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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이덕환(야고보) 신부 선종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2-06-26 | http://casw.kr/jIMF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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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이덕환(야고보) 신부가 6월 26일 오후 1시 50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53세. 빈소는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정자동 소재)이며, 장례미사는 28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다.(※장례미사 일정 안내 다음 참조)
故이덕환 신부는 1987년 2월 사제로 서품된 후, 광명성당과 비산동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사제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로마 유학 후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 신부로서 영성신학·기초영성을 가르쳤으며, 이후 영통성요셉성당과 분당성루카성당에서 주임 신부으로 재직했다.
주임 신부 시절 성남대리구 분당지구 지구장과 성남대리구 사제평의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이덕환 신부는 2011년 8월 30일 휴양에 들어갔으며, 6월 26일 선종했다.
- 다 음 -
▶선 종 일 : 2012년 6월 26일(화) 13시 50분
▶빈 소 : 천주교 정자동주교좌 성당 1층 성당 (☎ 070-4047-0023, 내선 0115)
▶장례미사 : 2012년 6월 28일(목) 오전 10시.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
▶장 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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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2-06-27 오전 9: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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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의 한 부분을 몸소 짊어지고 떠나다.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2-06-27 | http://casw.kr/fBXC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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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후 1시 50분. 지병으로 투병 중이던 이덕환 신부가 선종했다.
오후 4시 故이덕환 신부를 모신 구급차가 빈소가 마련된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 마당에 들어서자, 소식을 듣고 미리 모여 있던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동료 사제들, 그리고 고인이 마지막으로 사목했던 분당성루카본당의 신자들은 눈물로 故이덕환 신부를 맞았다.
정자동주교좌성당 1층 소성당으로 故이덕환 신부가 들어서자 신자들이 흐느낌 소리가 높아졌다. 53세라는 젊은 나이에 하느님 곁으로 떠난 故이덕환 신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마음이 섞여 경건하고 엄숙하게 선종미사가 봉헌됐다.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이덕환 신부님은 25년이라는 짧은 사제생활을 하시면서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사제양성을 위해, 그리고 본당에서 신자들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전했다.
또, “신부님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투병을 통해 이 세상에서 보속을 하셨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일부를 짊어지셨다”면서, “그러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교구에서는 故이덕환 신부를 위해 선종미사를 시작으로 매 시간마다 미사와 연도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하고 있다.
장례미사는 6월 28일(목) 오전 10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되며, 장지는 미리내성지 내 수원교구 성직자묘지이다. 삼우미사는 30일(토) 10시 30분 미리내성지 미리내성당에서 봉헌된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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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2-06-27 오전 11:5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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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수) 18:00~19:00 ‘곤지암’ 등 5개 본당 연도(정자동주교좌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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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본당 신부님이셨습니다ㅠ
신부님 하느님나라에서 평안히 잠드세요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