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ㅋㅋㅋㅋ 나 어릴때부터 발표 잘하고 토론수업하면 선생님들이 말 잘한다고 했었는데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었음 대학가면서 독서량 확 줄었는데 내 스스로가 말하는 능력 너무 줄었다고 생각했어 진심.... 말이야 잘은 하지 일상 대화는 잘 하는데 ㅋㅋㅋ 스피치 능력은 전보다 못하다고 생각함..... 사용하는 어휘와 문장자체가 달라 결국 말도 내 머릿속 어딘가에 있는걸 끄집어 내야하는건데 책을 안읽으니 끄집어낼 소스조차 없는거지.... 물론 머릿속에 소스가 있어도 표현 못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머리에 든게 없는데 유창하게 말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함
많이 읽는다 = 좀더 잘 읽게된다 = 아는 단어가 많아진다 = 쓰는데 도움이 되긴 된다 / 딱 여기까지일 뿐이고 ‘잘’ 쓰려면 많이 써야함..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 문장을 써야함 마찬가지로 말을 잘하려면 말을 많이 해야함 읽고 쓴걸로 땡이 아니라 입밖으로 다듬어서 내보내야함
첫댓글 말주변은 1도 상관 없더라...
단어선택이 달라짐.. 훨 나아지지
어휘 풍부해져서 말은 잘하게 될 것 같은데 글 잘 쓰는 거랑은 또 별개 같음,,,
글만 잘쓰고 말은 안늘더라ㅠ
본인은 잘 못느끼는데 좋아져! 대신 아주 천천히 점진적으로 좋아지는듯?.. 나 책 좋아한지 몇년 됐는데 주변에서 책 읽는 티 난다는 소리 꽤 들었어
늘긴 하는데 투입 대비 산출이 별로야
그리고 이게 책 많이 읽어서 단어 많이 아는 거랑 말 잘하는 건 별개임
책 많이 읽는 느낌 나도 횡설수설 하는 사람 많음
말주변은 대화와 토론으로 늘고 글은 써야 늘더라. 책을 읽는건 레고 조각을 가져오는것뿐 완성은 안됨.
레고조각이 많아도 안만들면 아무것도 아닌 조각임
어휘가 풍부해지긴하는듯
말주별좋아지는게눈에보일정도로할라믄진짜 걍책외우고 말해보고를 공부로해야가능함. 독서만으로 술에술탄듯물에물탄듯 말잘하는효과는 진짜오래걸림
확실히 좋아짐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건 책 많이 읽는 거랑 별개인 듯.. 근데 글은 잘 쓸 자신 있어
말은 해야 늘어
책을 아주 많이 읽으면
말은 몰라도 문장력은 당연히 좋아짐
아니요.. 일 년에 200+a 읽는데 말은 못해..
전혀 다름. 글을 쓰는 능력은 좋아져도 말하는 건 말을 많이해야 늘어
난 늘더라 확실히 책읽고 글쓸때 말이 더 잘나와
확실히 독서노트 쓰면서 늘음
읽기만 하는건 독서 아니라는 갠적생각..,,
읽는 책 따라 다를듯
당연 ㅋㅋㅋㅋ
나 어릴때부터 발표 잘하고 토론수업하면 선생님들이 말 잘한다고 했었는데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었음
대학가면서 독서량 확 줄었는데 내 스스로가 말하는 능력 너무 줄었다고 생각했어 진심....
말이야 잘은 하지 일상 대화는 잘 하는데 ㅋㅋㅋ 스피치 능력은 전보다 못하다고 생각함.....
사용하는 어휘와 문장자체가 달라
결국 말도 내 머릿속 어딘가에 있는걸 끄집어 내야하는건데 책을 안읽으니 끄집어낼 소스조차 없는거지....
물론 머릿속에 소스가 있어도 표현 못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머리에 든게 없는데 유창하게 말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함
아닌거같아 말은 해야해 해야늘어
난 아님... 원래 사람자체가 과묵한 스타일이고 그래서 독서를 해도 쓰기능력만 좋아지더라
늘긴하는듯 ? 한참읽었을때 내가 겪었던 이야기하는데 존나 웃기다햇어 ㅋㅋ무슨 토크쇼재질이라고 그래서 오 뿌듯 싶었던
교수들 책 겁나 읽고 공부했는데 다 말 잘하고 강의 잘하는 거 아님 ㅜㅜㅋㅋㅋ 연습해야 돼.
