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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두 증인이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적 두 가지가 있는데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것과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이적은 엘리야의 전문 분야이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것은 모세의 대표적 이적이다.
길르앗 거민에 속한 티셉인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 앞에 서서 섬기는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거니와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이슬도 내리지 않겠고 비도 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왕상 17:1).
모세와 아론이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렇게 행하여 아론이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의 목전에서 막대기를 들어올려 강에 있는 물을 치니 강에 있는 물이 다 피로 변하더라(출 7:20).
이 두 가지 표적이 나타난다는 것은 후3년 반이 출애굽 때나 아합왕의 때와 시대 상황이 유사하다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해 모세를 대적한 파라오는 적그리스도의 예표적 인물이요, 엘리야를 죽이려 한 아합왕 역시 적그리스도의 모형이라는 뜻이다. 이런 배경 지식 하에 출애굽기와 열왕기상,하를 읽을 때 우리는 대환란에 대한 많은 모형들과 예표들을 거기서 발견하게 된다.
파라오와 아합왕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의 표적을 보고도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일시적으로 하나님께 자세를 낮추었다. 그러나 위기가 지나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완악함을 드러낸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캐릭터 분석을 위해 우리가 꼭 파악하고 있어야 할 특성이다.
파라오가 보내서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번에는 내가 죄를 지었도다. 주께서는 의로우시나 나와 내 백성은 악하도다(출 9:27).
아합이 이 말들을 듣고 나서 그의 옷을 찢고 그의 몸에 굵은 베를 두르며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더라(왕상 21:27).
거짓 회개는 적그리스도의 행동을 특징짓는 모습 중 하나인데 오늘날 교회시대에 가장 적그리스도와 닮은 인물과 그 인물을 서포트하는 집단이 어디 있는가, 바로 교황과 로마 카톨릭이다. 여러분이 카톨릭 역사를 찾아본다면 느낄 것인데 교황들은 자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무릎을 참으로 값싸게 꿇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을 죽이려는 원수들이 칼을 들고 다가오면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베옷을 입고 엎드려서 간절히 하늘의 여신 마리아를 부르며 신심있는 체 한다. 그 모습은 파라오만큼 신실해 보이고 아합만큼 경건해 보인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체제에 대해서 우리가 역사와 교회사를 통해 배우는 사실은 그들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엄연히 다른 집단이라는 것이다.
여러 날이 지난 후, 제삼년에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내가 땅에 비를 내리리라.” 하시더라(왕상 18:1).
엘리야가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한 기간은 얼추 삼년이 넘었던 것으로 나오는데 계 11장에 근거해 판단하자면 3년 반이었다. 북왕국 이스라엘에 있었던 3년 간의 기근이 후3년반 대환란을 예표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대환란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교회 시대의 끝인 요즘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유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수년 째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의 내몽골, 고비사막이 확장되고 있다. 사하라 사막이 중부 아프리카의 녹색 지대를 점점 먹어들어가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은 3년째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권세가 있는 분은 창조주인 하나님이시지 인간은 권한이 없다. 중국은 인공 강우 기술을 개발해서 특정 시간에 맞춰서 비를 내리게 하지만 그것은 가뭄을 해갈할 수 없는 수준인 언발에 오줌누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방인들의 헛된 것들 가운데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자가 있나이까? 아니면 하늘들이 소나기를 줄 수 있나이까?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분이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기다리오니 이는 주께서 이 모든 것들을 지으셨음이니이다(렘 14:22).
하나님께서 창조주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성경을 무시하는 인간들에게 1차적으로 보내시는 경고장이 흔히 "가뭄"이다. 비를 내리지 않게 만들면 인간 생활의 모든 부문이 핍절하게 되어 있다. 먼저 식량 생산에 타격이 오고 가축들이 고통을 받는다. 생활 용수가 부족해서 먹을 물과 씻을 물도 아껴야 하기에 공장 기계를 돌리거나 농사 짓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된다. 인간들이 비상시를 대비하여 우물과 지하수 관정을 파 놓고 댐을 많이 만들어서 대비했더라도 그것은 임시 방편이지 계 11장에서처럼 3년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모든 대책이 무용해지고 마는 것이다.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태양을 악인과 선인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비를 내리심이라(마 5:45).
