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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번에는.. 속 터지는 내 친구 이야기...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314 07.03.13 11:2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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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3 11:55

    첫댓글 아휴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집나간 여자 나무랄수도 없는 것이고...언제가지 파출부해서 그 빚을 다 갚을런지 병만 얻을텐데.....끝이 안보이니..애들까지...

  • 작성자 07.03.13 13:04

    이제 빚 다 갚으니... 그집 조카놈 떠맡고 있다네... 학원비에 그조카놈 용돈에... 입히고 먹이고... 암튼 내친구 남편이 정말 존경 스러워... 세상에 그런 남편이 어디 있나 그래...

  • 07.03.13 13:15

    파출 할 시간에 애들 부모 찾아서 맡기라 하세여.. 죽이되든 밥이되든.. 부모가 멀쩡이 있는데 왜 누나가 해여?

  • 작성자 07.03.13 13:18

    에고~ 뭐가 있으야 부모한테 맡기지.. 오메는 나는 모른다~ 싹 외면하고.. 애비는 어데 처백혔는지... 지 몸땡이 하나 건사할 방한칸 없는데... 아주 속터져 미쳐~~~

  • 07.03.13 13:17

    그러기에 피가 물보다 진한가 봅니다.. 아지매 친구분~정말 느즈막히 된통 큰 시어미 하나 만났군요 ..아마 하늘이 그 고생됨을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을겁니다~~

  • 작성자 07.03.13 13:20

    이 친구는 정말 천사예요... 살림도 얼마나 알뜰살뜰하게 하는지... 그렇게 힘들게 사는데 왜그렇게 항상 고생만 하는지 몰러~~~ 하나님도 얼마나 열심히 믿는데...죽어서 얼마나 복을 주실라구 그러시나.. 이왕이면 살아 있을때 좀 주시지~~~

  • 07.03.13 13:29

    친구분이 넘 착한건지? 이해가 잘 안돼는군요.. 비빌언덕보고 비빈다고 한번 도와주면 계속인데.. 지금부터라도 잘 조정하시길 바라네요.지송하지만 ... ... 긴글 잘 봤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07.03.13 13:58

    그러게 옆에서 보면 속 터진다니깐요... 동생 감옥가면 어떡해~ 조카들 어떻게 고아원에 보내~~ 맨날 질질짜고 있어요... 지네 언니는 신경도 안쓰고 있구만... 형제간이라도 이렇게 사람이 다르더라구요...

  • 07.03.13 13:42

    애혀 ~~딱 우리 친정 작은고모 같은 사람 또 있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딱~우리 고모네...우리고모는 막내삼촌 감방 안가게 한다고 3억에 회사 부도나기 직전에 1억에 음주운전으로 쇠고랑 차게 생긴거 3천만언에 지금도 고모부 모르게 열심히 옷장사해서 남는 이득금 빛잔치하느라 등골 빠지고 잇습니다 ... 갑자기 내가 답답해진다는 .....

  • 작성자 07.03.13 13:59

    휴~ 그집은 덩어리가 쫌 더 크구먼... 내 친구는 돈도 못 벌면서 사고치는 동생 뒷 수습 할라니 얼마나 남편 눈치가 보이냐구... 이제 조카놈까지 데리고 있으니..ㅠ

  • 07.03.13 13:43

    뭐라고 정답이 없군요, 다만 그 친구분, 천사임엔 틀림없어요. 따신 커피라도 한잔 나누세요.

