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같이 타는 애가 확진자가
있어 밀접 접촉자라고
학교와 보건소서 문자로
PCR 검사해라고 어제 왔는데
에미가 놀래서
삭제를 했다해요
오늘 종업식날 인데
전교생이 온라인 종업식을 하는데
다인이 음성으로
교가가
나오더라고요
아
감동!
보건소 줄은 아예 엄두가 안나서
연신내 청구성심에서는 선별진료가
15만원 이라하고
은평구 역촌동 서북병원은
8만원이라요
택시타고 서북병원으로 갔죠
보건소서 검사하라고 문자가 오면
검사비 무료고
학교서 하라고 온건 해당 안된다나요?
보건소서 온거 확인이 안된다고
8만원 내고 다인이만 하고 왔어요
넘 지나치게 따지고 떽떽 거리니까
차암내
보건소서 문자왔은까
애를 델꼬 검사하러 온거죠
모 땜시
못믿어서
유료로 하는지 원
에미 에비가 출근 해야 하니까
판별이 되야 하니까요
에미가 폰으로 담당자에게
보건소서 문자온거 얘기하고
나도 공무원이기에
속이지 않는다고 말해도 안 먹히고
보건소나 병원 은 포화상태라
확인 전화해도 안받더라고요
코 찌르니까
애가 우앙!
울었지요
8만원 내고 한거
확진자 로 나오면
환불해 주고 아니면
안해준다고
말하대요
코로나로 인해 이런 검사하러
누누히 가야하는데
노약자들이 보건소 줄 서서
서너시간씩 우예 기다리며
병원에서는 무지 비싼만큼
줄 그리 서지 않아요
오전11시 못되어 가서 29번 이니까
그때까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하고 나오니까
한 10명 정도로 줄서 있더라고요
병원옆 산길을 잠시 거닐고 택시 타고 왔지요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차암 내 기가 막혀서!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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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
22.02.11 13: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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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의료진들 고생이
막심하더이다
보건소서 밀착접촉자라고
검사 하라고 연락받은 문자
없애지 마셔야 해요
이상 있어도 검사 안받고 비타민씨 과량복용과 종합감기약 복용이 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ㅋ
학교서 검사결과를 반드시 알려 달라고 하고요
보건소서도 역학추적으로 가족까지도
검사를 요해요
이상시리 복잡다단한 지침들은
한사람이 여러사람에게 감염시키니까요
어쩔수없지 뭐예요
정말로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모두가 무료인 줄 알았는데 병원은 돈을 받는군요. 그런데 너무 비싸고 배짱이네요.
8만원 내고 어린애 검사하고 왔네요
무엇보다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자들
보건소서 문자가 왔은까
어린애 를 델꼬 간거 잔아요
학교나 직장에서
결과를 반드시 제출요구 하는 현상황에서
유료로 받는다는건
넘 억지스러워요
이젠 검사도??
소앗과 동네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받으시면
젤 빠르고 저렴해요
양성이 나오면 그 이후로는 PCR검사하러
기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