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뭣고?’
한 마디는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육백만 번을
부른 공덕보다도 더 낫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그러냐?
아미타불 아미타불, 또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그 대단히 좋은 염불이고 그것도 열심히 허면 업장이
소멸이 되고 소원도 성취하고 또 극락세계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뭣고?’는 죽어서 극락세계 가는 공부가
아니고 지금 살아서 바로 이 몸띵이 속에 있는 나에
참 부처를 깨닫는 즉접적인 수행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뭣고?’ 한 마디가
업장을 소멸하고 소원을 성취하고 그런 것은 그 속에
벌써부터 이미 다 다 갖추어져 있는 것이고,
내가 부처님과 똑같은 불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육도윤회를 허고, 무량겁을 육도윤회를 해왔고 앞으로도 무량겁을 육도의 생사고해를 헤맬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
이 뭣고?’를 해서 이 몸띵이 있는 동안에 확철대오해서
생사윤회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가지고 ‘이 뭣고?’
이렇게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것이 최상승법이고
부처님께서 허시고자 하신 말씀이 바로 이것이라고 허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오늘로,
그동안에 물론 이 법을 다 법문도 많이 듣고 실천을 허고 계신 분도 많겠지마는, 오늘 처음 오신 분이나 아직도
이 정법이요 최상승법을 확실히 실천을 하고... 아니하고 계신 분은- 오늘로써 확신을 가지고 해주시기를 부탁을 합니다.
공든 탑은 무너지는 법이 없습니다.
열심히 허시면 반드시 소원을 성취하시고 확철대오를
해서 생사윤회의 고해로부터서 벗어나시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우연히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숙세로부터서 부처님 회상에서 우리가 같이
공부허고 수행한 그 인연으로 오늘 이곳에서 만나가지고 여러분 앞에 산승이 이런 설법을 허고 있는 것이고
여러분도 이 말씀을 듣고 계신 것입니다.
이 인연이 보통 범연한 인연이 아니라고 허는 것을 일깨워드리면서, 세세생생에 우리는 삼악도에 가지 아니헐 것이며 세세생생에 언제나 부처님 회상에서 다시 만나서
이 최상승법을 서로 권하고 서로 받아들이면서 온
우주법계가 극락세계가 되도록,
깨달은 사람으로서 우주법계가 가득 찰 때까지
우리는 다시 또 만날 것을 기약을 하면서 법상에서
내려가고자 합니다.
첫댓글 범연한 인연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