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1일 딱한달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스투기다
엄청나게 작은 화분에서 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이 그저 신기할뿐이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분갈이
적응시간을 위해 보통은 며칠뒤에 물을 주지만 워낙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 두려고 물을 흠뻑 주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한달동안 적당한 바람과 비를 맞으며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한달뒤인 오늘 2020년 9월20일
수투기 사이에서 새끼가 발견~
아무래도 울 집에 잘 적응한듯하다.
이 아이 잘 키워서 주변에 나눔을 해주어야겠다.
스투기
학명 : Sanseviera stuckyi & Diocletian's spear
적도 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놀리나아과 식물의 다육식물
스투기는 키우기가 매우 쉬운편이며 그늘,열,건조한 환경을 모두 잘 견디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란다
토양.빛세기,물의 양에 관계없이 번성한다.
물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따뜻한 환경과 추운 환경을 날 수 있는 무난한 식물이다
첫댓글 튼튼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쑥쑥 자라면 다시 올릴께요
처음 사진에 스투키가 너무 잘 자라서 화분이 작아보이는 거지요 ?ㅎㅎ
정말 모든 환경에 적응이 뛰어난 기특한 아이네요 ~ 어떤 상황도 순응하는 스투키 같은 자녀가 되어야겠다는 급반성을 하게 됩니다 ^^;;
스투키 보면서도 참 은혜로운 생각을 하시네요.
멋집니다
저도 엄청 나게 안자라던 새순이 5년만에 등장해서 완전 눈물이었답니다.. 화분에는 응가손이라..;;; 한번 새 순이 자라더니 여기저기서 무섭게 자라더라구요~
ㅎㅎ 저도 빨리 그럴날을 기다리게 되네요
스투키가 원래 잘 자라는 건가요~울 집에 있는 스투키는 사올때와 같이 그대로네요~
ㅎㅎ 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이죠
스투키가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니 키워 보고는 싶은데
저는 식물을 키우면 잘 살지를 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