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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Vientiane)/라오스국립박물관(Lao National Museum)
※ 그림을 'click'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라오스의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비엔티엔 국립 박물관은 비엔티엔의 중심부 문화의 전당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1925년 프랑스 식민시절에 건축되었으며 라오스가 독립함에 따라 새 국가에 대한 건국회의가 이곳에서 개최되기도 하였다. 라오스국립박물관(Lao National Museum) ▲▼ 라오스國花=독(꽃)참파 (Dok champa) 학명은 ‘플루메리아 아큐미나타 (Plumeria acuminata Alton)’로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 ‘멕시코’이다
▲ 박물관 담장에 핀 '부겐빌레아(paper flower)'꽃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학명은 'Bougainvillea glabra'이다. ▲▼ 박물관 앞에 놓인 ‘석화(아데니움,사막의 장미(Desert Rose)-Adenium obesum 꽃이다. 아프리카 동부에서 아라비아 남부(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에 분포하는 꽃으로 꽃이 화려하다. 박물관의 1층은 란쌍왕국 이전 라오스의 역사적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된 불상, 도자기, 돌로 만들어진 서있는 독무덤형태의 유물 등, 주로 암석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유물들이 눈에 많이 띈다. 2층 부터는 란쌍왕국으로 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연도별로 유물을 전시해 놨으며 라오스 전통 민속도구로 보이는 여러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주로 라오스의 소수부족 의복, 유물과 과거 전쟁시 사용된 무기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고 인도차이나 전쟁당시의 유물과 그림 및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 박물관 입구의 라오스 국기 개념도 2층 전시실 한 부스에는 소수민족 관련 유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 라오스가 우리와는 다르게 다민족국가임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의 색동저고리와 비슷한 의복유물이 보였는데, 현지교민의 얘기를 들어보면 옛 중국 당나라 시기 고구려 유민 이정기가 세운 제나라의 후손이 나라가 망하게 되자 유민들을 이끌고 라오스 북부에 정착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 라오스 전쟁도 & 들소 뿔 2층 다른 부스에는 과거 전쟁 시 사용된 낡은 무기, 전쟁관련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식민지시대와 잦은 전쟁으로 인해 유물이 많지 않아 보였다. 예전에는 라오스 혁명박물관이 었지만 현재는 이름이 라오스 국립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프랑스 식민 지배 시절에 이루어졌던 독립 운동과, 미국의 침략, 공산당의 승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대부분이다. ▲ 코끼리의 왕족 의자(Chaise pour éléphant Chair) ▲ 점성술 도구 '운명의 별(Étoile - Star)' ▲ 프랑스에 의한 식민지화(French Colonislisme)그림 ▲ 라오스 타악기 '북' ▲ 왕국의 문양 조각(Royaumes Kingdom) ▲ 라오스 민족 타악기(Musée National Laotien - Lao National Museum) ▲ 민족악기 '북(탬부어,Tambour - Drum)' ▲ 'Plain of Jars'-수조(水槽) or 독무덤 ▲ 전쟁시 미군의 라오스 폭탄 투하도(빨간색) ▲ 'Revolver',리볼러(권총) ▲ 라오스 가면(Mark) ▲ 철창속에 보관하는 금 불상(Sécurité Bouddha Safe) ▲ Linga- 힌두교에서 Siva신의 상징으로서의 남근상(男根像)(phallus) ▲▼ 나무 한그루의 뿌리에 조각 'Wood Sculpture en bois'
라오스 국립문화회관( Lao Nationale Culture Hall)은 1,000석 규모의 홀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세계 각국과 문화를 교류하는 곳이다. 이 국립문화회관은 중국에서 무상건립(20백만불)해 준 것이다. ▲▼ 'Hall Nationale Culture Laos'-라오스 국립문화회관(라오스국립박물관 앞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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