하나님께서 악인들에 대해 자비를 보여주신 증거가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차별없이 비를 주셨던 것이다. 그 악인들이 비를 내려주는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의 신들에게 영광을 돌릴지라도, 진화론자들과 무신론자들이 "대자연"이나 "우연"에게 고맙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 위에 비를 주셨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도 한없이 부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수도꼭지가 잠궈질 날이 다가오는데 그 날이 "대환란"이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지역이다. 그곳은 물이 풍성한 땅이 아니고 주민들은 물사용을 요단강에 절대적으로 많이 의존하고 있다. 요단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그곳 사람들은 살 수가 없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인구가 급증하면서 물 부족을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대환란이 되어 3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땅은 완전히 사막화되고 말 것이다.
그런 열악한 환경 하에서 물이 피로 변하기까지 한다면 정말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물이 피로 변하는 사건은 앞서 계 8장에서 일어났었다. 다시 찾아 보겠다.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거대한 산이 불에 타서 바다로 던져지는 것 같더니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더라(8:8).
이 사건이 두 증인의 기적과 상관이 있는 것일까, 혹은 이 두 가지가 같은 사건일까 궁금할 것이다. 나는 같은 게 아니라고 본다. 둘이 비슷해 보일지라도 명백한 차이점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천사의 나팔이 일으킨 재앙은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는 것이었다. 민물(호수, 강)이 피가 되는지는 따로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 재앙으로 전세계 바다 1/3이 타격을 받고 육지의 민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본다.
반면 모세가 행한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이적은 바다가 아닌 강물을 치는 것이었으며, 이집트인들은 마실 물을 구할 수 없게 되어 우물들을 새로 파야 했다(출 7:24).
이런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8:8과 본문은 직접적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본다. 두 증인이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표적은 전지구적으로 행해질 수도 있지만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선별적으로 가해질 수도 있다.
7 또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즉 대환란 후3년 반의 후반부 어느 시점에 그들은 적그리스도와의 대결에서 패배할 것이다.
여기서 시제 때문에 해석자들에게 다소간의 혼란이 있다. "구렁에서 올라오는"이 <현재 진행 시제>이기에 이 문장을 "두 증인이 사역을 마칠 때, 그와 동시에 구렁에서 올라오는 짐승(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이 그들을 죽인다"고 독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다.
그러나 "올라오는"이 현재형이라는 것만 쳐다보지 말고 이 구절 전체의 시제가 "미래형"으로 되어 있음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올라온다는 행위는 현재이고 두 증인이 증거를 끝마치고 짐승이 그들과 전쟁하고 죽이는 것은 전부 미래 시제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사도 요한은 짐승이 올라오는 사건은 현재로 두고, 짐승이 두 증인과 전쟁하고 죽이는 일은 미래에 갖다 놓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건이 동시에 발생하는 게 아니라 짐승은 7년의 중간에 구렁에서 올라오고 두 증인은 7년의 후반부에 전쟁하다가 죽는 것이다.
그렇다면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누구이며 그가 어떻게 두 증인을 능가할 수 있는가?
내가 바닷가 모래 위에 서서 보니, 한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오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그 뿔들에는 열 개의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계 13:1).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적그리스도는 과거 로마 제국의 영토 안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즉, 그는 그리스, 마케도니아, 터키, 시리아, 이탈리아, 북아프리카로부터 올 수 있다. "한 짐승이 바다(지중해)에서 올라오는데" 이것은 표면적으로 봐서 그렇고 실질적으로 적그리스도는 깊은 구렁에서 올라오는 자이다. 본문 7절은 적그리스도의 본질적 속성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나오는 악마라는 점을 명백히 한다.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 또 땅 위에 사는 자들, 곧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계 17:8).
