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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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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가 수필방▒ 시래기
장희자 추천 0 조회 128 12.03.26 09: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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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26 09:59

    첫댓글 수필방에는 회원 숫자만큼 글이 올라와야 할것 같아 졸필을 올립니다.

  • 12.03.26 19:51

    좋은 글, 미소지으며 잘 감상했습니다. 가을이면 우리집 옥상에도 시래기 줄이 여러가닥 길게 늘어지지요. 홍천집터 밭에서 가꿔 온 것들. 물론 오늘도 큰 찜통 가득 시래기 삼는 냄새를 맡으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시래기 맛 또 보게 되겠지요. ㅎㅎ

  • 12.03.26 23:03

    시래기밥 무척 맛이 있더라구요. 무우를 많이 심어 시리기를 이집 저집 나누어 주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 12.03.27 10:46

    장희자씨, 언젠가 나도 장희자씨네 집에 초대되어가서 맛있게 밥 먹었던 생각이 나는데, 그게
    아마 문창반 사람들이었겠지?? 그 때도 시래기 나물이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 작성자 12.03.27 10:48

    관심 가져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하찮은 시래기도 글감이 된다고 생각되어 올렸습니다.

  • 12.03.28 07:21

    참 좋은 글입니다. 어머니 솜씨가 내게 전수되었는지 주물럭하면 맛있다고들 난리이다라면 금상첨화 ㅋㅋ

  • 12.03.29 17:01

    소박하지만, 마음은 훨씬 아름답고 풍성했던 그 시절- 이웃과 얽혀 살던 생활이 그리움으로 떠오릅니다.

  • 12.04.01 11:37

    저도 시래기 에찬론을 쓰라면 장선생님 만큼이나 할말이 많을만큼 시래기를 좋아해요. 여기오니 구할 수가 없어요. 무는 파는데 무청은 어디다 제다 잘라버렸는지 없네요^^. 묵은지 넣고 시래기 넣고 마늘 한줌 넣고 돼지뼈 넣어 끓인 감자탕 생각이 많이 나네요. 장선생님 글을 읽으니 더더욱.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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