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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교회 부임에서 퇴임까지의 과정
이문장 목사가 저(강대훈 목사)를 두레교회로 데리고 간,
2010년 9월 4일
둘로스호 국제선 단장(최종상목사) 빙부 윤영복 성도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데,
전주에 방문하겠다고 전화를 한 후, 이문장 목사가 저희 집으로 방문해서 첫 만남을 가짐
2010년 9월 6일 12:00
이문장목사와 백성주 사모가 저희 집에 방문해서 전주 시내 <터존 뷔페식당>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짐.
2010년 10월 12일
제가 속한 전북제일노회가 통영에서 노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이문장 목사가 이튿날(10월13일) 수요예배 설교를 부탁함. 영문도 모르고 올라갔는데 교사영성세미나 기간 중 설교를 하게 됨.
이 때 수요예배 설교를 수락하고 올라간 것은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이문장 목사가 두레교회에 부임한 교회를 방문하는 것과,
그 당시 중국에서 약 700명 모이는 교회가 저를 청빙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해외 한인교회에 나가서 사역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들을 목적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2010년 10월 13일-14일
두레교회 수요예배(교사영성세미나) 설교를 마치고, <한강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는데,
이 때 이문장 목사 내외도 함께 따라와서 두레교회 교육특임목사로 올 것을 또 요청했다. 사실,
이 말을 듣고 우리 부부는 마음에 충격을 받고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5경에 전주로 일찍 내려오게 되었다.
두레교회 부목사로 온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2010년 10월 18일
이문장목사가 상경할 것을 요구해서, 오전7시 전주를 출발해서 상경,
이문장 목사댁에서 다시 두레교회 교육부를 맡아줄 것을 이전보다 더 강하게 요청했고,
나는 이력서를 제출해서 당회에서 허락이 된다면 그 때에 사역지를 옮기는 문제를 상의하자고 말했다.
(담임하고 제가 있었던 전주 시냇가에 심은 교회를 사임하기까지, 이문장 목사와 여러 번의 전화통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과정이 있었음)
2010년 10월 31일(주일)
담임하고 있었던 시냇가에 심은 교회 사임발표와 후임자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함
2010년 11월 1일 11:30
이문장 목사, 백성주 사모, 장병두 목사 저희 집에 방문함 그리고 익산 본향식당에서 식사를 함
2010년 11월 12일
저희부부 전주에서 7:30분에 출발해서 이문장목사댁 방문,
앞으로 사역에 대한 상의와 우리가 살게 될 아파트를 둘러 본 후 새벽 3시:30분경에 전주에 도착함
2010년 11월 21일
전주 시냇가에 심은 교회 사임함
2010년 11월 23일
전주에서 구리로 이사함
2010년 11월 27일 오후 7:00
특임목사 네 가정 김진홍목사댁 방문 부임인사 드림
2010년 11월 28일 (주일)
주일예배 시에 두레교회 부임인사 및 오후에 당회에서 인사드림
2010년 12월 1일
두레교회 첫 출근해서 일을 시작함
이상과 같이,
담임하고 있었던 전주시냇가에 심은 교회를 사임하고 두레교회 특임목사로 청빙되기까지 과정이며,
여기서 분명히 밝힐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이문장 목사 두레교회에서 저를 내 보낼 때,
강대훈 목사가 목회를 잘못하고 있어서 데려온 것이지 잘하는데 데려온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가 먼저 두레교회로 청빙하겠다고 제안을 한 점과, 목회를 잘못하고 있어서 데려왔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제가 개척을 해서 작은 규모의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지만,
성도들 대부분의 인정과 존경을 받으며 목회를 하고 있었다.
두레교회 부임해서 일어난 일
1. 이문장 목사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서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가면,
제가 만든 계획 중에서 어떤 부분이 담임목사의 생각과 다른 지를 말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계획을 세워오라고 했다. 그 당시 심정은 참으로 미칠 지경이었다.