아폴루온(계 9:11)이라 불리는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유다 이스카리옷: 멸망의 아들, 요 17:12) 지금은 없고(교회 시대, 행 1:25), 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7년 환란의 중간) 멸망으로 들어갈(계 19장) 자인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상의 모든 성도들을 이길 정도로 막강하다. 적그리스도는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14만4천, 두 증인, 환란 성도들) 죽일 것이다. 그의 권세는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히틀러처럼 평범한 인간적인 권세가 아니다. 그는 초자연적인 공중 권세의 세력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자이다.
그의 권세가 막강할 것이나 자기 자신의 권세에 의한 것은 아니니 그가 놀랍도록 파괴시킬 것이며 번성할 것이고 마음대로 행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단 8:24).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전쟁"을 한다는 말이 총칼, 대포, 미사일이 사용되는 그런 전쟁은 아니다. 두 증인은 육신의 무기들을 능히 이길 수 있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 세력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로 태워질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증인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보다 더 강력한 마귀적 표적으로 능가하는 것이다.
그가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는 권세를 받았으며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더라(계 13:7).
칼멜산 위에서 펼쳐졌던 엘리야와 거짓 선지자들의 기적 대결은 엘리야의 한판승으로 끝났었다.
그때 주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들과 흙을 태우고, 도랑에 있는 물을 핥아 버리는지라, 모든 백성이 그것을 보자 엎드리며 말하기를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도다.” 하더라(왕상 18:38-39).
주의 불이 내려오는 것이 승리의 신호가 되어서 백성들은 엘리야에게 설득되어 바알의 선지자들을 쳐 죽였다. 엘리야는 이 때는 바알(사탄의 유형)에게 승리를 선언했지만 대환란 때 그는 결국 패배하여 목이 베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포함한 주의 사도들에게 표적들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어 그들이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을 주께 이겨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바울의 생애 말년에 기적 행하는 능력들이 소멸되었을 때 그는 디모데의 위장병을 직접 치유해 줄 수 없어서 포도주를 쓰라고 권유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앓는 질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딤전 5:23).
또한 바울은 트로피모의 질병을 낫게 해 줄 수 없었기에 그를 남겨두고 와야 했다.
에라스토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트로피모는 몸이 아파서 밀레토에 남겨 두었느니라(딤후 4:20).
이런 능력의 빠져나감, 상실이 있었던 후에 바울은 두 증인의 죽음의 방식과 같이 네로 황제에게 참수형을 당했다. 바울이 환란 성도의 예표인 것은 이전에 설명했던 적이 있지만 그의 죽음도 두 증인과 비슷한 것이다. 능력이 먼저 없어지고 그 다음 목베임을 당하는 것이 순서다.
두 증인도 전쟁에 패하기 전에 그들의 막강한 능력이 제거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능력을 어느 순간 갑자기 거둬가실 것이다. 사탄과 적그리스도의 초자연적 능력은 여전히 역사하고 있는데 두 증인만 "슈퍼맨"에서 보통 사람으로 돌아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 처음에는 아직 두려움이 남아있기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부하들은 쭈뼛쭈뼛하며 두 증인에게 쉬 다가서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먼저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머리카락을 잘린 삼손이 힘을 잃어버린 것으로 확인되었을 때 필리스티아인들이 떼로 덤벼들어 그를 포박했던 것처럼 두 증인도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
그녀가 삼손을 자기 무릎에서 잠들게 하고 한 사람을 불러서 그로 삼손의 머리에서 일곱 타래를 깎게 하였더라. 그녀가 삼손을 괴롭혀 보았더니 그의 힘이 그에게서 나갔더라.(판 16:20).
물론 삼손이 주께 범죄했기 때문에 힘을 빼앗긴 것처럼 두 증인이 범죄하여서 능력을 상실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끝까지 신실함을 지킬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른 이유 때문에 그들을 패배케 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두 증인으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케 하시려는 목적이 여기 작용하고 있다. 두 증인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중보자로서 최종적 임무를 완수하는 시점은 그들이 목베임 당하는 순간이다. 그들의 죽음과 부활은 유대인 남은 자들의 회심을 위해 주님께서 준비하신 필수적인 이벤트인 것이다.
