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에 꽂힌 유 시장, 이번엔 모나코·미국 방문 6박 8일 동안 1인당 해외경비 1400만원 반대 여론에도 F1 그랑프리 대회 참관 강행 한달 전 우호협력·행사 참여 차 중국·태국도 다녀와 취임 후 부터 1, 2개월 사이에 나간 해외출장 경비만해도 ‘역대급’
유정복 인천시장의 ‘역대급’ 외유는 멈추질 않는다. 말 그대로 무한 질주다. 중국과 태국을 다녀온지 1개월만에 또 다시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엔 F1(포뮬러 원) 그랑프리 대회 인천 유치(2026년 또는 2027년)와 글로벌 톱텐 시티를 내세워 기업 투자유치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6박 8일 동안 모나코와 미국을 방문한다. 1인당 소요되는 여행경비만해도 1400만원이다.
유 시장은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25~26일까지 F1 경기장과 대회를 직접 관람하면서 대회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4월 초 F1 그랑프리가 열린 일본 스즈카시를 방문해 대회 유치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다.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가 과연 인천 실정에 맞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회 참관과 경주장 시설물 둘러보기가 전부이다.
또 실패한 ‘뉴홍콩시티’의 확장판인 ‘글로벌 톱텐 시티’를 내세워 단순히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 방안 논의, 행사 참여만을 위한 일정들로 짜여져 있다.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발주할 용역 예산만해도 5억원이 든다.
유 시장의 잦은 외유는 2022년 7월 취임 후 부터 1, 2개월 전후로 자주 나가면서 그동안 수반되는 해외출장 경비도 ‘역대급’으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해외 출장 횟수에 비해 내놓을 만한 성과는 별로 없다는 것이 일부시각의 판단이다.
한 퇴직 공무원은 “유 시장은 내가 근무할 당시 민선6기 때 보다 지금의 민선8기 때가 더 많은 해외 출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 시장 혼자서 해외 출장을 모두 챙기고 있는데 1, 2개월이 멀게 해외로 나간다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은 언제 챙길 것인지, 같은 공직자 출신으로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역대급 해외출장, 텅텅 나가는 세금.. 주민소환해도 모자랄 판인데 인천 시민들이 관심도 없는거 같음
F1 모나코 경기보러 출장 갔는데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하러 간 게 아니라 경기 관람 + 서킷 둘러보는게 전부임
근데 이걸 위해 수천만원을 써서 출장감
애초에 모나코 그랑프리는 인천이 모델로 할만한 곳이 못되는데도 왜 모나코 출장 갔는지 이해불가
사람들이 F1에 대해 잘 모르니 나가서 뭐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음
아 미친 누구랑똑같네 같은당이라 그런가
하
뭐야 경기장도없는데 뭔 유치
에프원 구경하러 세금쓰면서 가네 ㅡㅡ
인천에있는 서울쓰레기매립지도 소리소문없이 무기함 연장됨
대체누가 저xx를..
세금도둑
누가 쟤 또 뽑았냐고 ㅡㅡ
대통령 닮았네
뭔;;
아ㅡㅡ
놀고 자빠졌네
정복아… 해외가고싶으면 송도 외국인학교나 가…
윗동네 고양시장도 허구한날 해외나가더만 어젠가 오늘인가 또 나감
정복이를 뽑아준 빡대가리인천 ㅉㅉ(나도인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