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부를 만들어 본 사람 아마도 드물것입니다. 아주 오지여서 두부 한번 사려고 해도 힘든데가 아니면요. 제 고향에 가면 일정 간격으로 두부집이 도로변에 있습니다. 이름은 시골손두부 라고 해서 직접 만들기는 합니다. 주로 칼국수와 두부, 막걸리를 파는데, 그렇다고 맷돌로 만드는건 아니고, 콩도 국산콩 조금에 수입콩을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두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맷돌로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두부를 왕창 만들어 물에 담궈두고 , 두부와 무를 넣고 조려서 반찬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저도 놀러 못가고 붙잡혀서 멧돌 여러번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는 콩을 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갈아가지고 와서 두부를 만들다가, 그 다음은 아예 사서 먹었지요. 옛날 사용하던 멧돌이 아직 시골 빈집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더 쉽게 하는방법
물5:1인데요 물2 만 먼저 펄펄끓이고 물3:1 을 찬물에 풀어 끓는물에 넣고 저어주시고 뭉치면 참기름,소금을 넣고 불을 약하게해서 1분에 한번씩 3번 해주시고 틀에 넣어굳히세요 쫄깃 합니다
네~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전에 묵가루 구할수 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요
올겡이 동부 두 가지 묵재료 구할수 있을까요?
구할수 있으면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부산 친구 두분께 보내야겠군요.
한 두달 쉬었다 가야죠
ㅎㅎ
넘 자주 보내면 질립니다
맛있게 잘 만드셨네요.
좋은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있다 섬백리향님 알려주신 비법으로 또 공부를 해볼참입니다
아래 잇싸람들이~~
할매 묵구이는 관심이 없구만요ㅠ
진짜 맛있는데요ㅎ
전 아직도 두부와 묵을 만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대단한 요리 실력입니다
요즘 두부를 만들어 본 사람 아마도 드물것입니다.
아주 오지여서 두부 한번 사려고 해도 힘든데가 아니면요.
제 고향에 가면 일정 간격으로 두부집이 도로변에 있습니다.
이름은 시골손두부 라고 해서 직접 만들기는 합니다.
주로 칼국수와 두부, 막걸리를 파는데, 그렇다고 맷돌로 만드는건 아니고,
콩도 국산콩 조금에 수입콩을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오운육기 저는 풀무원 두부가 연하고 맛있더군요
실폐 각오를 하고
가족과 자신의 건강 생각해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두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맷돌로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두부를 왕창 만들어 물에 담궈두고 ,
두부와 무를 넣고 조려서 반찬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저도 놀러 못가고 붙잡혀서 멧돌 여러번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는 콩을 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갈아가지고 와서 두부를 만들다가,
그 다음은 아예 사서 먹었지요.
옛날 사용하던 멧돌이 아직 시골 빈집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ㅎㅎ
이야기가 많으시네요
충청도 쪽에선 마트에서 팔던데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를 팝디다
에전에 비비추님이 저희집에서 해드시고 남겨둔 두부를 버리기엔 아까워 제가 먹었는데요 ~~
그야말로 명품 손두부였습니다
늘 좋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대전유성 언니집 부근 마트에서 그 두부를 만났어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맛나더이다
풀무원은 손두부의 고소함은 별로예요
ㅎㅎ
제가 아는 마트용 두부의 정보 실력이옵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