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경제정보 22/04/12(화)
■ 오늘스케줄 -4월 12일 화요일
1.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설 예정(현지시간)
3.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2022 한-캐나다 수소 경제 포럼·상담회 개최 예정(현지시간)
5. 아세안+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2022년 역내 경제전망 발표 예정
6. 위기 관리 참모 훈련 예정
7. 尹대통령 당선인, 박근혜 만남 예정
8.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 개최
9. 코리아 벤처 페어 개최 예정
10. 니쥬(NiziU) 디지털 싱글 "ASOBO" 발매 예정
11. 국고채 2년물 입찰 예정
12. 2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3. 2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14. 미래에셋비전스팩1호 공모청약
15. 에이치엘비파워 상호변경(티에스넥스젠)
16. 광무 거래정지(주식병합)
17. 코리아센터 추가상장(유상증자)
18. 미래생명자원 추가상장(CB전환)
19.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0. 도이치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21. 일동제약 추가상장(CB전환)
22. 감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23. 지더블유바이텍 추가상장(CB전환)
24. 삼일제약 추가상장(CB전환)
25. 매직마이크로 보호예수 해제
26. 美)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7. 유로존) 3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8. 독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29. 독일) 4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30. 영국) 2월 실업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 연은이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이 6.6%로 집계됐다고 밝힘. 소비자들은 주거 비용과 식료품 가격의 급등을 특히 우려했다고 설명함 (WSJ)
ㅇ 이스라엘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힘. 기존 0.1%에서 0.35%로 인상함 (Reuters)
ㅇ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동맹국들에 대규모 금융지원을 촉구함. 매월 막대한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외부 지원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밝힘 (FT)
ㅇ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부 장관이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하면 러시아는 이를 반박하는 법적 소송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힘. 장관은 러시아가 외화와 루블화로 투자금을 상환하려 노력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문서들을 법원에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러시아산 석탄금수조치에 합의한 유럽연합(EU)이 가장 강력한 대러 압박 수단 중 하나로 꼽히는 러시아산 석유수입 중단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회원국들의 이견으로 석유 금수 합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했다고 발표함. 이와 더불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고 밝힘. 상하이 전면봉쇄 장기화로 인한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가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힘.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도 본사 및 최대 생산기지가 위치한 닝더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생산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연방 규제당국이 아마존 드론 추락 사건과 관련해 드론의 안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공기압에 견딜 수 있는 내공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드론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 현직 직원들은 드론이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드론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없다는 관리자의 지적에 위험을 감수했다고 토로함.
ㅇ 애플이 핀테크 부문의 확장과 역량 강화를 지속하면서 최근 영국의 핀테크 업체 크레디트 쿠도스를 인수했다는 보도가 나옴 (Bloomberg)
ㅇ 중국의 전기차업체 니오가 공급망 붕괴로 인해 전기차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함. 자사에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들의 조업 중단에 니오도 전격적으로 자사 공 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함 (WSJ)
ㅇ 에픽게임스가 소니와 커크비로부터 20억달러 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힘. 소니와 커크비가 각각 10억달러씩을 투자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국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75%, MSCI신흥지수 ETF는 -1.25%.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5.72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34% 하락. KOSPI는 0.5%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나스닥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개별업종의 호재성재료로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중국물가지표 발표 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하락전환,
다만 실적 시즌을 앞두고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군은 물론 금융업종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특히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로 대형주 중심으로 견고함을 보여 코스닥의 낙폭이 큰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간밤의 미 증시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기술주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더 나아가 중국 상해 봉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이슈가 지속된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미 국채금리 급등영향은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다는 점, 엔비디아(-5.20%) 등이 개별적인 요인으로 하락했으나, 마이크론(-0.15%)은 견고함을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된 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 소비업종이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 등은 긍정적.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미국 3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변화가 확대되기 보다는 관망세가 집은 가운데 낙폭이 축소되면서 업종,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국채 금리상승과 우크라이나 우려로 하락 지속
ㅇ 다우-1.19%, S&P-1.69%, 나스닥-2.18%, 러셀-0.7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국채금리급등. 기술주 부진. 우크라이나.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 연준위원들의 높은 인플레 장기화 우려 언급, 뉴욕연은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 백악관이 물가지표 관련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 라고 언급하자 국채 금리가 급등. 여기에 상해 봉쇄에 따른 공급망 불안 영향도 부담.
장 마감 직전에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시에서 유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 러시아 제재 강화 우려로 낙폭 확대
-----
중국 물가지표가 예상을 상회하자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로 전환하며 10년물 기준 2.78%를 상회.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물가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화요일 발표되는 독일과 미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 더불어 뉴욕연은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이 6.6%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미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
뉴욕 연은의 3월 소비자기대 조사결과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0%(2월)에서 6.6%로 급등해 지표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8%에서 3.7%로 둔화. 1년 기대 주택가격은 5.7%에서 6.0%로 증가. 임대료(10.2%), 의료(9.6%)는 변화가 없었으나 가솔린 가격(9.6%), 식품가격(9.6%)은 상향 조정. 1년 기대 임금상승은 3.0%로 변화가 없었으나, 실업률이 높아질 확률은 36.2%로 2021년 2월 이후 최고 수준, 1년내 실직 확률은 10.8%에서, 11.1%로 증가한 반면 구직 평균 확률은 56.5에서 55.7%로 감소.
