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포레스타 3:7단지 경로당회장 수상 --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회장 김성헌]는 이달 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25개 대한노인회 서울시 지회 회원등 6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은혜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23회 노인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가 주관,주최한 이날행사는 지역사회로 하여금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전통적 경로효친과 효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전공연에 이어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다.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 세시대를 맞이하여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 사회진입을 대비하여 노후가 행복하고 노후가 건강한 대한노인회를 다같이 만들어 가고 노인이 존경받는 노인회 문화를 조성하자”고 호소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는 25개 구지회에 145여 만명의 노인이 있고 3400여개소의 경로당이 운영중이다.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발전한 배경에는 어르신여러분의 공로가 크다면서 “어르신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서울시장은 여러분의 맏아들역할을 충실히 하여 노인복지와 노인인권 존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서,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한 모범 노인과 모범경로당, 노인복지 기여자 70여 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대한노인회 회장 상이 수여됐다.
서울시장상에는 서초구지회 서초포레스타 3단지 경로당 회장[안옥자 81]등 52명 이 수상했고, 대한노인회장 상에는 서초구 서초포레스타 7단지 경로당회장[김기옥 80]등 11명이 수상했다.
또한, 이용재[101 중구]어르신께 서울시장의 장수상이 수여되어 참석자의 축하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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