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깐.
-사람이라는 책은 아무리 '표지'가 좋아보여도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을 때까지 모른다.
-'좋은 학교'를 다니는 남자 찾지 말고, 네가 좋은 학교를 다녀라.
'좋은 차' 가진 남자 찾지말고, 네가 좋은 차를 가져라
'돈 많은 남자'찾자 말고, 네가 스스로 돈을 벌어라
넌 가진게 없으면서 상대에게 바라지 말아라.
엄마가 했던 말이다. 그리고 네가 그것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더라도
상대를 절대 무시하지 말아라
-남에게 착한 일을 하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나에게 '잘했다' 라는 말 대신' 고맙다'라고 했다. 마치 엄마가 그 상대가 된 것처럼,
남을 만나면, 그 사람 속에 꼭 엄마가 보인다.
'거품'을 보고 제일 먼저 다가왔던 사람은
'거품'이 사라질 때 제일 먼저 떠나간다.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힘들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누구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줘야 할 때다.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사람도 너에게 선물을 준다
긍정적인 사람은 용기를, 부정적인 사람을 고비를.
평소에 4차원 혹은 푼수같은 유쾌한 이미지의 그녀가
인터넷상에서는 '사유리 어록'으로 더 유명하더라구요.
어머니의 교육철학이 느껴지네요.
그녀가 진심으로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