  • 작성자 07.03.13 14:01

    커피 뿐인가요... 그래도 우리 한달에 한번씩 만나서 영화두 보고.. 밥도 먹꼬.. 신세 한탄두 하구... 그래여... 그 친구 속 터지는 사연은 우리 친구들만 안답니다... 시댁식구들 한테 알려질까바 전전긍긍 하고 있어요... ㅠㅠ

  • 07.03.13 15:59

    역시 땅콩님 친구분이세여~ 요즘 드문분이네요~ 안스러운 마음 한편으로 그래도 삭막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 요즘에 그런분들도 계시다는게 한편 뿌듯하기도 하네요~ 남편분도 아마 다 아시면서도 그 부인의 예쁜 마음에 접어주시는게 아닐까 싶고요... 착한끝은 있다 했으니 받을날이 있겠지요~? 땅콩님 좋은날 되세요... ^^*

  • 07.03.13 16:01

    땅콩님 저 닉 바꿨어요~ tkfkdgo60~ ㅎㅎㅎ 다움님이 노란 왕관 씌워주시면서 바꾸라고 하셔서... ^^*

  • 07.03.13 17:42

    세상살다 보면 어느누가 그런 경우가 없겠어요. 수습하고 정리하는것이 도리입니다.

  • 작성자 07.03.14 10:40

    그 동생넘애 사고친것을... 왜 하필 누나가 수습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원...ㅠ

  • 07.03.13 19:47

    동생분이 어서 자리털고 일어서야 할텐데~아직 아이들 어린것보니 딱하기도하고~도망간사람이야 이젠 끝이고~ 요즘 여성분들이 자리박차고 나가는분들이 많지만 그뒤에 남성분들의 술, 노름, 바람, 폭력, 무능함등 무어라 한사람만 못됐다고 야그는몬하지요

  • 작성자 07.03.14 10:41

    정말 기약도 없이 그 조카놈을 델꼬 살아야 한다니... 한숨만 푹~푹~ 나오더라구...

  • 07.03.13 22:33

    아이고 우째노, 그것도 지 복이라요

  • 작성자 07.03.14 10:42

    왜 그 친구한테는 그런 복 밖에 안 오는지.. 답답 하네여...

  • 07.03.14 01:12

    넘 예기기 아니랍니다 저도 남편모르게 동생한데 대출받아서 돈을 빌려주고 적금통장을 만들어서 적금넣으라고 하고 지난주에 은행에서 확인해보니 한번도 안넣었네요 1년반이라는 세월동안 언니에게는 거짓말 시키고 제부는 작년에 중국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오고 조카도 북경쪽으로 여행을 다니더니 그럴돈은 있어도 언니한데 빌린돈 갚을 여력은 없나봅니다 저는 은행이자값기도 벅차네요 요즘은요...

  • 작성자 07.03.14 10:43

    솔직히 말하면... 나도 그래여.... 난 울 오빠...ㅠㅠ... 지금도 조카놈 공인회계사 학원비며 용돈 대주고 있잖아여... 것도 울 오빠도 내외도 모르게... ㅠㅠ

  • 07.03.14 04:27

    사는모습도여러가지 친구올케 해도 너무하네요 자식들을 그렇게 버려도 되는것인지 내가 여태것살아론 원동력이뭣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은 자식들이 잇었기 때문이였네요 자기일신의안주로 자싯을 버리다니ㅉ ㅉ 친구님 정말 요사이 그런사람있나 할정도네요 분명 우주를 관리하며 복줄신이 있다면 복을 내릴거네요

  • 작성자 07.03.14 10:44

    그 친구는요... 하는짓이... 다 그래여... 친구들 한테 하는것도 그렇게 속 터지게 잘해여... 우리가 미안할 정도루요... 석순님이 복좀 많이 주세여 그 친구한테...

  • 07.03.14 04:35

    고기 반찬을 헤서 주셨군요 그 고기 잡는법을 가르켜주는게 나을듯 하네요.

  • 작성자 07.03.14 10:45

    고기 잡는 방법을 뻔히 알고 있는 그동생놈이.. 자꾸 욕심을 내다가... ㅠㅠ

  • 07.03.14 06:52

    에궁..산넘어산이라더니...진짜..친구분착하신데..중3이면...이제부터시작인데..걱정이네요..왕언니주변에는다들좋으신분들만 있어서..언니이쁜마음이보이네요..

  • 작성자 07.03.14 10:45

    내 친구중... 그 친구가 제일 마음이 착한거 같어... 뭐 이렇다 하게 나한테 고맙게 한건 없지만서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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