않는지 모르겠다.
모래성 같은 돌탑
비가 조금만 더 내리면 모두 무너지기 일상이다.
맑고 맑은 설악산 물
참조팝나무
고광나무
누가 설치했을까?
이것도?
산겨릅나무
영시암에도 도윤 스님 입적 안내하는 현수막이 붙었다.
이 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한번 걷고 나면 또 걷고 싶은 길
박쥐나무 꽃이 아직 안피었다.
거목도 이렇게 세월이 흐르니 흙으로 분해가 된다.
큰꼭두서니
천진관음보전
오세암에서 얻어먹는 점심
햇볕이 따갑다.
멀리 자연 바위 관세음보살상이 그럴듯하게 보인다.
조금 당겨봤다.
북방보라금풍뎅이
금마타리
큰앵초가 한창이다.
눈개승마
싱싱한 큰앵초
박쥐나물
산꿩의다리
마등령에서 쓰레기는 줍고가자.
오늘 주운 쓰레기
멀리 속초시가 보인다.
좀 당겼다.
속초시 엑스포 탑이 보인다.
2부로 연결이 됩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