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칭찬을 받을까요?
특별히, 연합하여 함께 일할 때, 어떤 사람이 인정을 받을까요?
바로 끝까지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똑똑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 함께 가야 할 여정을 같이 끝까지 가는 사람이 연합에 필요합니다.
여호수아는 땅을 다 정복하고, 분배했습니다. 그런 때, 여호수아는 두 지파 반(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을 불렀습니다. 요단 동쪽에 땅을 얻었던 두 지파 반에게 이제 돌아가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을 떠나보내기 전에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하였나요?
모세가 명령한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순종하여, 책임감 있게 끝까지 약속의 땅을 개척하는데 수고했다고 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무엇을 끝까지 수고하며 섬겨야 할까요?
#여호수아 22:1-8,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1) 여호수아는 왜 두 지파 반(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불렀나요? (1-2절)
- 모세가 명령한 것을 다 지키고,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한 것을 격려하려고 하였습니다(2절).
- 분배가 다 마치기까지 지체들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책임을 지킨 것을 칭찬하였습니다.
2)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요단 동쪽에 땅을 기업으로 받았기에 목숨을 걸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약속의 땅을 개척하는 데 함께 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일을 목숨을 걸고, 책임감 있게 감당해야 할까요?
3) 여호수아는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안식을 주셨으니, 두 지파 반에게 무엇을 명령했나요? (4절)
- 요단 서쪽으로 돌아가 장막에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1) 그러나 여호수아는 한 가지를 무엇을 당부하였나요? (5절)
- 모세가 명령한 명령과 율법대로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 모든 길로 행하며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게 하여 여호와 하나님과 친근히 하고,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2) 여호수아는 자신이 지도자이기에 자신의 말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하여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말하였나요?
- 여전히 자신의 이전 지도자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였는지를 이스라엘에게 상기시켰습니다. - 그 전 리더십을 언급하며 여전히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3) 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보내기 전 무엇을 하였나요? (6절)
- 축복하고, 보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기 장막으로 갔습니다.
4) 나 자신은 누구를 축복하고 떠나보내야 할까요?
7.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주었고 그 남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 이쪽 서쪽에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기업을 준지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8.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1) 므낫세 같은 경우는 반은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준 곳에 머무르게 되었고, 남은 반은 가나안 땅 안에서 여호수아가 준 땅에 거하였습니다. 반은 요단 동편에, 그리고 나머지 반은 약속의 땅에 머물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요단 동편의 땅이 좋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더 이상 진군하기보다 그냥 요단 동편에 거주하기를 원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게다가, 지친 가족들을 더 이상 행군에 동참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제 좀 쉬기에, 요단 동편이 좋아 보였을 것입니다.
이집트에 모카탐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곳은 쓰레기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은 악취가 나고, 더럽습니다. 이집트의 모든 쓰레기가 이 곳으로 모입니다. 이 더러운 곳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콥틱 신자들입니다.
7세기 이집트가 무슬림화 되면서 콥틱 신자들은 핍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나라에서 콥틱 신자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제안은 모카탐에 들어가 쓰레기를 분리하며 살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마을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자유를 위해 수많은 콥틱교 사람들이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서 콥틱 신자들은 모두 머리와 손목에 십자가 모양의 문신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분증에 기독교인이라고 쓰면 사회적 차별을 받아 공무원이 되거나 주류 사회에 들어갈 수 없음에도 그렇게 하고 살아갑니다.
그 쓰레기 마을에 들어가 사는 것은 땅이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직업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신앙 때문에 그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요단 동편에 머무르고 싶었던 지파들은 신앙적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2) 나 자신을 돌아볼 때 어떤 결정 할 때, 무엇이 그런 결정을 할 때, 기준인가요?
정말 신앙적인 이유로 하는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여호수아는 므낫세를 돌려보낼 때, 어떤 권면을 하였나요? (8절)
- 여호수아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 은, 금, 구리, 쇠, 그리고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장막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형제들과 나누라고 하였습니다.
4) 오늘 주신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기도:
주님!
제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