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마치(MRCH)
https://youtu.be/qPmLwTe-CAY?si=uE6IzaWlmsrE0rst
도돌 도돌이표 하루 사이
안절 안절부절 보이는 쉼표
좀 깐깐스런 빌딩 사나운 차들의 표정
안 좋은 일이 있나봐 저 신호등 앞 사람들은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서 태어나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서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서 태어나
부드런 너의 품에서 잠이들래
길을 찾아 떠나가네 (한참 헤매이고 헤매이다)
옆은 차마 볼수없네 (워 차마 차마 차마 차마)
한강을 지나 가는 길에
돌아가는 고개들은
아직은 낭만이라 말해
거미줄 탄 바쁜 사람들
밤엔 반딧불이 되어
불도 밝혀야 해
쫓아가는건지 쫓기는건지
겨우 겨우 잡아 탄 마지막 버스에
창문 너머 반짝대는 루비조각
겨우 겨우 낭만을 더해
길을 찾아 떠나가네 (한참 헤매이고 헤매이다)
옆은 차마 볼수없네 (워 차마 차마 차마 차마)
한강을 지나 가는 길에
돌아가는 고개들은
아직은 낭만이라 말해
우리는 낭만이라 말해
우리는 낭만이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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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서
이 좋은 걸 나만 알 수는 없기도 하고
혹시 이 시간까지 잠 못 드는 여시가 있다면
이 노래를 꼭 들려주고 싶어서 찌는 글..💕
꼭 한 번 들어봐줘
첫댓글 목소리 탈란트 미쳣다
우리 마치가 쩌리에 뜨다니
사랑스러워
몇주전에 라이브 다녀옴ㅋㅋㅋ ㄷ
요새 넘 좋아
마치 넘 좋아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어
최근에 항복 우연히 들었는데 개 좋더라.....이노래도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