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만찬때 다른 화랑서 그림 대여… 50년 친구로 서운? 그럴 리가 있나요”트랜드뉴스 보기
文대통령과 초등동창 황달성 대표… 금산갤러리 주최 22일 ‘스푼아트 쇼’ 오디션 형식 접목 발랄한 아트페어 서울 중구 소공로 금산갤러리에서 황달성 대표가 정재철 작가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황 대표는 “국내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 조했다. 금산갤러리 제공
“대통령 되더니, 우리 화랑에서는 전혀 그림을 들이지 않아요. 허허.”
황 대표는 22∼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3회 ‘스푼아트 쇼 2017’을 연다. 젊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그가 주도해 시작한 미술행사다. 젊은 컬렉터들을 모으기 위해 오디션 제도도 도입했다. 전문가 추천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심의위원이 검증하고, 갤러리들이 최종적으로 출품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발랄한 행사 제목만큼 “엄청 재미난 미술행사”라는 입소문이 이미 많이 났다. 고려대 지질학과를 나온 그가 사료 사업을 하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지 않고 1990년대 초반 갤러리를 열게 된 것은 아이디어가 넘치니 화랑을 해 보라는 주변의 권유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는 2002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창설을 이끌었고, 2008년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를 처음 열어 호텔에서 미술작품을 구입하는 문화를 국내에 도입했다. “호텔아트페어와 스푼아트 쇼를 합쳐 내년엔 ‘아시아 아트페어’로 키우려고 합니다. 세계가 아시아 미술을 주목하고 있거든요. 한국의 유망한 젊은 미술가들이 ‘우물 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그땐 문 대통령도 적극 우리 미술계 부흥에 나서주면 좋겠네요. 허허.”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 - 금산 갤러리 김세령 큐레이터가 알려 주는 AHAF 2017 꿀팁
게시일: 2017. 8. 30. [AHAF]#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
출처: 하늘나라 -2-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2-
첫댓글 갤러리 앞 200명 대기줄, 유모차 부대, 38억 작품 20220905 조선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J1/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