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 거주한 일본인의 모임이 6/17 선원면
봄날의정원 한식당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연합 강화교회 소속 일본인 8명을 합쳐서 11명이 모여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오시마가즈애 부인회장님의 지인 분이 시초입니다. 지인 분께서 군청에서 일하다, 강화군에 많은 일본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모임을 만들라 권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시마 회장님은 명단에 있는 사람에게 일일이 연락을 하면서
강화군 일본인회을 조직하였던 것입니다.
이번에 처음 뵙는 일본 남성은 “이런
모임이 생길 것을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일본인이 아니지만, 일본에서 살다 귀국하신 한국인 여성은 “오시마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를 한다. 어렵게 모임을 만든 덕에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오시마 회장님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천일국시대
안착”을 참부모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정착이 집을 지운 것이고
안착은 지운 집에서 생활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일국 국민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하늘의 뜻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시대라고 봅니다. 우리 가정연합 일본인이 함께 강화군에
사는 일본인을 감동시켜,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