이 부분은 나의 생각과 다르다 말하는 것이 탑리더의 지도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때 제가 계획 세워 만든 교육과정이 제가 나온 뒤로 그대로 두레교회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예, 기독교 세계관, 교리교육)
2. 교육부 정책에 여러가지 지시를 내려 바꿔놓고서, 문제가 생기면 담임목사 자신이 명령한 것이 아니고, 특임목사나 부목사 자신들이 지시한 것이라는 말을 교사들이나 구역장들에게 하라고 누차에 걸쳐 강요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 문책을 당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각부서 교사들이나 성도들은 그런 지시가 부목사선에 바꿀 수 있는 정책이나 지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있는 1년 동안 교육부의 재정결제 방식은 5-6차례나 바뀌어서 재정담당 교사들과 우리 부교역자들은 이루 말할 없는 고통을 당했다.
3. 제가 맡았은 교육부 교사(부장,임원)들과 교육부 목사들이 수차례에 걸쳐 담임목사의 교육방향과 정책에 대한 담임목사의 뜻(사상)이 무엇인지를 요구했을 때, 이문장 목사는 “내가 지금 그것을 내 놓으면 모두가 뒤로 넘어질 것이다. 지금은 너희가 감당할 수 없다. 몇 년 후에 내놓을 것이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했다.
정말 기가 찰 이런 말을 했었다. 이런 말은 당시 교육부 목사들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교육 특임목사인 저에게 전적 위임하는 것도 아니고, 담임목사가 교육방향과 정책의 핵심 주제를 내놓는 것도 아니어서,
교육부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1년 동안 많은 혼란과 공회전을 하고 있었다.
4. 2011년 3월 19일 토요일
당회실에서 있었던 교역자 전체모임에서 두레학교를 분립해서 나간 관련자들을 가리켜, “인간 말종과 같은 자들이다. 내가 그런 인간 같지 않는 것들과 목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표현을하면서 “내가 몇 번이고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라는 말을 어린 부교역자들이 있는 공적자리에서 도저히 목사로서 할 수 없는 말을 하기 까지 했다.
5.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이문장 목사는 당회장실에서 특임목사와의 아침 미팅에서 “이제 그런 인간하고는 감정까지 끊겠다.”는
말을 했는데, 자기와 나이 차이도 많이 날뿐만 아니라, 자신을 후임자로 선택해 주고, 더 나아가 유학하는 동안, 그리고, 교수가 되기까지 후원해 주신 김진홍 목사님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는 참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6. 2011년 5월 11일 오후 6시
당회장실로 불려가서 “교육부서의 손을 떼고 교사대학, 성서아카데미만을 관리하라”고 말하면서,
“특임목사로 부른 이유가 월급을 많이 주기 위해서”라는 황당한 말을 하면서, “이제 모든 부목사들과
똑같이 대하겠다. 앞으로, 특임목사 모임도 없다” 말하면서, 이유는 부목사들이 특임목사들에게 줄 대기를 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했다.
이문장 목사는 우리를 마치 자신이 부리는 종처럼 생각하며, 인격을 고려해서 사전에 이런 일이 있느냐
묻거나 확인을 하는 것이 아니고, 막무가내로 우리에게 그런 죄를 뒤집어 씌었다.
당시 약 5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어떤 세를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특임목사들을 한 결같이 열심히 담임목사들을 도와서 목회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그런 누명까지 씌우는 일이 있었다.
7. 2011년 5월 21일
이문장 목사는 교육부 목사들만 별도로 집합시켜 놓고,
“강대훈 목사는 이제 교육 부서를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공표를 했다.
8. 2011년 6월 14일
이 미리암 전도사가 류석 목사에게 떡과 차를 갖다 주어서 나보고 와서 먹으라고 해서,
류석 목사 방에서 함께 떡과 차를 마시고 있을 때,
이문장목사가 류목사에게 나하고 같이 있다고 현장에서 야단을 치더니,
또, 당회장 실로 불려가서 야단을 쳤다. 이것뿐만 아니라, 류석 목사와 내가 근거리에 있기만 하면 야단을 쳐서,
교회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갈 때도, 같이 갈 수도 없었고, 같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도 없는
정말 공산주의보다 더 심한 모욕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
9. 2011년 6월 18일 오후 2시
김행자 장로가 두레홀에 나오다가 저를 만나서 고등부 교사 야유회 언제 가느냐를 묻기에,
나는 이제 교육부담당이 아니라 잘 모른다고 했더니, 이야기 하자며 두레홀로 불러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이문장목사가 교육부를 일방적으로 그만두라고 해서 교육부 상황을 모른다고 했더니,
이것은 교회에 관련해서 중대한 문제라고 말하면서 대화를 마쳤다.