8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라.
두 증인이 순교하는 장소는 예루살렘이고 그들의 죽은 몸과 머리가 방치되는 곳도 예루살렘이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예루살렘으로 들어와서 최후를 맞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침례인 요한처럼 3년 반 동안 줄곧 광야에서 예언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내 길을 가야만 하리니, 이는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 없음이라(눅 13:33).
두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보를 따르는 그리스도의 증인이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도 예수의 증인이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자신의 귀한 피를 흘리신 장소는 워싱턴, 모스크바, 런던, 리오데자네이루가 아닌 "예루살렘"이었다.
지금 예루살렘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거대한 도성(great city: KJV)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의 예루살렘은 과장 보태지 않고 한국에 빗대어 말할 때 특별시에는 한참 모자라고 광역시 중에서도 작은 수준이다. 언제 예루살렘이 great city가 되는가, 지금이 아닌 대환란 때이다.
예루살렘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이 도성은 열강의 쟁탈전이 쉬지 않고 이어진 고난의 도성이었다. A.D. 이후 이 도성에 있었던 가장 극적인 변화는 주후 70년의 로마군에 의한 대파괴였다. 그 이후 예루살렘은 인구가 많지 않은 중동의 작은 도성 중 하나로 머물러 왔다. 십자군이 와서 이 도성을 점령하고 십자군 왕국을 세웠을 때에도, 오스만 제국이 자기들의 속주로 예루살렘을 편입시켰을 때에도, 영국 알렌비 장군이 가서 터키군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에 영국 깃발을 꽂았을 때에도 이 곳은 먼지 투성이의 그저 그런 중동의 소도시 중 하나였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스라엘은 이 도성을 명실상부 유대 민족의 영원한 수도로 삼기 위해 도시 재개발과 성전 건축 등 수도의 면모에 걸맞게 시가지를 현대화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2017년 12월,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에 관하여 중요한 선언, 곧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선포를 하기 전까지 예루살렘의 운명은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종잡을 수 없는 상태였었다. 그러나 12월의 그 선언 이후 예루살렘의 운명은 급격히 달라지고 있는데 지금에야 대환란 때 등장할 거대하고 화려한 예루살렘의 면모가 갖추어지기 시작할 시점이 된 것이다.
그가 큰 음성으로 힘있게 외쳐 말하기를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계 18:2).
적그리스도는 두 개의 도성을 갖고 있는데 그의 오리지널 본거지는 교황의 땅 "큰 바빌론"이다. 그가 큰 바빌론을 떠나서 새로운 둥지를 틀 곳이 예루살렘인데 적그리스도는 큰 바빌론에 버금가는 화려함으로 예루살렘을 단장하여 후3년 반 동안 세계 수도로 만들 것이다.
그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이것은 예루살렘의 타락한 영적 상태가 소돔과 이집트와 같다는 뜻인데 지금도 마찬가지다. 예루살렘은 현재 장사꾼들의 도성, 동성애 퍼레이드가 열리는 도성, 카톨릭과 종교 다원주의자들과 이슬람 우상숭배자들이 차지한 도성이다. 소돔의 대표적 이미지는 "남자 동성연애"인데 하나님께서 그 도성에서 의인 열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셨기에 유황불로 태워버리셔야 했다. 지금도 예루살렘의 영적 상태는 매우 나쁘지만 대환란 때는 훨씬 나빠질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와 또 그 같은 방식을 따르는 그 주위의 성읍들까지도 자신들을 음행에 내어주어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유 1:7).
소돔과 고모라에서 행해진 성적 죄악은 비단 동성애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다른 육체"(strange flesh: 외계인, 외계에서 온 자들)를 따라가는 죄를 지었다. 그것은 창 6장에서 홍수 심판의 원인 제공을 했던 것과 동일한 천사들과의 성적 접촉이었다.
그것은 또한 롯의 날들에 일어났던 것과 마찬가지라. 그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건축하였으나(눅 17:28).
"롯의 날들"에 일어났던 일들이 대환란 때 반복될 것인데 이는 그때 타락한 천사들이 사탄과 함께 지구를 방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계 12:9).
