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에서는 나라시 동부의 차밭에서 발견된 무덤. 그 무덤에서 출토된 사람의 이름.
일본 고서기와 일본 서기를 지은 사람이 " 태안만려" 인데 이 사람의 유품이 나온 것이었다.
이는 그 자료애 의하면 백제에서 건너간 백제인이란게 나왔으니 일본이 발칵 뒤집혔던 사건.
백제에서는 백제왕 무왕이 죽자 아들 의자왕이 신라에게 그동안 뺏긴 땅을 되찿고자 부왕상 중에 맹세를 하고
상복 위에 갑옷을 입고 3개월만에 40개성을 탈환하여 옛 가야제국들의 영토를 회복 시킨다.
의자왕의 맹서는;
" 내 마땅히 신라를 쳐서 이계 선대(先代)로부터의 고토(故土)를 백제국으로 회복 시키지 못하면 눈을 감지 않겠나이다"
삼국사기에는 우애가 깊어서 중앙귀족에게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 불렸다 하고, 그의 아들 부여융의 묘에도 의자왕을 가리켜
“과단성이 있고 사려 깊어서 그 명성이 있었다.”라고 적혀져 있다. 의자왕은 용맹하고 효자로도 유명하다.
고구려에서는 연개소문을 구금시켜야 된다는 소승과 대신들의 상서에 마지못해 따르는 건무왕에게 이를 알고 역습차원으로
동생 연정토와 반란을 일으켜 왕 건무와 고승 등 각 대관들을 척살하고 건무왕의 동생 대양왕으 아들 보장을 옹위하여 왕위를
계승케 하여 고구려 28대왕 보장왕이 된다.
연개소문은 스스로 직위에 없던 대막리지라 칭하고 국사를 전제하며 정권과 병권을 총람하며 절대적 지위를 전횡하기도 한다.
신라의 김춘추는 백제와의 전쟁에서 패하며 장군으로 있던 아들과 김유신의 딸인 며느리까지 죽고만다.
이에 김춘추는 고구려로 들어가 지원을 요청해 보지만 연개소문한테 수모만 겪고 빈손으로 동라온다.
626년 아버지였던 당 고조(唐 高祖)가 죽자 그뒤를 이은 제 2대 황제인 태종이 황위에 오르면서 마침내 18년간
평생 숙원이었던 대 고구려 원정을 단행한다. 644년 11월 당태종이 고구려를 치기위해 장안을 출발 낙양성으로 출정한 것이다.
당태종이 군사들에게 필승의 길 다섯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는 큰것으로 작은 것을 치는 것이요:. 이대격소 以大擊小
우리 땅은 고구려에 비해 능히 크고 고구려는 약소하다.
둘째는 순종으로 거슬림을 치는 것이요.: 이순토역 以順討逆
셋째는 다스림으로 어지러움을 타는 것이요:. 이리승란 以理乘亂
넷째는 편안함으로 수고로움을 대적하는 것이요:. 이일적노 以逸適勞
다섯째가 기쁨으로 원망함을 당하는 것이니:. 이열당원 以悅當怨
어찌 우리나라가 작고 거역하고 어지럽고 수고롭고 원망에 가득한 소국 고구려를 이기지 못할것인가,
이를 선포하니 의심치 말지어다.
이 기세로 고구려를 침략하여 밀려오다가 난공불락의 성 안시성에서 양만춘 장군에게 멈춰선다.
이 성을 지나면 완전히 고구려는 망할 풍전등화의 결전이었다. 굳게 성문을 걸어잠구고 지구전으로 가는데
당 태종이 토산을 쌓아 더 높은지형을 만들어 공략하는 작전으로 간다.
이때 양문춘의 부하 고원부가 동명성왕의 신궁 활인 궁시를 이용하여 시위를 메겨 당 태종을 향해 쏘았다.
이 화살이 당 태종의 오른쪽 눈을 관통하였고, 화살을 맞은 즉시 화살촉에 뭍은 독이 온몸에 번졌다.
645년 9월당태종의 십만 대군은 고구려 땅에서 퇴각하고 649년 4월 태종은 장안의 황궁에서 병몰하게된다.
안시성에서 오른쪽 눈을 고구려 신궁에 맞아 온 몸에 전독이 올라 병환으로 신음한지 4년만이다.
태종이 임종시에 황태자에게 유언을 남겼다.
" 향후 십년간은 절대로 고구려를 출병하지 말지어다. 이를 명심하라." 였다.
신라에서는 상대등 비담과 염종의 무리들이 쿠테타를 일으켜 선덕여왕을 죽였으니 김유신이 실각중인 김춘추와
관군을 동원하여 제압하고 후에 된 여왕이 28대 진덕여왕이었다.
진덕여왕이 8년만애 죽어 뒤를 이어 왕이 된 김춘추가 신라 태종 무열왕이다.
무열왕이된 김춘추는 당나라와 연합하기로 하고 백제를 츠는데 이 때는 당 태종이 유언을 남긴 10년이 지난 해였다.
비록 고구려와의 싸움이 아니지만 13만 대군을 이끌고 장안성을 출발한 나당연합군이었다.
고구려민족만이 당나라나 중국쪽 왕국과 대척되는 나라로 강인하였지 신라나 백제는 언제난 중국쪽 나라들과의
연합을 하여 전쟁을 한 것이다. 왕조시대의 긍지는 어데가고 이제는 그 반대로 북한이 그들과 손잡고 있고 백제 신라의
후손인 대한민국은 굳건한 자기 경제 대국에 군사 강국이 되었으니,
이는 오로지 모두가 지도자를 잘 만나야한다는게 과거 역사적 교훈이다.
제 3권은 어떠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