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도,
「어떤 것이 해탈도냐?」
해탈하는 길이라 이 말은, 무엇을 해탈하느냐 하며는
생사해탈법입니다.
우리는 이 우주세계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우리는,
나에 마음자리는 언제 생겨난 역사가 없을 때부터
있어왔습니다. 그 무량겁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내려오면서 육도를 윤회하기를 몇 억만겁을 해왔는가
알 수가 없습니다.
착한 일을 하면 천당에 가고 악한 죄를 지으면 지옥에
떨어지고 이렇게 하기를 수억만 겁을 돌고 돌아서
오늘 이 자리에까지 우리는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나 자신을 깨달라서
견성성불해서 해탈도를 증득하지 못하는 한 영원히
이 육도윤회는 끊이지 않고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의 뜻대로 되며는 좋아하고 우리의 뜻에 거슬리며는 성을 내고 고민을 하고 밤잠을 못자고 몸부림을 치면서 일생을 마치고 또 다시 그 다음 생을 맞이해서 또 울다가 웃다가 썽내다가 하면서 꿈결 같은 속에 술취한 마음으로 일생을 몸부림치다가 몸을 또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삼천년전에 인도 가비라왕국에 탄생하셔서 태자로서
세계에 없는 부귀와 영화와 공명을 누릴 수 있는
만승천자에 태자로 태어나셨건만, 헌 신짝처럼 버리시고
설산에 들어가셔서 육 년이라고 허는 장구한 세월을
갖인 고행을 무릅쓰고 도를 닦으시다가
마침내 섣달 초여드레(음력 12월 8일) 샛별이 뜨는 것을 보시고 확철대오를 허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량겁으로 윤회 해 내려온 ‘내’라고 허는
이 마음자리를 깨달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해탈도입니다
그 진리법(眞理法)을 사십구 년(49년) 동안 인도(印度) 천하(天下)를 돌아다니시면서 팔만사천(八萬四千) 미묘법문(微妙法門)을 설(說)허셔가지고 한없는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시다가 팔십 세(80세)를 일기(一期)로 해서 열반(涅槃)에 드셨습니다.
그 후로 부처님의 그 진리법은
제일 가섭존자에게 전해지고,
가섭존자는 아난존자에게,
아란존자는 상나화수에게, 이렇게 해서
이십팔 대 달마조사에까지 그 정법이 전해오다가
이십팔 대(28대) 달마조사는 중국으로 건너오셨습니다.
중국으로 건너오셔서 소림굴에 들어가 구 년 동안을
면벽관심을 허시면서 시절인연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셨습니다.
그리다가 혜가존자가 나타나서 혜가존자에게
그 법을 전했습니다.
혜가존자로부터서
삼(三) 승찬, 승찬대사로부터 도신(道信),
도신에서 홍인
홍인대사가 육조혜능스님에게 도를 전해가지고
그 혜능 스님이 일생동안을 이 정법을 전허시다가
그 전한 법이 차츰차츰 해서 우리나라에까지 전해
내려왔습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