그 천사들은 땅으로 내려와서 인간들의 성적 문란에 동참하거나 부추기는 일을 할 것이다. 그들이 온 땅을 퇴폐로 물들여놓을 것은 분명하고, 그래서 환란 성도들은 그 자들의 악한 성적 풍조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라.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열매들이 되어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느니라(계 14:4).
"여자들과 더불어 더렵혀지지 아니한 자들"이 14만4천이요 나머지 환란 성도들도 대환란의 악한 성적 풍토로부터 성별해 있어야만 한다.
왕께서 철과 차진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으니 그들은 사람들의 씨와 섞일 것이나 그들이 서로 합하지 못하는 것이 철이 진흙과 섞이지 못함과 같으리이다(단 2:43).
여기서 "철과 진흙"은 본질상 하나로 화합될 수 없는 것들인데 인위적으로 섞으려 한다는 말씀이 나온다. 철은 무엇이고 진흙은 무엇인가, 진흙은 무엇을 말하는지 쉽게 파악 가능한데 바로 아담을 구성하고 있는 몸의 성분, 흙을 가리키는 것이다. 철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외계에서 온 존재들(타락한 천사들)을 대표하는 속성이 철인 것이다. 필리스티아인들(거인과 연합한 자들: 골리앗과 그 형제들)의 주무기가 철이었고 이스라엘을 괴롭힌 골짜기의 족속들도 철병거를 무기로 삼았다. 철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사탄의 무력을 대표하는 금속인데 아이러니하게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철장으로 천년왕국을 통치하실 것이니 이는 상황의 반전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철과 진흙은 섞을 수 있지만 진정으로 하나가 되지는 못한다. 즉,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등의 세계관이 나타내듯이 인간과 각종 외계인들의 혼혈 족속은 그렇게 범우주적으로 광범위하게 구현될 수 없는 한계성이 있다는 것이다. 사탄이 그렇게 못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 생명체의 발생을 지구 행성에만 허락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외계에 생명을 퍼뜨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금기를 깨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화성이나 다른 행성들에 사람들을 보내려는 계획이 있지만 인간이 가진 기술적 수준으로는 화성에 유인탐사선을 보내는 것은 "자살 특공대"나 다름 없다. 둘째,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물이 이 우주 공간에 태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깊음이라는 거대한 물층이 우주 공간 위에 펼쳐져 있지만 우주 전체는 액체 상태의 물을 쉬 구할 수 없는 환경이다. 셋째, 우주 전체가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고 지구의 밴 앨런대에서 걸러주는 태양풍의 방사선도 그대로 생체에 노출될 시 치명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고농도이다. 우주 공간에 나가면 고농도 방사선의 위협에 수시로 노출될 수 있기에 지구와 같은 밴 앨런대 보호막이 없는 다른 행성들에서는 생명이 자라기 어렵게 되어 있다.
그래서, 사탄은 다른 행성들에 관심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지구에만 관심이 있다. 그가 잡종, 하이브리드들을 만들어서 장악하려고 시도하는 것도 화성이나 목성, 토성이 아닌 지구인 것이다. 결국 사탄은 인간과 타락한 천사를 섞어서 적당한 괴물들을 만들어낼 것이요, 어쩌면 그 자들이 2억의 기병대일 수도 있지만 그 일은 창세기 6장에서부터 하나님께서 허용하지 않으시는 불법의 마지노선을 넘어선 일이라는 것이다. 그때는 물로 심판하셨지만 대환란 때는 불로(뜨거워진 태양열과 가뭄으로) 그 불법자들을 지져버리실 것이다.
소돔은 그렇다고 하면, 이집트가 왜 예루살렘과 관련되는 것인지 보도록 한다.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택하셨고 너희를 철 용광로, 즉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어 오늘날의 너희와 같이 그분께 유업의 백성이 되게 하셨느니라(신 4:20).
