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조성"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먼 나라 독일로 간호사와 광부로 갔던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자 남해군에서 조성한 마을입니다
독일마을은 김두관 경남도지사 남해군수 재임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1999년부터 독일 등지를 돌며 설명회를 가졌고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갔던 분들이 고국에 돌아올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독일의 이국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만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후 택지를 분양하여 현재 까지도 건축이 이루어 지고 있다
오렌지색 지붕 하얀 벽이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이국적인 마을이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최초 아이디어를 낸 분이 누구신지 궁금하다 그분에게 경의를 ~
"마을 특징"
해외 교포 정착촌 1호인 독일마을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였습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달라서 특색 있는 집 모양과 구조 독일식 정원을 가꾸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가정식 민박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
첫댓글 최초 아이디어를 내신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입니다 그분들이 고국에서 살고 싶다고 해서 남해군에서 받아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