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투자증권 발표 났잖아요?
한투에서 2009년에 공채로 채용한게 두번이 있더라구여
9월달에 <신입사원 공채>랑
12월달에 <업무직 공채> 이렇게 두 개가 있었는데
신입사원공채랑 업무직 공채랑 많이 다른건가요?
업무직 같은경우 소위 말하는 고스펙자들 (상경,경영전공, 토익 고득점자, 금융삼종 기본 등등..)이 주로 뽑힌건가요?
신입사원이랑 업무직이랑 하는 일이 많이 다른지.. 업무직은 보통 텔러라고 하던데
이런 업무직도 소위 알아주는 '한투'라 들어가기 힘든가요??!!..
또 업무직은 무슨일을 하나요?
요즘 불경기랑 증권회사의 업무직도 들어가기 힘든지요..
정규직은 인서울대학에서 들어가기 어렵나요? ㅠ
소위 스카이들이 주로 들어갈수있을정도로 어렵다던데..맞나요??
두 공채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보통 금융회사,은행,증권회사로 취직한다고 하면
어느 파트로 가서 일을 하게 되는건가요?(잘 들어갔다고 하는..경우)
또 업무직같은경우 계약직이라고 명시가 되있긴하나 정규직으로 대부분 전환이 된다고
얼핏들은거 같은데..그렇게 되면
신입공채로 뽑힌사람이나 업무직으로 뽑혀서 정규직 전환되는 사람이나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보수(연봉)를 받고 똑같은 대우를 받는 건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신입사원공채(정규공채)와 업무직의 차이는, 머리냐 팔다리냐의 차이입니다. 즉 정규공채는 본사나 지점의 안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이구요(리테일의 경우에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업무직은 지점 창구나, 본사나 지점에서 손이 많이 가는 일들(자료정리 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다른 일, 다른 보수(정규직이라도 시작직급이 다른 경우가 많죠)를 받고 앞으로의 기회도 다릅니다. 대졸이라면 정규공채로 많이 가구요. 일부 대졸 및 초대졸은 업무직으로 갑니다만 요즘은 대졸도 업무직으로 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위의 한투는 대졸만 뽑는군요. 머 여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