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짠돌이 원문보기 글쓴이: 현경엔비
안녕하세요 저번에 세계일주 성공이야기를 썼던 엔비 입니다.
2010 절약왕 선발대회에 좀더 디테일한 이야기로 다시한번 공모를 합니다.
사실 쪽지나 이멜로 여행경비의 구체적인 내용과 항공권 예약 문의를 해주셔서 일일이 답변을 드리는것보단
이곳에 글을 남김이 더 좋을듯 해서요.^^
1. 항공권 구매
우선 호주에서 1년 6개월 여행겸 돈을 벌어 지구한바퀴를 돌자라는 목표아래 몇달간 항공권 검색과 루트짜느라
정신이 없을때가 올해 4월 부터입니다. 여행은 8월 26일 부터 시작했으며 항공권 구매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권 구매 내역. (2인 기준)
멜번 - 말레이시아 580(호주달러)
말레이시아 - 태국 105.40 (호주달러)
태국 - 베트남 185.47(호주달러)
베트남 - 말레이시아 300.37(호주달러)
말레이시아-인도 265.63 (호주달러)
여기까지 총 1436.87호주달러) = 당시환율 1070원대 1537000원정도 아시아는 모두 에어아시아를 이용
했습니다.
인도-이집트 460.85 (영국파운드)
이집트-터키 293.15(영국파운드)
터키-런던 211.48(유로)
런던-파리 77.98(유로)
파리 - 뉴욕 581.65(영국파운드)
뉴욕 - 벤쿠버 350.89(영국파운드)
벤쿠버 -일본 711.45(영국파운드)
일본 -한국 431.98(영국파운드)
여기까지 3119.43 (영국파운드)
항공권 2인 카드수수료, 환전수수료 모두 다해서
6961.73 달러 (호주달러) 1인 3480.86 달러 한화로 약 369만원 ^^
한 2달동안 이 루트 짜느라 고생 많이 했네요
아시아는 역시 에어아시아를 이용해 알아봤구 http://www.airasia.com/kr/ko/ 정말 최강입니다. 대부분의
부킹은 http://www.ebookers.com 를 이용했으며 영국파운드로 계산됩니다
유럽은 http://www.easyjet.com 이지젯은 유로로 계산되구요
손해를 본 부분이 저희는 호주에서 호주 체크신용카드를 이용해 모두 결재를 했는데
수수료 부분을 따질때 한국신용카드로 이용하는것이 이득이였고 또한 마일리지가 적립되었을때 현금
7만원 이상이 적립되었을텐데 ... 왜 한국신용카드가 수수료가 많이 나온다 생각했는지 ... ㅜ_ㅜ
후회가 막심했죠 .
세계일주를 계획하지 않더라도 항공료를 아낄수 있는 저의 노하우는
절대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 저가항공을 이용 ,
항공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빠짐없이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 스카이팀 , 원월드 )
카드는 꼭 만듭니다. 지금까지 여행한 마일리지만 대한항공 16000점 , 아시아나항공 5700점 적립이 되어 있더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같은경우 2일 렌트카를 무료로 이용할수있거나 , 국내 (제주포함) 왕복항공권을 사고도 남는 금액이고
아시아나 항공 5700점 같은경우 CGV에서 영화티켓1용 짜리 4번을 끊을수있는 점수입니다.
여튼 마일리지는 직계가족끼리 합산이 가능하니 혹이나 모르고 지내신분은 꼭 홈페이지를 통해서나 고객센터에서
문의를 하십시요. 참고로 카드발급전의 항공이용마일리지는 적립이 불가하답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만들어 두세요 ^^
지금 에어아시아를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 쿠알라룸프르(말레이시아) 까지 편도 18만5천원이네요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
호치민까지 3만4천원대 하노이까지는 57100원이구요 되실수있음 프로모션 가격의 할인상품을 미리 해두시면 정말 싸게 많은 아시아를 돌수있답니다. 대신 !! 에어아시아는 마일리지 적립이 없으며 , 수화물별도금액, 기내식 별도금액, 보험원하면
보험료 별도금액을 따로 결제해야 합니다. 앗 유럽에서 이용하는 이지젯 역시 수화물 별도, 기내식별도,보험별도입니다.
