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헤헤알았어요!"
"아맞다......-_-"
".......?"
"그리구너!왜자꾸존댓말해?반말하란말이야!"
"..그래두...선ㅂ.."
"시끄럽거든-_-a반말써!알았지!"
"..픽-,알았어!!!"
민우선배랑밖에나와서 얘기를계속하다가 노래방안에 경선이가있다는거를까먹고있었는데경선이한테문자가왔다.
[이년아!!어디야!!]
[아맞다..경선아미안ㅠ3ㅠ너잇는줄몰랐다!지금갈게!]
[됐어!노래방끝나서나먼저나왔어!너내일매점에서나맛있는거사줘야된다~]
경선이의문자를끝으로 민우선배가집에대려다주고 집에들어갔는데.어떤여자소리가들렸다.
"다녀왔습ㄴ...이모?"
'"그래...은아지금오는구나?기다리구있었어"
나를반기는 이모의표정과는달리 옆에있는오빠의표정은 나를불쌍하다는표정으로보고있었다.
"....은아야갈데가있어"
"..네?어디요?"
"..너아무래도호주에이모랑잠깐가서살아야할꺼같애...지금너희둘이살기에ㄴ.."
"이모!그만하세요!!"
이건내가한말이아니라 얼굴이벌개져서 화나있는듯한 오빠의목소리였다.
"...그만해라..운하야..이거는니가나설일이아니야"
"은아.지금여기서잘살구있어요..이모가오시기전까지만해도.."
".....은아야어떻할꺼니?"
한참을오빠와 말싸움을하시던 이모는 나에게 시선을돌려 물었다.
"..아..그게.."
말을 얼버무리는 내눈은 오빠에게 가있었다.오빠는..굉장히띠껍다는..표정으로있었다..
"아그게말이죠..이모..저는아직...여기가좋아요.."
"....남자친구생겼니?"
".......네?"
"...니가이모말을안들을리가없잖아.좋아하는사람생겼어?부자야?잘생겼어?"
항상우리이모가따지는조건..돈이다.....
"......하..이모그만하세요"
참다못한내가 이모에게 말을했다.
"오늘은돌아가마.언제다시너대려갈지모르니깐,마음의준비단단히하고있어라."
이모는 그말을마지막으로 나가고 나는오빠에게쪼르르달려갔다.
"오빠!!!이모왜갑자기호주가자는거야?응?오빠는알지?"
".....휴-,호주에 잘생기고 돈많은부잣집 도려님 점찍어두셨단다-_-"
".......그게나랑무슨상관이야-_-!!!!!!!?"
"..변은아..잘들어라..이모다...돈이면환장하는이모..왜그럴꺼라구생각하냐?"
"...하..짐작이간다...알았어..오빠쉬어.."
오빠방을나와서 라면이먹고싶었던나는 근처에 마트에가서 라면을사고 집에들어가고있었다.
"안녕^_^?"
"..누구...ㅅ.."
긴생머리..아기같은얼굴에다가..짧은치마.....누가봐도인형같은여자가나에게말을걸었다.
"나..기억안나?"
"...아...혹시..우리오빠좋아하는그언니?"
그때 내가전학온첫날에 반에와서 우리오빠를좋아한다고 이어달라고했던 그언니였다.
"......피식-,기억하네.다행이야"
"근데왜왔어요?우리오빠불러드릴까요?"
"아니,나는너한테할말이있어서왔거든^_^"
"뭔데요-_-?"
나는최대한 꿀리지않기위해 츄리닝바지에다가 손을놓고는..물었다..ㅠ_ㅠ
"반초화알지?"
"..반초화?아......그...민우선배.."
"응잘알꺼야.개랑나랑무슨사인줄알아?"
"...제가어떻게알아요"
"........피식-,반가워
반초화언니반효진이야^_^앞으로
너희남매에게재밌는일이펼쳐질꺼같애서미리예고해주러왔어~"
★
드디어!7회가끝났답니다!보셔도댓글안달아주시는분들이많은거같아서슬퍼요 ㅠ_ㅠ..
헤헤그래도꼬박꼬박댓글달아주시는분몇분들!다알아요>_<항상눈여겨보고있답니다...헤헤
그리고...원래1회때민우이름이 우민이였는데...제가자꾸민우랑우민이랑헷갈려서...
자꾸민우라고그냥쓰고잇네요 ㅠㅠ양해부탁드리구요!댓글달으시면업뎃쪽지드립니다!감사해요!
첫댓글 담편기대
헤헤기대해주세요!
우아 ㅎㅎ 재밌는 일이 몰까 ! 담편기대용 ㅎㅎ
지금업뎃합니다~
담편기대되요>_< 빨리올려주세요>_<
네네>_<감사해요!
헐.. 그러면 안돼는데@!! 진짜 그러면 안되는긴디.. 참.. 담편기대하께요! 업뎃쪽지주셔요~>ㅅ<
네>_<!많은사랑부탁드립니당
ㅋㅋㅋ제대로써 멍충아!!!니가 헷갈리면 읽는사람은 어쩌라구!!!!!!!!!!!!!!!ㅋㅋㅋㅋㅋㅋㅋ담편기대를 해보맠ㅋㅋ
...이새캬시끄러ㅗ_ㅗ
흠.... 반효진이랑 반초화랑 같이 짜서 괴롭히겠네요 ㅡㅡ 그러면 안되지~~~ 비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