22 컨퍼러스나 포럼가서 보면 말 잘하는 연구가/전문가가 별로 없음...
33 진짜 ㅇㅈ 논문에 파묻혀 살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데도 말은 웅얼웅얼 횡설수설하는 경우 존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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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난진짜 어릴때부터 책 엄청읽었는데 말 뒤지게못함 ㅠㅠㅠㅠㅠ
책을 읽으면서 그 주인공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늘어나니까 대화할때 상대방이랑 소통이 훨씬 원활해 지는건 맞는듯
타고나는거!
늘어 친구가 말하길 내가 독서모임하고 책 열심히 읽으면 쓰는 어휘가 달라졌다고함
근데 책 안읽으면 또 다시 멍충하게 말함
나 책 많이읽는데 문장력 0임 블로그에 맨날 존맛이었다 이런말밖에못씀 그래서 필사도하는데도 여전함ㅋㅋㅌㅌㅋ
내 경험으로는 글쓰기는 늘어도 말주변은 별로 ㅋㅋ
필사라도 해야 느는 거지 많이 읽는 것 만으론 타인의 말이나 글을 읽었을 때 이해력은 올라갈 지 몰라도 표현력은 딱히 늘지 않더라
그건 아닌듯..
주변사람중에 책 많이 읽는 사람있는데 또 다름
말주변은 타고 나는 거고.
글 쓸 때 문장 구성력은 확실히 좋아져.
아 그리고 말 할 때 사용하는 단어의 범위가 넓어짐. 그래도 전보단 정돈되는 건 있는 거 같아. 근데 유창하게 하는 건 타고나는 거.
아녀 다름ㅋㅋㅋ책많이읽는사람 많은데 말하는건 또다름
퇴고가 가능한 글은 잘쓸수있는데 말주변은 성격의 문제가 더 커서 절대 노노…
아니 말 잘 하는 건 다른 영역임
문장력 좋아지는 건 살짝 연관 있는데 결국 쓰는 연습을 해야 늚.
괜히 국어 교과서 이름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아님...
많이 읽는다 = 좀더 잘 읽게된다 = 아는 단어가 많아진다 = 쓰는데 도움이 되긴 된다 / 딱 여기까지일 뿐이고
‘잘’ 쓰려면 많이 써야함..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 문장을 써야함
마찬가지로 말을 잘하려면 말을 많이 해야함
읽고 쓴걸로 땡이 아니라 입밖으로 다듬어서 내보내야함
읽기 쓰기 말하기는 마치 운동같아서
달리기만 많이했다고 가만있던 수영이 저절로 느는게 아니듯이 별도의 영역임
그러나?!
달리기로 늘려둔 체력이 수영을 잘하게 하는데 도움은 되겠지 딱 그뿐임
써야 느는듯.. ㅎㅎ
구조화 체계화에 도움이 돼서 막힘없이 쓸 순 있는데 글은 글을 많이 써야 좋아지더라…
책 많이 읽어서 국어 항상 1등급이었는데도 말주변이랑 문장력은 개 ㅎㅌㅊ였어ㅠ
일부러 칭찬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독서모임할 때마다 비유나 표현력이 좋다고는 하더라 글 쓸 때는 잘 모르겠어 잘 안 써서
써야 늘어 ㅋㅋㅋㅋ 나도 책 꽤 읽는데 존맛 ㅅㅂㅅㅂ 거려 ㅠ
문장력은 ㅇㅇ 나 고딩때 썼던 글 보면 지금으로선 짱구 굴려도 못쓸 표현이나 어휘 숨쉬듯 적었더라 구조도 매끄럽고;;
글도 써야 늘고 말도 해야 늘어
지금은 둘 다 안 해서 다 엉망인데 글 좀 쓰던 때도 말은 잘 못 했음
책은 계속 꾸준히 읽는 편
문장력은 좋아지는데 말주변은 별개인듯 유명작가들도 눌변인 경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