한편, 1년내 가계재정이 개선될 것이라는 수치는 23%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 가계지출 성장 기대는 1.3%p 상승한 7.7%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대학 졸업 이상과 가계소득 10만달러 이상 응답자 층이 이를 주도, 1년후 미 증시상승 확률은 0.3%p 증가한 37.3%를 기록해 과거 밴드 하단을 기록.
대체로 단기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실직 소득 둔화, 부채 연체율 증가, 소비 여력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줌. 특히 빈부 차이에 따라 소비 행태가 극명하게 나뉘어진 모습 을 보인 점도 특징.
백악관에서 3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 라고 발표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8.4%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를 상회할 것임을 시사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영향.
-----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5월 50bp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 더불어 중립금리는 2.25~2.50%로 예상해 두번의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시사. 이와 함께 공급망 불안은 예상보다 강하지만 미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고 경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
결국 증시는 금리인상,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 실적시즌에서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이 여파로 개별업종, 종목차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화되는 실적시즌과 14일(목) 미국옵션 만기일까지 개별 종목 변화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장 마감 앞두고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대와 민간인에 대한 출처를 알수없는 유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했다고 우크라이나 의원이 주장하자 낙폭이 확대.
이는 바이든이 2주전 폴란드 미군기지에 방문해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시 맞대응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기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돼 관련 이슈도 주목 할 필요가 있음.
ㅇ 주요종목 : 기술주 부진 Vs. 금융주 견고
엔비디아(-5.20%)는 Baird가 유럽과 중국에서 GPU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과 암호화폐 매출 둔화, 신규 PC 구매 둔화 등에 의한 것으로 성장세가 위축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더불어 발행승인된 주식수를 40억주에서 80억주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스톡옵션 발행과 M&A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어 투자심리위축. 일각에서는 주식분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되나 220달러에 불과한 주가를 감안 가능성은 높지않다는 점도 영향. 이 여파로 AMD(-3.59%)도 동반 하락. MS(-3.94%), 알파벳(-3.35%), 애플(-2.55%) 등 대형 기술주는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
테슬라(-4.83%)는 3월 중국 제작 차량 판매 대수가 65,814대로 전월 대비 16% 증가했으나, 이는 가격 인상 소식에 구매자들이 선구매를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상해공장 봉쇄로 생산이 전월 대비 154대 증가에 그쳤다는 소식도 부담. 반면, 리비안(+1.80%) 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기 트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상승.
JP모건(-0.37%), 웰스파고(+1.23%) 등 금융주는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인 반면, 엑손모빌(3.44%), 코노코필립스(-4.9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트위터(+1.69%) 는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 출발 했으나 적대적 M&A 가 능성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중국 물가 지표 예상 상회
중국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yoy +0.9%)나 예상(yoy +1.3%)을 상회한 전년 대비 1.5%를 기록,
중국 3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yoy +8.8%)를 하회한 전년 대비 8.3%를 기록했으나 예상(yoy +8.1%)을 상회한 가운데 높은 수준을 지속.
중국 M2 증가율은 전년 대비 9.7%로 지난달 발표(yoy +9.2%)를 상회.
영국 2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7%)나 예상(mom +0.3%)을 하회한 전월 대비 0.6% 감소했으며 제조업 생산도 전월 대비 0.4% 감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중국 봉쇄 여파로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의 상해 봉쇄가 지속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도 봉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이는 중국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추정.
더불어 미국의 시추공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미국발 공급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OPEC 사무 총장이 대 러시아 제재에 따른 감소분을 대체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발표 등으로 하락이 제한된 가 운데 변동성 확대는 지속.
금은 높은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 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3% 하 락했으나 철근은 0.20% 상승.
곡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사태 및 미국 가뭄 등으로 공급 감소 이슈가 부각되자 상승한 반면, 옥수수와 대두는 수출 부진 우려로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파운드>위안=유로>엔화
미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인덱스가 상승, 유로화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마크롱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대비 강세. 다만, 달러화가 인플레이션 이슈로 강세를 보이자 유로화의 강세폭은 제한.
엔화의 약세가 뚜렷했는데 이는 여전히 BOJ의 유동성 공급 지속 언급이 진행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역외위안화는 0.3%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10년물이 2.78%를 상회하며 3년내 최고치를 경신. 이는 중국물가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글로벌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급등한 것으로 추정.
더불어 뉴욕연은이 3월소비자 기대조사 결과에서 1년기대 인플레이션은 6.0%(2월)에서 6.6%로 급등해 지표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점도 10년물 금리급등 요인.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의 동반상승.
그러나 뉴욕연은은 3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8%에서 3.7%로 둔화되었다고 발표했고, 미 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2.42배)이나 직전수치인 2.39배를 상회한 2.48배를 기록하자 단기물은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19 봉쇄·인플레 우려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2.61%, 선전종합-3.33%.
11일 중국 증시는 경제 수도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와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봉쇄령 연장으로 중국 경제가 더욱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당국은 상하이의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위축케 했다. 이날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세계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3%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전달의 8.8%보다는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보다 1.5% 상승해 전달(0.9%)보다 약간 높았지만 세계 주요국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종목별로 보면 상하이 증시에서는 정보기술이 5.12% 밀리며 하락장을 주도했고, 이외에도 경기소비재와 신흥산업이 각각 4.39%와 4.31%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선전 증시에서는 기계장치가 5.03%, 정보기술(IT) 섹터가 4.73%, 환경보호가 4.62%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