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다른 입지(立志)를 간직하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압니다.
그러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사람은 가야할 방향을 몰라 허송세월만 합니다.
나의 목표는 이것이라고 항상 자각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어느 봄날 애벌레들이 서로 꼭데기에 올라가려고 있는 힘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있는 애벌레를 짓밟고 위로 올라가는 놈도 있었고, 딴 애벌레에게 밀려 아래로 떨어지는 놈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줄문늬 애벌레는 열심히 올가는 다른 애벌레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올라가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애벌레들은 이구동성으로 남들이 다 가니까 그냥 가는 거라고 대답했다.
애벌레들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냥 올라가고만 있었다.
거기에는 친구도 없고 오직밟고 올라서느냐, 밟혀서 떨어지느냐, 하는 처절한 경쟁만이 있을 뿐이 었습니다.
이 애벌레들처럼 사람이 목적도 없이 산다는 것은 그 인생이 불쌍할것 같습니다.
삶의 목적도 모른 채 남이 가는 길만 따라 가다가는 아무른 보람도 못 느낍니다.
거기에는 피곤과 열등감의 낭패감만 있을 뿐일것입니다.
무조건 남을 따라가는 애벌레 같은 사람이 되지 말고, 뜻을 세워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인식하고
살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인생은 입지(立志)에서 시작합니다. 입지를 실천하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첫댓글 아직도 30년 남았으니 새로 입지를 해봐야겠지요. 그런데 갑조 성님은 뭐라고 뜻을 세웠수?
공자께서 이르시기를, 15세는 지학(志學), 20세는 약관(弱冠), 30세는 입지(立志), 40세는 불혹(不惑), 50세는 지천명(知天命), 60세는 이순(耳順), 70세는 고희(古稀),라고 했소이다.
지금 이순(耳順) 나이에, 입지(立志)를 논하기는 좀 늦은 감이...ㅎㅎㅎㅎㅎㅎㅎㅎ 우쨌던 그래 봅시다. 감사해요.
친구와 동지를 생각함이 대단합니다 감사해요. 성님!
우리는 항상 귀를 열어놓고, 세상 순리에 맞혀 살아야 지요. 여기에 맞춰 새로운 입지를 세워야 될까봐요.
立枝를 유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운동합시다.
그저 오늘을 열심히 살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