항공권 구매내역에서 궁금하신내역 있음 댓글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2. 숙박 , 식대 , 경비 사용내역
아~~~~ 정말 광범위합니다요 .
우선요 아시아는 숙박료 식대 포함 , 교통비 , 모든경비포함1인1일 3만원 잡았습니다
유럽에서부터미국 일본까지 1인 1일 7만원에
예상금은 총 10,000,000 에 외 사용경비 쇼핑, 비상금, 투어비 로 400만원 여유자금 따로 챙겨서
총 1400만원 으로 들고다녔구요.
여행시 현금 / 신용카드 비율을 4/6 비율로 나눠서 다니시면 될것같습니다.
불안하시다면 현금은 여행자 수표로 한다 하는데 호주같은경우엔 미리 환전한 금액을 신용카드처럼 쓸수있는 카드에 넣어
사용할수있는 카드가 있어 수수료는 처음 1만원정도만 내면 나머지는 수수료없이 신용카드처럼 쓰고 현금처럼 빼서 쓸땐 2천원 정도의 수수료를 물고 현금으로 빼쓰는 카드를 만들어 여행을 다녔습니다. 한국에는 이런카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수료를 따졌을때 한국신용카드가 수수료가 그리 비싸지 않음으로 (외국에 비해) 그냥 신용카드를 쓰시되 현금서비스는 받지마시고요 (이자나 수수료가 좀 비싸니깐요) 현금은 따로 준비해서 쓰는게 좋겠네요 당연 미국달러로 바꾸는게 당연 좋겠죠
지금 미국달러가 많이 내려갔으니 여행이 계획이신분은 미리 사두시라 감히 말씀드리네요 ...^^;;;;
암 튼 ..저희는 85일 여행경비 2인 기준11,403,237.75원 을 이용했으며
이금액에는 귀국선물 미국에서 쇼핑한것150만원상당 독일에서 행켈칼 구입한것10만원상당 인도에서 원석 비즈구슬산것 (25만원상당) 각나라에서 투어비용 렌트카 이용한것 렌트카차량수리비 모두 포함금액입니다.
85일 여행일 22개국
1인 기준 항공권 , 경비 포함 9391618 원을 이용했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도 빠짐없이 85일동안 사용내역을 적어 기입해 뒀습니다.
위에 내역은 이탈리아에서 모나코를 지나 스페인으로 가는길에 적은 내용이네요
정말 저렴히 많은곳을 다니긴 했으나 ... 좋은곳에서 자거나 , 좋은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건 일찌감치 포기를 해야
저금액으로 여행을 다닐수 있죠 ..^^; 이동수단역시 기차, 버스 , 수상버스를 주로 이용했으며 공항에 도착을 했어도
셔틀버스를 따로 타서 시내까지 가는 일반 버스를 이용해 경비를 아끼고 아꼈습니다. 멀리 이동을 하게 될시엔 야간 버스나
야간기차안에서 잠을 청해 숙박비를 아끼기도 했구요
2층침대로 구성된 6인실 칸에서 ^^; (베트남)
여행역시 발품입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친한언니와 같이 만나 4일동안 여행을 하게됐는데 이때 파타야에서
발품을 팔아 배한척을 4인만 사용하고 한화 15만원에 하루종일 빌렸습니다. (점심 부페식 포함 )1인당 7만원씩이네요
낚시와 스노우 쿨링 배에서의 만찬 하루 정말 뽀지게 놀고 먹고 했죠 ^^; 그중 낚시와 원숭이섬에 간것이
참 인상적이였네요 투어신청시 현지에가면 한국의 반값정도로 투어신청이 가능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시더라도
직접 발품을 파세요 . 시간상 여유가 없다면 물론 투어신청이 좋겠지만요 ^^;;
태국 파타야에서 배낚시와 부페식~ , 원숭이섬^^
잠은 주로 게스트하우스나 백팩커스 에서 아니면 한국인 민박집을 이용했습니다.
모두 저렴하다 라는 장점이 있으나. 방하나에 2층침대 구성으로4명부터 10명정도가 이용하기도해
청결부분이나 편안함은 바라지 않는것이 좋네요. 주로 아시아 경우 2인 방하나는 싼 편임으로
저렴한 모텔을 이용했구요 평균 1만원대 방에서 살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3천원대에서 8천원대로 다양하고
비싼곳은 3만원대 도 있구요 . 앗 한국인 민박집은 대부분 깨끗한 편입니다.
