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한 바람에 쌀쌀한 날씨다
신정교에 모이니 6명이다 오늘은 도림천으로해서 여의도로 샛강으로 넘어간다
손도 시렵고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다
영등포공원을 지나서 샛강으로 넘어가 한강대교를 지나는데 대방동분 앞에간다
합류해서 잠수교지나 매점앞에 도착하니 사계님 기다린다
잠시후 또또님 룰루랄라 등장한다
오늘 총원 다모이니 9명이다
오늘은 바람 방향이 팔당방면이다
잠수교쉼터에서 먹거리들 풀어노니 잔칫상이다 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이것저것먹고 여유롭게 쉬다가 출발한다
등바람이니 힘들지안쿠 휘파람불며 달려서 잠실대교전 쉼터에서 잠시 휴식한다
등바람에 다시달려 출발하는데 바오로님 폰이온다
먼저들 보내고 방통이 폰받는데 팔당에 오리장작구이 예약해놨다고 가서 먹으란다
전혀 생각지도 안았는데 갑잡스런 통보라 미사리 둑방으로 갈려다가 방향전환해서
암사대교 넘어 가기로한다
암시대교 올라가서 넘어가는데 바람이 얼마나쎈지 전진하기도 어렵다
암사대교 중간에서 잠시쉬고 다시출발해서 덕소방면으로 달린다
삼페지구 넘어서 덕소로 신나게 내려가서 찿아보니아니다
계속 팔당방면으로 달려서 가다가 폰해보니 좀더가면 보인단다
등바람에 풀루랄라 달리다보니 페러그라이딩 착륙장근처가 장작구이집이다
식당에 도착해서 바오로님이 미리계산하고 예약한 오리구이 먹는다
오늘 덕분에 맛나게 배불리먹는다
한잔식하고 더하고 오리도 추가하고 잔치국수에 배터지게 먹는다
마지막 추가된계산은 김시번님이 마무리한다
오늘 대접받은 점심 잘먹었다
점심 다먹고 카페 공짜티켓을 줘서 카페가서 자몽 한잔식한다
여유롭게 쉬다가 팔당역 방면으로 달려서 끝에서 되돌아서 앞바람받고 오는데 엄청쎄다 ㅎㅎㅎㅎ
무사히 팔당역에 도착해서 전철대기하는데 바람이 많이불어춥다
전철을 한참 기다리느라 대기실에서 바람피해서 기다리다 탑승한다
타고오다가 이촌에서 2명 용산에서 2명 이별하고 우린 가죄역에 내린다
5명이서 열나 달려서 성산대교 넘어서 신정교 달려와 모두 이별한다
오늘 강한 바람에 모두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휘날리는 바람에 속수무책이지만 기억에남는 하루내요
오늘 바오로님 깜작 선물에 즐거운 하루내요
바오로님도 빨리 뵙기를 바랍니다
모두 고생했습니다
이번 금요일은 비소식으로 쉽니다
첫댓글 연일 최저기온을 예보하는 요즘입니다..코앞까지 겨울이 와 있네요. 창 밖으로 햇살이 좋으니 여유부리고 나왔다가 콧물 질질 흘리며 잠수교까지 달려갑니다. 약속시간 10분전 이건만 또또가 꼴찌라네요. 언제나 반가운얼굴들 맛나는간식 기분좋은 하루를 예감합니다. 강변을따라 달려가는데 바람방향이 이리저리 바뀌기도 하는것이 방통님한테 낚였다..뒷바람으로 신나게 날아갈거라더니 ㅋㅋ 강건너 남산에도 아차산에도 단풍색이 그림같네요~ 거센바람을 헤치고도 행복하게 달리는 이유입니다. 오늘 바오로님 깜짝 선물로 고맙고 가슴따뜻해지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리고기 실컷먹고 힘나고! 신나고!! 감사합니다~
바오로님! 빨리 몸 가볍게 나오세요~~ 맛난오리고기도 좋았지만 함께하는 식사가 더 행복합니다♡ 오늘은 참 감동입니다!
맨 윗 사진의 단풍이 아직 곱군요.
고운 님들 얼굴들을 보니 겨울 방학하기전에 나가보렵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은 안떨어 질려고 나무를 잡고있고 이 아름다운 계절을 시샘하듯 바람은 몹시 불어대며 못살게 흔들어 대는듯한 하루네요 본인은 몸이 불편 하셔서 불참하시면서
맛난것을 회윈들께 대접하는 바오르님 마음에 감동입니다 온 정성으로 배프신 그 마음을 저희들은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
빠른 쾌유하시어 즐겁게 라이딩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