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525180408038
“요양원에서 만나 결혼해요”…102세·100세 신혼부부 ‘너는 내 운명’
102세의 신부와 100세 신랑이 요양원에서 만나 연애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폭스 뉴스와 뉴욕포스트 등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마저리 피터먼(102)과 버니 리트먼(100)가 지난 1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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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의 신부와 100세 신랑이 요양원에서 만나 연애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두 사람은 과거 결혼한 적이 있지만 배우자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요양시설에서 지냈다.
가족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요양원에서 9년 전 처음 만났다.
가족들은 부모님이 고령이라 다시 결혼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자연스럽게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은 무럭무럭 커져갔다.
두 살 터울의 부부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바로 둘 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학생이었던 것.
그러나 전공이 달라 당시에는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
주례를 맡은 랍비 아담 월버그는 “요즘 커플 대부분은 데이트앱에서 만나더라”면서
“나는 같은 건물에 살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옛날 방식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우 행복하세요
와 영화같다
화나요 6개 뭔뎈ㅋㅋㅋ
행복하세요👏👏👏👏👏
신기하다 20대일때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서로를 모르다가 80년 후에 만난거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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