문제는 유럽부터 였는데 이집트는 물가가 생각보다 참 저렴했구요 이스탄불 부터는 숙박비가 4만원대 돌입합니다.
25유로니 비싸죠 ^^;;
유럽이나 미국은 백팩보다는 한국인 민박집을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아침이나 저녁을 한식으로 챙겨주는곳이
많아 실상 점심만 사먹는다면 (점심도 도시락을 싸실수도 있구요 ) 하루 경비가 군것질값이나 여행기념품정도 비용만 정도로도 하루를 즐겁게 보내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럽에서 26일동안 렌트카를 이용해 파리-벨기에 - 룩셈부르크-네델란드 -독일 -체코-오스트리아- 스위스-이탈리아- 모나코- 스페인 11개국을 여행했고 591.42 유로 한화 94만원정도로 24일 동안 허츠 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허츠는 대한항공맴버쉽카드나, 아시아나항공 카드가 있음 10% ~ 의 할인을 받고 , 항공마일리지 적립도 같이 받을수있습니다 , 또한 하루당 운전거리 제한이 없어 좋습니다 )
이땐 다른 친구들 2명과 합류해 4명이서 캠핑용품을 구입해 텐트생활을 하면서 렌트카로 나라를 이동했죠
유럽네비게이션과 캠핑용품역시 네이버카페에 '유빙' 이라는 유럽렌트카여행카페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여행이 끝나고 산금액 그대로 다른분에게 양도해서 팔아 유럽에서는 1인당 20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여기는 독일 뭔헨의 캠핑장 이네요 유명하다는 독일 맥주와 소세지를 요리중
캠핑용품역시 아주 좋은 물건을 인수받은터라 산금액 그대로 팔수있었구요 . 중간 저희도 추워서 전기장판과 히터
전기 후라이펜을 구입한것역시 산금액 그대로 다 팔았답니다 .^^;; 뭐 덤으로 드리는것도 참 많았지만. ~
대부분 모든 음식을 캠핑을 통해 해먹었구요 . 선진국 대부분이 캠핑장 시설이 정말 끝내주게 잘 되어 있어서
4인 기준 하루 숙박료 , 시설이용료 포함 평균 3만4천원대면 해결되니 유럽에서는 하루평균 1만원정도로 숙박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기름값역시 물가비싼 유럽이라 해도 한국보다는 쌉니다. ^^;;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에 가면
모든 식료품을 구할수있는데 이역시 한국물가랑 비슷하던지 더 싸답니다. 뭐 와인이나 맥주가물값이랑 비슷하니 신났죠 정말
^^;
미국에서도 역시 남자친구와 둘이 렌트카를 2일 빌려서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녀왔는데요 하루 투어비용이1인 200달러라는 말에 ... 낼름 허츠에서 차를 빌려 220불에 2일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습니다.(네비포함금액)
대신 미국은 기름값은 참 쌉니다. ^^;
나이아가라폭포에서 ^^
요건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오토바이 렌트를 해서 다닌사진 3시간 렌트비용 1만8천원대
꼭 투어를 하실필요없이 오토바이나 렌트카를 이용해 다니는것도 즐거운 여행의 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도 1인 하루 투어가 10만원 정도여서 생각한것이 하루는 오토바이 렌트로 가까운곳구경, 다음날은
차량 렌트로 먼곳을 둘러보는것으로 저렴히 구경하기도 했구요. ^^
여행을 하면서 투어가 편할수있지만 구석구석 현지인들의 사는 향기를 느끼며 체험하는것이 더 좋지않나 생각드네요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은 대부분 관광지에서 떨어진곳에서 먹었구요 그래야 제맛이 나고 쌉니다. 양도 푸짐하구요 ^^;
선정기준은 현지인이 많이 먹고있는 식당!! 입니다. 이런곳은 대부분 메뉴판에 영어로 되어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남들 먹는것 저것달라 해야 먹을수있는곳 ^^;; 확율상 80%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매일 사먹을수있는 형편이 아닌지라 백팩커스를 주방에서 도시락을 싸거나 해먹는일은 다반사구요
일반 편의점같은 조금한 슈퍼보다는 대형 마트나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에서 장을 봐야 정말 싸고 좋은
물건을 살수있습니다. 대부분 가격표를 써두고 판매하니 속이는것은 없구요 . 관광지나 근처 외국인 밀집지역은
비싸고 물건도 좋은편이 아니였어요. 거슬름돈 사기도 빈번한곳도 관광지 주변의 사람만 그렇습니다.