10. 2011년 6월 20일
OOO부목사가 점심식사 후에 두레홀 방에서 얘기를 하면서,
이문장 목사가 자신에게 고사작전을 펼친다는 말을 했다. 실제로 그랬다.
일도 주지 않고 스스로 지쳐서 나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 부목사와 저에게 일을 빼앗는 방식으로 ,
부교역자를 괴롭히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비굴함을 느꼈다.
11. 2011년 6월 21일
류석목사가 오후 2시에 이문장목사 방에 불러가서 1시간 40분 동안(내가 시간을 재었다) 야단을 맞았다.
그 중에서 류석 목사가 나에게 해준 말 중에 정말 충격적인 말이 있다. “배고픈 놈에게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자기가 먹지 못하는 고기를 류목사에게 주었다고 하면서 야단을 쳤다고 한다. 그것뿐 아니라 “현재 부교역자들은 3류 밖에 안 된다.”라는 말을 하면서 부교역자를 3류로 지칭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문장목사는 류석목사에게 자신은 ‘투시은사’가 있어서 다 보고 있다는 말까지 했다는 말을 류목사를 통해서 들었다. 첨언하자면 이문장목사는 OOO에게도 “나는 독심술이 있어 너희들을 다 본다.”라는 말을 하면서 목사들을 협박까지(?) 했다.
12. 2011년 7월 17일 주일
김행자 장로가 내 방으로 찾아와서 교육부 담당을 그만두게 된 것을 자세히 물었다.
교회를 위해서 꼭 말해달라고 해서, 처음에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교회를 위해서 해달라는 말을 듣고,
당시의 실상을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문장목사와 관련된 일을 상세히 말해 주었다.
거듭해서 부탁함으로 실상을 말해주었는데, 뒤에 김행자 장로는 힘 있는 자(담임목사)에 붙어서,
나를 나쁜 목사로 몰아가며 뒷통수를 치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비애감을 느꼈다.
주일 오후에, 나는 전주의 집으로 내려 왔는데, 백성주 사모가 전화가 와서 김행자 장로에게 부목사를 3류 라는 말을 했는지 확인을 했다.
13. 2011년 7월 21일
모든 목사 휴가계획원을 제출하라고 해, 계획서 제출대로 휴가중인 나에게,
아침 7시10분경에 이문장 목사가 전화를 해서 빨리 교회로 돌아오라고 했다.
교육부 여름성경학교에 장로들과 순회를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교육부에서 나를 빼버린 것이, 그때까지 당회나 교육부 교사들에게도 전혀 전달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여름
성경학교가 한참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교육부 특임목사가 휴가를 갔다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까봐, 휴가 중인 목사들 중에서 나에게만 전화를 해서 귀교하라고 했던 것이다.
이날 저녁 전주에서 도착해서 9시 경에, 이문장 사택으로 방문해서,
나는 이문장목사에게 왜 나를 교육부에서 빼냈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하자,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심지어 하지 않은 말까지 하는 것을 듣고 오후 10:40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14.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장병두 특임목사가 이문장 목사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이문장목사사 장병두 목사에게 “이런 새끼가 다 있어, 이런 쓰레기 같은 새끼”라고 말하면서
20년지기라는 장병두 목사에게 화를 내었다고 했다. 이 사건은 두레서원에 일했던 집사들이 들었다고 한다.