이스라엘이 빠져나온 이집트는 철 용광로와 같은 고장이었다. "철"은 사탄의 무리들과 관련된 금속이었고 용광로는 지옥과 직결된 이미지이다. 두 가지가 결합되었으므로 이집트는 사탄의 본거지이자 세상에 대한 심판을 초래하는 진노의 도성이라는 뜻이다. 이집트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 가운데 인류 문명과 문화 발전에 보탬과 혜택이 된 것은 별반 없고 해악을 끼친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성경은 이집트가 모든 전염병의 원산지라고 지목하고 있다.
또한 그분께서는 네가 두려워하는 이집트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와서 그것들로 네게 붙어 있게 하시리라(신 28:60).
이집트의 여러 질병들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종류가 "문둥병"이다. 모세 율법이 제정되기 이전까지 성경 기록에는 문둥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출 4:6에서 그것이 등장하는데 모세가 성경에 언급된 경우중에서는 최초로 문둥병에 걸려 본 인물이다. 그리고 레위기에서는 문둥병에 대한 긴 주의 사항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 이전까지는 거의 언급이 없던 이 병이 출애굽하자마자 이스라엘 민족에게 적신호를 켜고 중요한 질병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대환란 때 이스라엘로부터 시작하여 전세계에 유행할 전염성 질병은 <부식성 문둥병>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문둥병은 슈퍼 문둥병으로서 사람 뿐 아니라 집과 가재도구, 집기들을 부식시키는 강력한 생화학무기급 질병이다.
다른 자들은 불 속에서 끌어내어 두려움으로 구원하되, 육신으로 더럽혀진 그 옷조차도 증오하라(유 1:23).
그 질병은 너무나 끔찍한 결과를 낳는 무서운 병이기에 일단 걸린 사람은 거의 구제불능이고 혹시 치유가 되더라도 그 병자의 옷은 페스트 확산을 막기 위해 했던 것처럼 다 태워버려야 된다. 병이 낫더라도 옷에는 치명적인 병균이 계속 잠복해 있기 때문에 "육신으로 더럽혀진(고름 따위로) 그 옷조차도 증오해야" 한다.
대환란 때 유행병의 원산지가 "이집트"와 관련이 된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사실로 새겨둘만 하다.
그러므로 파라오의 힘은 너희의 수치가 될 것이요, 이집트의 그늘을 신뢰함이 너희의 치욕이 될 것이라(사 30:3).
이집트는 또한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 국가의 우두머리를 상징한다. 오늘날에는 미국이 이에 해당하는데 그 전에는 영국이었고 그보다 한참 전에는 스페인, 터키, 로마제국 같은 식이었다. 이스라엘은 독자적으로 나라를 세웠고 운영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집트처럼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힘에 상당부분 의지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집트를 신뢰한 것이 유다 왕국의 패망이 되었던 것처럼 미국의 힘을 지나치게 의존하려 하면 이스라엘의 패망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미국은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등장하게 되면 퇴장해야 하는 입장이고 아마도 7년 환란이 시작되자마자 미국의 권세는 꺾일 것이라 본다. 미국이 패망하면 이스라엘은 누구를 의지하고 설 것인가? 바로 적그리스도의 신흥 제국인데 로마 제국을 계승한 그 권력에 이스라엘은 편승하려 할 것이다. 심지어 적그리스도가 주선해 준 7년 조약을 맺음으로써 유대인들은 사탄의 화신에게 안보를 의탁할 것이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사망과 더불어 언약을 맺었고 우리가 지옥과 더불어 합의하였도다. 넘치는 재앙이 지나갈지라도 우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이는 우리가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가 우리 자신을 숨겼음이라.” 하였도다(사 28:15).
