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pm12:00..10분전) 에 핸드폰 울리길래...보니...
허걱......ㅡ,.ㅡ
이 털아이씨가 왠일로 내한테?
.
.
.
" 어허~ 왠일이오?...바쁘신분이~ "
" 짐 뭐하삼?....또 놀고 있제?"
" 뭐시?...아니, 놀기는 내가 언제 놀았다꼬...열심히 일하고 있지... ㅡ..ㅡ;; "
" 그라면 요앞으로 함 나와보소..."
잉, 이건 또 먼 시츄에이션?
헐...
이 아이씨가 혹시 댓글보고 내를 지길라고 온건 아니겠지?....ㅡㅡ*
추분데 정문입구에 나가보니
어디서 마이 보던 신의 차라는 로*우스 한대가....ㅡ,.ㅡ
이 아이씨가 진짜 왔네.
근데 차안을 기웃거려보니 사람은 안보이고..
나오라 해놓고 어디간겨?
다시 핸폰을 누르며 통화하니
어디선가 구석에서 뿅하며
양손에 코코호도 쇼핑백을 들고 등장한 털아이씨...ㅡㅡ;;
그래도 올만에 보이 반갑드만...ㅎㅎㅎ
난 또 내 파묻으러 온줄알고...(-_-;;)
미대감(호도과자의 힘ㅋㅋㅋ)~~
주고 가신 호도과자 잘무께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맛있겠네요, 좋으시겠어료
넹...맛있었^^
미대감~~남산동도 배달하시지요~~
그까진 멀어서 배 못한데요..
오~~~ 멋집니다...
글치요..태어나서 착한일 첨해봤을걸요..
동네주민에게도 배 쫌 해주이소미대감님
님도 요동네 사시는군요..얼굴 한번 들이대시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미남자님도 미대감님 함 닮아보..
아뉘~이런 괘씸한 미대감을 봤나~~누구는 배달해주고..누구는 쌩까고....ㅡ,.ㅡ
너무하삼............ 내는???????
동네주민끼리는 이제 얼굴 좀 그만 보시지요...
허ㅓㅓㅓㅓㅓㅓㅓㅓ
허허...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이가 사람 이레차별하면 못쓴데이~~~~~~ (다대포로 한상자^^)
먼가 지은 죄가 있으신가 미자햄 수상한데요 ㅋㅋ 동글이님 잘생각해 보셔요 ^^ 행복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