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가 8월 2일부터 8일까지 ‘새로운 문명-New Civilization'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측은 “캠페인은 헌정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노인회,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색의향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우리 민족의 건국이상인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범 국민이 참여하는 제 2의 3.1운동”이라면서 전시회는 한주예슬 청년작가, 강춘혁 탈북민 작가, 선무 탈북민 작가, 박미애 사진작가, 앙지류은 작가 기연 이나원작가 등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통일시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고,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한 범민족적 평화통일 비전인 ‘코리안드림’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시민 작가, 탈북민 작가, 청년 작가 등 약 50명의 각계각층 예술인이 참가하여 통일에 관한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측은 “아트 프로덕션 램레이드는 '새로운 문명'이라는 이번 전시 취지에 맞게 버려진 자개 옷장과 DMZ를 떠올릴 수 있는 일부 조화 장식 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친환경 포토존을 제작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면서 “8월 2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목), 박미애 사진작가의 ‘스마트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찍기' 특강, 4일(금), ‘이두수(56회)가 그리고 이두수가 연주하다' 악기 연주회, 5일(토), 외국인 청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천년기와 아트체험‘, 6(일) GPW와 함께하는 '남북을 잇는 K -가족' 이벤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문을 열면 자신이 바라던 세계가 펼쳐지길 꿈꾸듯 이번 전시회가 통일된 한반도를 바라는 모두에게 그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제2회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는 코리안드림 아트전시회 준비위원회 주최, 이치저널,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글로벌피스우먼, KISSA, 코리안드림크루 주관, 글로벌피스재단 후원, 국승채미스트, 씨젤코스메틱스, (주)고현소팩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