이스라엘이 맺어야 할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와 체결할 "새 언약"(new covenant)이지 적그리스도와의 안보 조약이 아님에도 유대인들은 소탐대실, 잠시 동안 평화와 안전을 누리겠다고 미심쩍은 인물인 "죄의 사람"(전3년 반의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호칭: 종교개혁 당시 교황에게 붙여진 별명)과 악수할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나라들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잘못 설정하다가 패망하고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어가 버리는 일을 반복해 왔다. 이스라엘을 적대시한 나라들은 반드시 처참한 몰락의 과정을 밟았다.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인데 과연 이 나라는 계속 친유대, 친이스라엘을 끌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미국도 결국 이집트, 앗시리아, 바빌론의 전철을 밟게 될까? 당연히 역사는 항상 되풀이되는 원칙대로 미국도 유대인들을 대항하여 나쁜 짓을 하다가 나라가 파탄나는 지경으로 가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미국 건국 과정에서 유대인들이 물심양면 많은 협조와 도움을 끼쳤다는 것이고 조지 워싱턴은 독립 전쟁을 진행하는 막바지 힘든 국면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결정적 지원을 받아서 승기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유대인의 도움으로 세워진 미국이고, 또 킹제임스 성경(제임스는 야곱, 곧 이스라엘의 이름이다)을 기틀로 신앙 유산이 남겨졌다 보니 미국은 200년 넘는 역사 동안 <반이스라엘>이라는 올무에 걸리지 않고 잘 피해다녔다. 그러나 클린턴, 아빠 부시, 아들 부시, 회교도 오바마를 거치면서 미국은 하나님의 "금지선"을 많이 넘었다. 최근에사 트럼프가 등장하여 역대 대통령들이 저질렀던 실책을 만회하는 "9회말 홈런"을 터뜨린 것이 작년 예루살렘에 대한 수도 인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도 유다 왕국 역사를 통해 고찰하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 한마디로 "희망은 없다"는 것이다.
히스키야, 요시야 같은 신앙적으로 올바른 왕들이 등장하여 오류와 실책을 바로잡았음에도 결국 유다는 바빌론에 멸망당하는 결과를 피하지 못했다. 그 왕들이 너무 늦게야 등장했고 그들 이전에 개판쳐 놓은 것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멸망은 돌이킬 수 없었던 것이다. 물론 그 선한 왕들의 당대에 백성들은 일시적으로 화평을 누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당대가 끝나고 나서 다시 "심판의 초시계"를 작동시키셨고 유다 왕국은 여지없이 멸망해 버렸다. 지금의 미국이 보여주는 영적인 형세가 바로 그런 상황이다. 트럼프가 등장해서 잠시 미국과 전세계 멸망의 시계를 붙들고 버티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시계는 파멸의 D-day를 향해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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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증인의 1260일과 짐승의 42달이 절대 겹힐수 없는 이유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두문장의 귀절은 같은 장에 있는 5절과 7절의 말씀이다.
두 증인과 5나팔때 나오는 짐승은 절대로 같은 시간대에 사역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다.
국어만 잘해도 계시록 반을 풀린다^^
계시록 타임라인에 결함이 없어야 맞는 해석이 된다.
두증인의 1260일은 전삼년반이며 짐승이 무저갱에서 나
오는 시점이 후삼년반의 시작.즉 짐승의 42달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하늘사랑.. 본문이나 읽고 댓글을 다시기를. 그거 아니라고 다 설명해 놨는데.
@ourdailybread 미래시제의 일이라고 뭉퉁거리게 표현했잖습니까?
후삼년반후가 지난 어느시점이라는 표현이 틀리다는 겁니다.
짐승은 무저갱에서 나오자마자 두증인을 죽입니다.
두증인의 1260과 짐승의 42달의 합이 7년샤부아임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5나팔이 불리우면 두증인은 죽는다는 것이 기록된 성경의 말씀이구요^^
그래서 첫번째 "화"가 5나팔인것이지요^^
@하늘사랑.. 나오자마자 죽인다고 하는 게 어디 있어요. 나는 아무리 해당 구절을 봐도 나오자마자 전쟁하고 죽인다고 안 읽히는데, 그렇게 선입관 갖고 보려고 하니까 오해하는 거죠.
@ourdailybread 님의게시물들을봤는데 어떻게 동방왕은누구편이가요? 어떤게시물은적그리스도하수인 어떤게시물은적그리스도의적대세력
질문드립니다^^
짐승이 유다이스카리옷이라면 5나팔에서 짐승이 나오는데.....
님의 타임라인에서..