15.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저녁에
이문장 목사는 나에게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여서, 내 차로 근처 초계탕국수집에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그동안 이문장목사가 실책한 내용들을 말하며, 도저히 두레교회에서 사역을 할 수 없어서 12월경에 그만 두겠다고 말을 했다. 그랬더니 교회에서 싱가폴 교회를 개척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것도 나를 내쫓기 위한 술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그 쪽에 있는 이문장목사와 친한 이해영집사 가족이 들어오면 상황을 자세히 말해 줄 것이라고 했는데,
그들이 수차례 두레교회에 왔었지만 나에게 한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이문장목사 부부가 우리를 어떻게해서든지 내쫓기 위해서 당근처럼 거짓으로 사용한 말이었다.
16. 2011년 9월 3일 토요일
이문장 목사 내 방으로 찾아와서 “자기가 바뀔 테니 처음 상태로 돌아가자”라는 말을 하였고,
“나는 이미 결정했다”고 말하자, 이미 “자기를 신뢰해 보라”는 말을 하면서.....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사정을 했었다. 그런데 이 날이 백성주 사모가 미국에서 돌아오는 날이었다.
17. 2011년 10월 4일 주일
백성주 사모가 제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장병두 목사가 그만두게 된 것이, 저하고 싸워서 그런 것처럼 말을 하기에, 제 아내가 “그러면, 장병두 목사가 나가는 것이 강목사 때문이냐”고 다그치며 확인하자,
살짝 꼬리는 내리는 사건이 있었다.
나는 이 때부터 장병두 목사의 사임을 자기 책임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리려고 하는 명분을 느꼈다.
이런 명분 찾기가 안 되자, 사실, 나중에 장병두 목사가 전혀 신장투석을 하지 않고 있는데 신장투석을 하는 것처럼 해서, 건강문제 때문에 더 이상 특임목사 일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루머를 유포한 것에서,
이 점은 더욱 확실해 진다.
18. 2011년 9월 4일
어제 (토요일)까지 함께 일하자고 말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특임목사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같이 셋이서 일하자고 애원하듯 말했던 이문장목사가, 당회를 마치고 내 방으로 와서 “강목사 설교 많이 하는 교회로 가야한다.”라는 말을 했다. 다른 한 쪽에서는 백성주 사모가 미국에서 들어와 아내에게 “강대훈 목사는 설교를 잘하니까 담임목사 가야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백성주 사모가 귀국하자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나는 이 때 이문장목사 부부가 나를 내보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19. 2011년 9월 6일
장병두목사 사모(허지영)가 제 아내에게 전화해서,
“강대훈 목사가 장병두 목사를 2층으로 (도서관 방) 내려 보내라고 했다고 이문장 목사가 그런 말을 했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질문을 했다.
시쳇말로, 나도 코가 석자나 빠져있는 상태에서 특임목사 방이 엄연히 있는데,
장병두 목사를 내가 내려 보내라는 말을 할 처지도 못되는데.......
이문장 목사는 이 때부터 우리 특임목사들을 이간질을 시켜 분열시키기 시작한다.
좀 더 애기하자면,
이문장 목사는 특임목사 셋에게 이제 우리 평생 형제처럼 지내자, 그리고 평생 함께 사역하자고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정말 그런 마음으로 일을 했다. 이문장 목사 어머니 생일 때 우리를 초대해서 파티를 열어서,
우리는 70만원이라는 거금을 각출해서 축하해 주기도 할 정도로 부임 초에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이문장 목사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셋을 분열시키려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함께 있는 것 조차도 금지하는 말을 할 정도였다.
20. 2011년 10월 25일
류석 목사가 견디다 못해 이문장목사에게 사임의사를 밝혔다.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을 추가하자면, 사임의사를 표명하기 전까지 일어난 일을 말하자면,
이문장목사는 특임목사를 모두 없애고 류석목사 수석부목사로 임명해서 모두를 관리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류석목사는 잠깐 동안이지만 수석부목사처럼 모든 일을 류목사의 결제를 맡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러다, 류석목사는 계속해서 이문장목사에게 야단을 맞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류석목사는 자신이 우울증과 불면증에 걸려 거의 잠을 자지 못하는 날들이 벌어진다.
그래서 불면증 약을 먹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러다가 사임서를 낸 것이다.
