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르르르
놀라지마세요
99사이즈예요
덩치가 크면은요 요래 주름있거나 샬랄라는 사실 꿈도 안꾸지만요
만드는 거니까 아님말고
그러고는 만드는데요
괜찮은데요
동생입을꺼라 길이가 길어요
배가 좀 나온 스타일이라 길이가 길어야 다리 날씬한걸 살리거던요
나는 더워서 윗옷 긴거 안입어요
나는 손가락부터 발끝까지 전체 골고루찐 스타일
라인은 없어요
가슴만 빼고 ㅋㅋㅋ

요건 내가 입을려고 88로 만들었어요
티패턴인데 길이만 좀 늘여서요
이거참,,,,,별 옷을 다입어보게 생겼네요

기본티
이건 부탁받은옷인데
딱 기본의 칠부소매에 기장을 늘려서
예전에는 이런옷 만드는것도 꺼이 꺼이했는데
너무 간단하니 좀 지겨워 질라는데요
쪼매
얄밉겠지만 그러네요
미워하지마세요 ㅋㅋ

뒷판

뭐 이런류의 옷을
초록 보라 ....뭐 깔별로 만들어 줬어요
뭐할라고 이런옷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지
사진은 생략했네요

동생 미국 동서에게 보낼 잠옷 냉장고
2벌 만들었어요
저번에 만들어준거 너무 잘입는다고
부탁하길래
근데 쫌 미안하네요 만들면서도
왜 그럴까요?
미국에 계신 동생 아버님은 전화가 주일에 몇번씩 옷이 멀었냐고...
모시옷 맞춰놓고 가신거랑 같이 보낼려고
주구장창 아버님의 티들을 만들었고
이제 보따리 쌌네요

남자의 냉장고바지
동생꺼로 만들었는데
지는 냉장고바지 안입는다네요
바보 똥깨 말미잘 불가사리 바보 멍충이같으니라고
싫음 말아라
줄사람 천지니
안주면 또 지꺼는 안만들었다고 잔소리늘어놓을꺼면서
국물도없다 이놈아 ~~

내남편꺼
얼매나 좋아하는지
남이 뭐라하던 말던 만들어 놓은 그날부터 잘입고 댕겨요
그러니 내 남편이지
ㅋㅋ

내재부꺼
일할때 입는다고 만들어줬어요
제부는 밖으로 입고 다니는거는 아직 안되구요
집안에서만 입어요
아주 기본적인옷들을 만들고 있는지라 사진작업을 거의 안했어요
보는사람도 지겨울까봐서요
좀 다른옷을 만들고싶은데 싶지가 않네요
첫댓글 또 다작이시네요..정말 대단하세요..미국에 계신 동생 아버님 귀여우세요 ㅎ
나이 드시니 한가지에 집착을 쫌 하시는거 같어요
함께 사는동생 동서가 고생이 많겠죠
어쩔~~
ㅋㅋ
우와 다작 대단하셔요! ㅎㅎ 저도 옷 만들어입으면서 안입어봤던옷들 하나둘씩 도전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자꾸 입다보면 적응 되겠지만 지금은 팔이 철렁철렁하네요 ~~
저는88이 편해요 ㅜㅡ
저도 88이 편해요
진짜 다작이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나하나 깔끔한것이 정성가득한게 느껴지네요
아주 단순한 옷이라도 주문하는사람은요
기본티에 목을 많이 파지마세요
엎드렸을때 등이 보이지않는 길이로 해주세요
앞은 사람들이 길다합니다
그럼 우째요
언발로 잘라야지
팔은 칠부와 구부의 중간
그람 8부네
간단한 옷들의 패턴도 원단의 두께와 질에따라 입은 느낌이 다르니
주문한 옷을 해준다는건 참말 어려워요
기본의 것들도 시간이 허락하면 보여주세요 연분홍님 옷을 보는 저는 재밌어요 ^^
남편이 자꾸 놀려요
니 뭐하노~~~~
키득키득하고
연분홍님 작품은 깔끔한 솜씨덕분에 기본도 특별해 보여요~~
여기저기 주문을 엄청 받으시나봐요~
만들어주시는 것도 대단하시고 차르르 냉장고 날개티랑 원피스 너무 예뻐요♡
가끔
절실히 원하면요
좀 튕기고요
그래도 자꾸 조르면 해줘요
왜냐하면 냉장고원단의 옷들이 시장에서 너무 싸게 팔리니까요
가격을 축정해서 받는것도 애매하고 그러니까요
티 한장에 만오천원을 받고요
레깅스도 만오천원
원피스는 이만오천원을 받는데
시장에서 두장에 원피스 만오천원 이리 한다해서
나는 내가 팔고싶어서 파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절실히 원하니까 해준다 이러고요
어지간하면 안해줘요
나는 내가 하고싶은것을 만들고 선물하는게 편하고 좋아요
팔면 돈은 받지만 그만큼의 책임감이 함께 하기에
안하려해요
즐겁자고 한 바느질이 고민이 되기는 싫어서요 ~~~
어머 너무 이뻐요. 기본티가 깔끔하니 고수손에서 태어나니 급이 달라보여요~^^
고마워요
고수라하니 쫌 부끄럽네요
미국 아버님께서 정말 애닳프게 기다리고 계신가봐요. 입고 다님서 올마나 자랑하실까요. 한국에 사돈집에서 만들어 보내줬다고^^ 넘 행복하실거같아요.
비교가 되지도 못하지만 저는 소품 만드는거 조금 지겹더라구요. 손많이가고^^ 레깅스바지 고무줄 넣는거랑요.
요렇게 다작허실때 기본티 그럴가같아요. 실력이 워낙 실력이신지라 ^^
미국 그동내에서 냉장고바지 입고 돌아다는시는분은 아버님 밖에 없다는 후문
@연분홍 아하하하!! 상상이 가서 혼자서 케득키득 웃어요.ㅎ
분홍님 샤랄랄라.~~아드님은 잘계신가요?요즘통 소식이없으시네용ㅈㅎㅎ
내아들은 친구들 입시 아직 따라 다니고 있어요
아직 시험시즌이라
7월초까지 친다고해요
학교에 들어가 공부시작하면
독어 영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그리 해야한다고
바쁜가봐요
동생분 아직 냉장고 바지 안입어 보셨나봐요~
입는 순간 다른건 쳐다도 안볼건데..
항상 보면서 감탄만 합니다^^
다행일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그 좋은걸 나만 알아야지
지는 몰라도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