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시 뉴욕. 세계경제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 꿈에 그리던 뉴욕을
딸기족과 함께 찾았다.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파크, 타임스 스퀘어등 유명한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3박
4일간 여행을 하면서 뉴욕을 경험하기에는 짧은 일정이었다
첫째 날은 공항에서 우버 택시를 타고 센트럴파크 근처 숙소인 호텔에 도착 짐을
보관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센트럴 파크
공원을 찾으면서 뉴욕여행을 시작했다.
이어서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올라 초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뉴욕
맨해튼을 감상하고 수많은 인파로 활기가 넘치는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를 찾았다.
둘째 날은 지하철을 타고 하이 스트리트역에 내려 뉴욕의 랜드마크인 브루클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투어를 했다.
셋째 날은 UN본부 방문에 이어 맨해튼 최고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 보고 저녁 식사 후엔 맨해튼을 한 바퀴 돌아보는 시티투어로 뉴욕
여행을 마무리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야 하지만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맨해튼의 다양한 건물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볼수 있었다,
미국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조각가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해 오른손에든 횃불은 자유의 빛을, 왼손에 들고 있는 서류는 미국 독립선언서. 머리 위에 쓴 왕관의 7개 가시는 전 세계 7 대륙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유의 여신상은 100년이 넘도록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상징물이다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선정된 브루클린 브릿지는 뉴욕의 스카이 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도보 관광지로 보석 같은 명소이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현수교중 하나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우리 가족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았다.
MBC무한도전에 소개되면서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포토존 이기도하다.
맨해튼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매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맨해튼의
최고 명소이며 이 빌딩은 90년이 넘는 1931년 완공된 102층 고층빌딩으로 1970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
특히 아트데코 건축물로 맨해튼의 어느 곳에서나 철탑을 볼 수 있다.
우리 가족은 86층 전망대에 올라 뉴욕의 맨해튼과 광활한 뉴욕 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의 심장부 타임스 스퀘어는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곳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빌딩과 전광판이 반짝이고 24시간 쉬지 않고 광고판이
화려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삼성광고도 볼수 있었다. 특히 우리 가족이 찾은
시간이 주말저녁이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맨해튼의 중심에 있는 센트럴파크는 매년 2,500만 명이 찾는 곳으로 영화나 TV프로
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공원에는 인공호수와 연못 여러 개의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와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녹음이 우거진숲과 산책로가 도심 속 허파 같은 공원이다.
우리 가족은 삼륜자전거 투어를 이용해 도심속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는 맨해튼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맨해튼의 전경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40초 만에 67층 전망대에 올라 맨해튼의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고 드널고
광활한 고층빌딩과 허드슨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67층 전망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뉴욕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2024년 7월 15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가족여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있는 윤홍섭 기자님 덕분에 저도...
김기자님의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
글 잘 봤습니다~!
강대리님 감사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이기자님 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