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건강하시고 고향 잘 다녀오세요
○ 추석, 한가위, 중추절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우는 이유
각각의 명칭이 유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추석 - 《예기(禮記)》의 ‘조춘일(朝春日) 추석월(秋夕月)’에서 나온 것이다
* 중추절(仲秋節) -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 한가위 - 8월 15일에 이르러서는 그 성과의 많고 적음을 살펴 진 쪽에서 술과
음식을 내놓아 승자를 축하하고 가무를 하며 각종 놀이를 하였는데
이것을 가배(嘉俳)라 하였다. 이 때 부른 노래가 슬프고 아름다워
회소곡(會蘇曲)이라고 하였는데, 이 행사를 가배라 부른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가배->가위 여기서 한가위란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 추석 개봉영화
웰메이드 오락영화 '타짜'가 추석 극장가 예매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선두를 점했다.
영화 전문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의 집계에 따르면 '타짜'는 45.43%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말 예매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타짜'는 18세 관람 등급과 2시간 20분의 긴 상영시간
에도 불구하고 예매율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보였다.
영화 시사 후 쏟아진 호평과 톱스타들의 물오른 연기력, 인기 원작의 영화화에
대한 호기심 등 다양한 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킨 '타짜'가 추석 극장가 예매율을
선점하면서 어느정도 흥행할지 주목된다.
2위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멜로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차지했다. 14.67%의 점유율을 기록한 '우행시'는 개봉 3주차를 맞아
예매율 2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추억과 향수, 우정에 관한 영화 '라디오스타'는 14.19%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박중훈, 안성기 콤비에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라디오스타'는 고른 호평에 힘입어 3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가문의 부활'은 10.44%의 점유율을 기록, 4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추석 개봉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되리라는 영화계 예상과 다르게
예매율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적. 그러나 전통적으로 현장 판매율이 높은 영화의
특성상 최종 흥행 성적은 지켜볼 일이다.
코미디 영화 '잘 살아보세'가 예매 5위를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앤트 불리'가
6위를, 뮤지컬 영화 '구미호가족'이 7위에 올랐다.
○ 추석 TV 영화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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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젠장 거의 다본 영화네..새로나온 영화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