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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흐미 무서버라....조폭 비스무리한 손을 태우고
산타바바라 추천 0 조회 998 07.07.04 08:5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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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7.04 09:16

    팁 안주면 가짜 깍ㅜ기입니다..진짜는 거의 다 요금보다 더 줘요...ㅎ

  • 07.07.04 09:23

    깍두기 두명 태우고 가는데`~~행님이 동생 신나게`~차속에서 쥐어 패길래`~~ 제가 그랬어요``~손님~~~연세가 억케 되십니까???? 그 행님`허는말~~왜요??????왜 묻소``~~~ 맘약헌 기사 이거 보믄~~~~사고 납니다`~~~ 나혼자 죽으믄 괜찬은디`~~~잘못허믄 같이 죽으니` 운행끝나믄`~~패든지 허십시요``~~아직 더사셔야 할 나이 같은디``~ 했떠니 그담부터는 차가 조용하드만요``ㅎㅎㅎㅎㅎㅎㅎㅎ

  • 07.07.04 14:41

    누구얘기인가요?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대단한 센스군요~~

  • 07.07.04 09:28

    맞아요.. 진짜 애들은 두말않고 줍니다.. 양아애들이 설쳐대지..

  • 07.07.04 10:43

    맞습니다 양아들이나 만원,이만원에 이러쿵저러쿵하지 진짜행님들은 남자답고 인간적인면도있고 잘알아서 주더군요 전에 한번은 여의도역에서 새벽4시가 넘어 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동생행님이 오더니 대리기사냐고 하며 행님 파주에 가는데 지금빨리가라고 얼마냐고 하더군요 어후~ 동생행님도 턱아래부터칼자국에... 심상치않더니 큰행님도.. 급한거마냥그러더니 여의도역포장마차서 거진 한시간을 대기시키고... 돈은 받긴받았는데 졸라 무서워서? 가시자고도 못하겠고 5만원을 불러받았는데 대기비를 얘기하기엔 수명에 지장이 있을거같고

  • 07.07.04 10:45

    가면서 큰행님, 동생한테 대리비얼마받았냐 묻고 집엔 어케갈거냐 묻더니 택시타고가라고 3만원 더 주더만요 진짜행님하고 양아하곤 생각하는 마인드자체가...

  • 07.07.04 09:34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네요 시나리오 쓰셔도 성공하실 듯

  • 07.07.04 09:59

    그래도 운행하신 보람은 충분하네요...한번에 오만5천원이라...좋구만요...ㅎㅎ^^

  • 07.07.04 10:34

    단순 양아도 아니고 사람까지 담궈 운명까지 했다는데 솔직하게 어느 담큰사람이 자기일만 하겠습니다. 조폭들이 모든걸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일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 마음고생 하셧네여.. 그나마 고생한 사람 생각해줄줄 아는 이들이 조직중에 조직이죠.. 돈벌때는 피도 눈물도 없지만 평상시에는 그나마 가오잡느라 돈 아낄줄 모르니까요.. 양아치들.. 그넘들은 폼만 조폭이죠 뭐.. 에휴.. 고생하셧어요..

  • 07.07.04 11:05

    글 아주 잼나게 읽었어요~~~ 적어도 그사람들은 양아치는 아닌가부네요~~~ ㅋㅋㅋ

  • 07.07.04 11:10

    오널 뉴스에 나오겟군요

  • 07.07.04 11:22

    진정한? 깍두기는 민간인에게 시비 안합니다..예전에 안산 상록수에서 금호동까정 깍두기행님 3명 태우고 최대한 빨리 가달라기에 20분도 안되서 갔더니 팁 잘 주던데여..^^

  • 07.07.04 13:25

    깍두기는 민간인 아니고 공무원아님 특수부대? ㅎㅎㅎ

  • 07.07.05 04:28

    오호 혹시 금호동 극동아파트 아닌가요..벤츠타고 다니던 조폭아저씨...조수석에 만원짜리 수천장 쌓아놓고 댕기던디..

  • 07.07.04 11:25

    양아치는 걍 같이 밟아 버립니다...좃나게 까부립니다..양치

  • 07.07.04 15:04

    글 잼나게 잘봤습니다..그래도 쁘듯한 하루 였네요..ㅎㅎ

  • 07.07.04 16:35

    걍 글쓰는쏨씨가 쥑이는구먼요..형님~~~

  • 07.07.04 17:28

    건달얘기가 나와서 잠깐 일화를 말하자면...예전 노태우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 후 전라도 정읍에 도망가 숨어살다 거서 터잡고 있는 건달칭구가 한명 있는데....이친구 넷상에서 토론(?)하다 상대 네티즌과 말싸움끝에 욕설이 오가더니 상대가 죽인다고 만나자고 하니 그자리에서 전화번호 주고받고 바로 서울 장안동으로 상경했다는....결국 상대방 그넘 얼굴보구 걍 기죽어 꼬리내리고 형님,동생하며 지내더군요...허튼 건달들 성격은 "급"이더군요...네이버 정치토론방에 지금도 둘다 있슴......ㅋ

  • 07.07.04 18:54

    글을 참 잘쓰신거 같아요. 무슨 소설을 읽는기분이었습니다. 짜임새가 기승전결 뭐 이런거 있자나여 암튼 잼있는 소설 잘 읽읽었습니다. 색다른 경험 하셨네요. 무사히 살아오신거에 축하!

  • 07.07.05 03:34

    정말 재밌어용..^^ 아~ 나는 언제 행님들 모셔볼라낭.. 생명수당까졍.. 두둑히 받으면 좋갓는디..ㅋㅋ

  • 07.07.05 03:3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수고 했어요 ..

  • 07.07.05 04:24

    ㅋㅋ 수고하셨삼.....저두 강남에서만 조폭 2번 태워봤는데 2번 다 팁이 요금보다 많어부러.....근디 담궜다는말 들응께 살떨립니다용..

  • 07.07.05 10:52

    ㅎㅎㅎ 잼잇네여 ㅎㅎ

  • 07.07.05 15:08

    하하~~ 읽어 내려가면서 한편의 조폭 드라마를 보는 느낌 이었습니다... 암튼 고생 하셨습니다...ㅎㅎ

  • 07.07.06 17:53

    저는 과속운전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데 조폭들은 십중팔구 과속을 강요합니다. 결코 모시고 싶지 않은 손님 일순위죠

  • 16.07.22 00:23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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