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전액기부 자선바자회를 진행하셨습니다>
지난 금요일 17일 아름다운 여인 네분이 오셨어요.
평택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 모여
바자회를 진행하였고...
그 수익금 전액 ( 1,950,000원 ) 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현장사진을 보니..
모든분들이 웃고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많은분들,
주최업체 평택시
더커먼스(편집샵&카페)
와리스 플라워(플라워샵)
조이베이킹(베이킹스튜디오)
쁘띠츄(아동복)
크리앤제곱미터(인테리어 카페),
물품 후원해주신
글래머러스펭귄(케이크샵)
베럴즈(반려견의류)
오롤리데이(디자인문구)
앤트러사이트(커피원두)
코스믹맨션(캔들스토어)
한아조(천연비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0아이를 평강에서 품게 되면서
사실.. 많이 힘들고 슬펐습니다.
현장에서 너무너무 불쌍해 울기도 많이울었습니다..
암담하고 막막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여기저기 까이고 긁혀 다치기도많이 다쳤지요.
치료비 모금
견사공사비 모금
모금글에 아낌없이 성원해주시는 많은 고마운분들..
일일이 인사드리고싶을만큼 감사하고..
간간히 연락오는 비방의 말씀들에
좌절도 많이 하고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의욕잃어가던 즈음에
프로젝트 땡큐팀과의 만남은 정말 뜻깊습니다.
바자회를 진행하는 줄...
정말 진짜로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같은마음으로
이 큰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고 즐기고...
그 과정 과정을 상상만해도
정말 벅차오를정도로 감동적입니다..
미리 말씀도 안주시고 이렇게 조용히...
소장님 참석해라 마라 말씀도 않으시고....
운영진 얼굴도장은 찍어라 마라 강요도 않으시고..
여기에 써라
저기에 써라
지시하지 않으시고...
알아서 필요한곳에 써주세요.... 라고 하십니다.
지금 당장 어디가 급한지
직접 봉사활동하시며 겪으시더니 공감해 주시고...
오히려 수고하신다고 우리에게 인사해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 잘돌보고 노력하겠습니다.
발전은 미미하겠지만..
그래도 차츰차츰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 조금 조금씩 편해지도록 애쓰겠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안아줄께요...
진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입니다 ♥
첫댓글 굉장하다! 감사한일이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당! 그리고 라떼님 힘내세요!
정말 감동입니다~ 오늘 모금함 비치된 커피숍에 갔는데 저번보다 빠르게 돈이 모여있더라구요. 사장님이 말하길 초등학생들이 많이 넣었대요. 동물을 사랑한다며~~♡ 너무 예쁘죠~~ 라떼님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딴인간들한테 절대로 상처 받지마요. 강할거같은데 맘은 약해서리ㅎㅎ 우리가 뒤에 있다우~~
이렇게 고마우신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더욱 힘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소장님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봉사자님등 기부자님들 모두모두 고맙고 싸.랑.합.니.데이~~~~~~~ㅋ
바자회 홍보도 안하시고~ 평택 사는데도 몰랐습니다. 정말 고마운분들이시네요.
정말 멋진 분들이시네요^^
바자회사진도 즐겁고 행복해 보이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