다니엘서의 적그리스도가 매일 성소의 제사를 드리게 하고 이스라엘의 평화협정을 맺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다섯째 나팔에서 짐승이 나와요? 아닌데요. 메뚜기들이 나오죠. 그리고 아폴루온이 나온다 어쩐다 언급은 없습니다. 나는 다섯째 나팔이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일치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적그리스도는 7년이 시작될 때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또한 7년 환란기 중간에 구렁에서 멸망의 아들이라는 짐승이 올라와서 적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평화조약과 멸망의 아들 등장과는 시점이 다르죠.
@ourdailybread 무저갱의 문이 열려지는데 아바돈은 왜 안나오고 감옥에 그대로 있을까요?
성경에 언급이 되었다는 것과 무저갱의 문이 아주 특별한 상황으로 열렸다는 것은 아바돈의 영향력이 이 세상에 미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적그리스도를 유다의 환생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는 시기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아....지금보았습니다.
구렁에서 멸망의 아들인 짐승이 "아바돈""아볼루온"이지요.
구렁은 무저갱을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갑자기 왜 유다 이스카리옷인가요?
악한 영(짐승)이 적그리스도인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과 그 시점이 후삼년반의 시작은 동의 합니다^^
@하늘사랑.. 아폴루온은 메뚜기들보다 먼저 올라왔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유다 이스카리옷은 아폴루온의 A.D.1세기 화신이었고 적그리스도는 21세기 화신입니다. 본질은 구렁의 아폴루온이요 지상에서는 유다도 될 수 있고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로도 나타납니다. 멸망의 아들의 출현은 7년의 3.5년 시점이고 메뚜기들은 후3년 반 1년 정도 경과된 후에 뒤따라 올라올 것입니다. 두 증인은 후3년 반의 3년 경과 후에 순교, 부활할 것입니다.
아폴루온의 영은 구렁이 전면 개방되지 않아도 올라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의 영이 이미 세상에 있다고 요한일서가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ourdailybread 아볼루온이나 황충들은 5나팔이 불어져 땅에 떨어진 무저갱의 열쇠를 가진 천사가 열어주어야 나오는 것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님의 견해라면 5나팔이 두번 불어지거나 무저갱의 열쇠를 두차례에 걸쳐서 받아 열어야 되는 것이 맞는데
이를 어떻게 설명하실련지요??
성경의 기록된 말씀에는 꼭, 반드시 무저갱이 여는 것과 닫는 것은 열쇠가 있어야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저갱은 감옥에 갇힌자가 주님의 허락없이 슬며시 나왔다가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계20:1)(계9:1)
적그리스도의 영의 활동에 대한 저의 해석은 첫번째인이 열릴때 흰말탄자로 보기에 초대교회부터 흰말탄자의 활동이 있어왔고 지금도 있고,앞으로도 더 심해진다라고 봅니다.
적그리스도의 영과 짐승(진짜 적그리스도)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겁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논문쓰셔서 발표하듯 가르치셨습니까??
이런 글은 다 읽을 가치도 없고..첫글부터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이적은 엘리야의 전문 분야'
라 하셨는데 엘리야가 비 오지 않도록 하는 권세가 있습니까?
<약5:16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7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18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병낫기를 기도하라 하심처럼
북이스라엘이 바알신을 섬김으로 엘리야가 기도함으로 3년반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입니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여기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올라올이 짐승은 아바돈(아볼루온)으로
창6장의 타락한 천사(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있었고 요한 당시에는 없었다는 것이고...장차 5나팔이 불어질때 무저갱에서 올라올 자이기에 이 자는 범죄한 천사(유다서)(벧후서2:4)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무저갱은 죽은사람의 영이 들어갈수 없는 곳입니다.
범죄한 타락한 천사만이 들어가는 곳으로 이 무저갱에서 나오는 짐승은 타락한 천사이지요^^
무저갱이 심판때에 열린다는 유다서 말씀을 묵상하세요^^
바로 5나팔입니다.
짐승의 정체는 계시록 전체의 키를 쥔 아주 중요한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