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43회 동일중학교 입학식
2011.3.2 10시부터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동일중학교(교장 고선심)는 제 43회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본 입학식에는 신입생 250여명과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해 주셨다. 동일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국민교육헌장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여 사회에 봉사하고 투철한 애국심으로 번영하는 조국에 헌신할 수 있는 근면, 성실, 명랑, 창조적인 학생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1968년 30학급으로 개교하여 현재 24개 학급 8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2011년 2월까지 40회 졸업식에서 2만2천명의 졸업을 배출하였고,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금천구 10개교중 1위를 차지
한 명문 중학교이다.
입학식은 식순에 의해 국민의례, 학교 연혁 및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선서, 고선심 교장선생님의 축사와 담당 선생님 소개, 신입생과 선배 재학생들과의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사 말씀에서 고선심 교장선생님은 신입생에 대한 축하말씀과 동일중학교의 교육방침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교가 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은 40여분만에 끝났고, 담임 선생님을 따라 새로 배정된 교실로 향했다.
박흥원 담임 선생님은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더욱 의졌해져야 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며, 수업방식도 초등학교와는 많이 다르니 하루 빨리 중학교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고 하셨다. 다음 수업시간에 대한 설명과 준비물, 등교시간 등에 대한 당부 말씀도 하셨다. 처음 입어보는 교복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초등학교때 보다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해야되겠고, 부모님의 말씀도 잘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6학년때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되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과도 하루빨리 친해져야 겠다.
조수빈 2기 기자(동일중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