전 어느나라를 가든간에 시장은 꼭 들렸구요 그래야 물가가 대충 얼마다 라는 견적이 나오니 쉽게 돈쓰는일이 없더라구요
무엇을 사던 먹던 바가지 쓴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칠리크랩 ^^ 살이 아주 꽈악 차서 맛이 좋습니다.
인도에서 현지식과 탄두리치킨, 라씨
그래도 현지 유명하다는건 꼬옥 한번식은 먹어봐야 여행의 묘미죠 ^^
여행을 다녀와서 많은것을 얻고 또한 삶에대한 즐거움과 애너지가 너무나 넘칩니다
한국에 입국한 지금은 또다른 시작으로 흥분되기만 합니다. ^^
또한 첫번째 저의 성공 나의 아파트 역시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 이번엔 2천만원을 더 받게 되네요
1년 8개월의 해외에서의 생활은 저의 인생에 있어 잊지못할 멋진 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 친구들은 너가 사람답게 사는것 같다며 부러워 하는데.....
솔직히 너희도 할수있는데 안하는거잖아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이든 집을 사는것이든, 사업을 하든 ,,, 모든선택을 그저 꿈이라 단정지으니
할수없는것이지 할수있다 생각하고 도전하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는데 말이죠 ...
여행을 선택할때역시 벌어둔 돈은 절대 쓰지말고 해외에서 번돈 해외에서 다 쓰고 오자 !!
라는 생각아래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
힘들어도 목표가 있으니 결과가 생기더라구요.
고등학교때부터 용돈한번 받지않고 10년 직장생활에
자산 1억 모았습니다.
내년 1억 5천 목표이고 내후년 27평 수도권 아파트 입니다.
전 할수있습니다. ^^
하고싶은것 즐기고 싶은것 내 가 쓸수있는 범위에서 실천하세요 그래야 시너지 효과를 얻습니다.
즐겁게 돈벌고 즐겁게 살고 돈도 버는법 내가 행복해야 가능합니다. ^^ 꿈은 이루어 집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스카이 다이빙
영월에서 패러글라이딩
여러분의 꿈도 이뤄질꺼에요 ^^;
안녕하세요 ~ 호주 워킹생활이 끝나고 호주에서 돈번것으로 세계일주에 올랐던 짠순이 입니다. 예전에 내집마련 성공의 글 뒤로 세계일주 성공글도 써봅니다 ^^;;;
85일 세계일주 (호주는 빼고욤 )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태국,인도,이집트,터키,영국,프랑스,벨기에,룩셈브루크, 네델란드,독일,체코,오스트리아,스위스,이탈리아,모나코,스페인,미국,케나다 ,일본 총 22개국 비행기값과 경비 모두 포함해서 8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여행을 끝맞쳤습니다. 경비내역에는 쇼핑한것도 포함입니다 ㅎㅎ 어머니 드릴 코치가방과 내꺼 가방세트 독일에서 산 행켈칼 세트 이런저런것 다 포함해도 알뜰히 여행다니니 그리 많은 비용이 아니더라도 적은금액으로 여행이 가능했네요 ^^ 이런경우도 있었는데요 인도에서 이집트로 가는 비행기가 저희 짐을 분실하는 바람에 공항에서 적지않은 시간을 소비한적이 있는데 도착한 나라에 친 인척도 호텔예약도 호텔 정보도 모르는 상황이였을 경우 분실한 짐 수에 따라 보상금이 나오더라구요 약 한화 20만원을 항공사측에서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짐을 되 찾았구요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저희돈 2만원만 썼드랬죠 보상금으로 여행경비 충당했어욤 세계일주 하면서도 돈을 아낄수 있습니다. 1.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를 이용합니다 2. 현지인이 많이 있는 음식점이나 대형 할인점의 슈퍼 길거리 분식같은걸 먹습니다 (가끔은 현지의 맛집도 가주는 센스 ^^;;) 3. 투어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 사람수가 많을수록 득입니다 ) 4.웹사이트를 뒤져가며 저가항공으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 여행사끼고하면 비쌉니다 ) 이것만 지켜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수있습니다 고생은 옵션이니 참고하시구욤 ^^;
