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한국GM문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전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13일에는 GM노조 지부장 등 임원진을 만나 대책을 논의하고.
14일에는 부평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활동하는 「한국지엠과 인천지역경제 활로 모색 포럼」 공동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사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한국GM정상화를 위한 인천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19일에는 한국GM 자동차부품 협력업체들과 만나 한국GM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모든 의견들을 많은 의원들과 정부에 분명하게 전달하여 GM과의 협상에 반영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CJ헬로비전TV와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시민들의 불안감을 전하면서, <인천범시민대책위원회> 제안 이유와 정부와의 의견 논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인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협력업체, 노조,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현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대응방안입니다. 인천의 모든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한국GM논의테이블로 가져가기 위함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감시를 통해 그동안 반복되어온 한국GM문제의 나쁜 행태를 개선하고 한국GM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연속적인 고용 안정 대책을 이끌어내기 위함입니다.
앞으로도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인해 다시 부각된 한국GM철수설로 인해 지역사회가 더 이상 동요하지 않고 냉정하게 사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국GM 사측과 노동자, 언론을 비롯한 지역사회, 정치권 등이 나설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것이며
글로벌GM이 장기적인 미래 전망이 담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가지고 정부와 협상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정부에 건의하여 긍정적인 협상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