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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모과와 대봉감
나 영 찬 추천 0 조회 27 20.08.23 15: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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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23 18:55

    첫댓글 모과의 향긋한 향기와 대봉감이 쑥스러운 듯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반갑게 맞아준다. 차가 어제 왔던 회남의 소나무 숲속을 정처 없이 달릴 때 노란 단풍잎과 빨간 감들, 중학교의 젊은 여선생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추억으로 붉게 물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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