사진을 정리하면서 새록새록 즐거움이 다시 살아나네요 ^^ 남자친구와는 가끔 싸우기도 했지만 더욱더 돈독한 사이가 된것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옆에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 더많은 사진이 있지만 짧게나마 올려봅니다. 이제 한국에 들어가면 자릴잡아야 하는데 걱정이 좀 앞서기도 하지만... 32살엔 평수를 넓혀보자는 계획으로 다시 달려볼려하네요 . 꿈과 목표는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이 뚜렸해야만 이룰수 있구요 흐지부지 해서는 절대 이룰수없죠. 전 대학을 나오지도 좋은환경의 직장도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죠. 그런데도 하나하나 이뤄지더군요 목표 하나만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했습니다. 머리한번 3년넘게 돈들이지 않았고 ( 앗... 남동생 결혼식때 매직한번 했네요 -_-.... 흠... ) 옷도 중고샾에서 사입고 .. 화성인에 나왔던 집 3채 장만하신 그 여성분처럼 길거리서 가구나 쓸만한거 리폼해서 팔거나 집에서 사용하던건 아가씨때부터 해왔던 일이였고 ,, OK케쉬백 종이나 피자박스 쿠폰역시 아가씨때부터 해왔던 것이였는데 화성인에 나왔다니 ㅋ 저도 화성인이였나 보네욤 좀 심하다 생각들기도 하는데 이마트 봉투 환불해주는것도 버려져있는것 주워서 돈으로 바꾸고... 그랬더랬죠. 작은돈이지만 이렇게 몸에 베이는 습관이 중요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돈을 모으는 걸까요. 무었을 위해 전 첫째로 집장만 이었으며 두번째로는 젊었을때 세계일주를 하는것이였고 셋째로는 제 사업을 시작하는것 넷째로 안정된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외국에 나가 사는것입니다. 그리고 노후에는 자연을 벗삼아 남편과 오순도순 살고싶습니다. 장기적으로의 목표, 단기적 목표가 뚜렸해야 이룰수있다는건 모든 책에서도 성공담에서도 봐왔을것입니다. 정말... 그 목표를위해 뛰면 이뤄진다는것 이건 진리입니다. 전 그다음 목표를위해 다시한번 뛸것이고 새로운 작은 성공담을 빨른시일내에 이곳에 올리고싶습니다. ^^ 다들 같이 이뤄내자구욤 ^^ |
첫댓글 대단하심~ 부러움~
멋있다-_-
대단허이!!
우와 짱이다 ㅜㅜ
진짜 멋있는 여행이다!! 평생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 ㅠㅠ 나도 가고싶다 ㅠ
대단하시네요 진짜
재밌겠었다..
와 대단하다!!!ㅋ
우와 진짜 멋있다 ..
근데 흠이있어 한국빼고 22개국어를 할줄알아야 오토바이를빌리든.. 차를빌리든..배를빌리든.. 뭘사먹던..카드를만들던..환전을하던..하죠..
바디 랭귀지 핸드폰의 발달로 원하는것을 찍어서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음.
게다가 핸드폰에 사전이 있으므로 단어만 말해도 현지사람 알아들을것으로 추정.
굳이 22개국 언어를 다할필요가 있나 영어 하나라도 어느정도 될텐데
세계공용어 영어라는거 알아욤.. ㅋㅋ 장난스럽게 써논거에요 ^^ ㅎㅎ
돈은 되는데 시간이 없어 제길 ㅜㅜ;; 난 일만 하는 기계일뿐~
저가 항공사는 결항 되어도 보상한푼도 안해줌 ANA항공 잊지 않겠다
안개때문에 출발 안한 유일한 비행기가 우리 비행기였다니 참
멋있긔....ㅠ_ㅠ
그것도 여자랑같이 세계여행 부자도안부럽다
부럽고 멋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