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묵상하다.>
성령님의 음성 듣기
1.
화창한 주말 형제님들의 꿀같은 쉼을 제가 뺐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기획한 '성령님의 음성에 따라 걷기'를 해보려고 한 것인데요.
제가 알기로 예수 전도단 훈련 중 하나님 음성을 따라 지역을 탐방하는 훈련이 있으신 것으로 압니다.
그와 비슷한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요.
2.
갈림길마다 잠시 멈춰 기도드립니다. 크진 않더라도 세미한 마음이나 평안함에 따라서요. 발걸음을 옮겨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뜻이 아니라 성령님의 뜻에 따르려는 순종과요. 우리 각자에게 성령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3.
그리고 주어진 길을 걸으면서요. 보고 듣고 생각하게 하시는 것을 통해 성령님을 경험하는 시간을 추구해 보면 됩니다.
오늘 함께 정한 곳은 성수역 앞 카페거리였는데요. 따듯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4.
처음 가지는 시간이라 형제님에게 불편하고 아무 의미 없이 느껴질까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 또한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틈틈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처음에 잠시 불편해하던 형제님들이요. 차츰 편하게 함께 기도드린 후 인도하심에 따라 이동했습니다.
5.
한 시간 남짓 걸은 후 이쁜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오늘 주신 감동이나 느낀 것을 나눴는데요.
형제님들의 입에서 귀한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6
''처음엔 좀 불편하긴 했는데요. 하면서 돌아보니 성령님을 의지한다고 생각한 시간에도 성령님을 놓치고 내 편한 대로 보낸 순간이 많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드리며 인도하심을 구하면서요. 내가 생각한 길과 이끄시는 길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성령님의 이끄심대로 가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7.
형제님들의 고백을 들으면서요. 저 또한 내 계획대로 진행되려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김창환 전도사님 글방
<삶을 묵상하다> 성령님의 음성 듣기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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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4.04.06 16: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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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훈련과
사랑의 섬김에도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주말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인도해 주시고 본이 되어 주시는 것을 형제님들과 나누려 했는데요.
저부터 더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항상 따듯하게 격려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주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좋은 날씨에 좋은 곳에서 함께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 먹고 성령님의 음성듣기 훈련과 은혜의 나눔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 섬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잘 먹었습니다.^^
혼자서는 참 어려운데요 함께 성령님의 임재 연습을 할 수 있는 영적 가족분들과 함께 하니 참 수월하고 그 은혜도 더욱 풍성함에 참 감사해집니다.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전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잠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귀한 시간 성령님을 의지하여 함께해 주셔서 저도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평안히 쉼 누리시고요!!^^
내일 예배자리에서 만나요~!!!
샬롬 전도사님 ^^
우와 너무나 귀한 훈련을 하신 모습 뵈니 큰 감동이 됩니다^^
저도 일상에서 잠시라도요
하나님의 음성을 귀기울이는 시간을 노력해보겠습니다 ^^
귀한 시간 놀라운 은혜를 주신 성령님께 감사감사드립니다^^
사랑의 교제와 섬김으로
애쓰셨습니다 ♡♡♡
애쓰셨습니다.
저도 늘 성령님 안에서
잘 듣고 따르는 순종을 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