21.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이문장목사가 사무실밖 베란다로 나를 불러서 “류목사가 그만두었으니 동반사태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그리고 점심 때 유경재목사와 나를 <시골밥상>식당으로 불러서 교육부 인수를 하게 하고(별로 할 것이 없는데), 나오면서, 이문장 목사 하는 말이 정말 기가 막혔다.
“성령님이 하실 일을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특임목사 사퇴시키는 일을 성령님이 하실 일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말이라도 “그동안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성령모욕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이었다.
22.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교육부와 청년부 교역자들을 모아놓고 나의 사임을 발표했다.
그리고, 당회장실로 나를 불러서 나에게 사임에 대한 문제를 침묵하라고 강요했다.
자신의 잘못으로 빚어진 일을 나에게 책임을 돌리며 사임하게 한 나에게,
다시 한 번 더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을 했다.
22. 2011년 11월 10일 화요일
오전에 류목사와 나를 불러서 11월 20일 주일 예배시간에 인사하고 교회를 떠나라고 했다.
그리고, 그 후에 다시 정정해서 12월 4일 날 인사하고 떠나라고 말하면서 2주간 휴가를 다녀오라고 했다.
22.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두레교회 모든 사역을 종결했다. 1
0:20 경에, 이문장목사가 자기 방으로 불러 지난주일 당회에서 화냈던 일들을 말하면서,
류목사와 나를 협동목사로 두기로 했다는 말을 했다.
이것은 모면용으로 한 말이었고 훗날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기 타
1. 이문장 목사는 부교역자들을 동역자로 생각하지 않았다.
정확한 날자가 기록되어 있어서 기록할 수 없지만,
이문장목사는 류석목사와 나를 사무실 옆 베란다에 의자에 앉혀놓고,
“너희들의 가장 문제는 너희가 나를 돕겠다는 생각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자기를 도우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니, 통상적으로 부교역자는 담임목사를 보필하고 도와 교회 사역이 잘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인데,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나는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2. 나는 이문장목사와 사역을 하면서 이문장 목사가 부교역자를 종으로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에 안 들면 언제나 잘라버릴 수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부교역자들에게 인권적이지도 않고, 서로 사역을 나누며 상의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며,
동역자 의식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과,
교회를 마치 자기회사 운영하듯이 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다.
3. 부교역자들은 나갈 생각이 없는데, 부교역자를 내보내면서,
항상 자기가 나가고 싶어서 나간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나쁜 사람임을 느꼈다.
수없이 특임목사들에게 “저 목사 언제까지 사임 시켜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만두게 하는 말을 특임목사인 우리에게 시켰다.
자신이 사임시켜 놓고는 부교역자들이 다른데 사역지가 있어서 나간다는 거짓루머를 퍼뜨려서,
당회에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것을 나는 옆에서 정확히 듣고 보았다.
4. 이문장 목사가 나를 두레교회로 불러올릴 때 “평생 같이 사역하자”라는 말을 하면서 제안했다.
50대 중반이 다 된 나에게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을 믿고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부목사의 길을 택했다.
그런데, 나에게 사임을 요구하자 나는 이문장목사에게 “평생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질문을 하자,
이문장목사는 “내가 언제 두레교회 안에서 평생 같이 가자고 했느냐 꼭 두레교회에서만 평생 같이 가자는 말이 아니었다”라고 발뺌을 하는 것을 보고,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 당시 상황에서 “평생 같이 일하자”라는 말을 교회 밖에서 같이 교제하면 가자는 말로 듣겠는가?
나는 이문장목사 목사로 가장 심각한 결격사유는 거짓을 한다는 점이다.
5. 마지막으로,
나는 두레교회를 사임이 결정되자 이문장목사에게 개척할 수 있는 자금을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당신도 아들 정수(제 큰아들과 한살차이)가 있지 않느냐?
나도 대학생 아들을 학교도 보내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 나이에 부목사로 갈 수 없으니,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고,
이메일(첨부하겠음)을 통해서 교회개척 자금 5천만원만 도와달라고 전후 사정을 자세히 써서 보냈는데....
내가 개척자금 도와달라고 했다는 그 부분만 오려서 당회원들에게 모두 이메일로 보내고,
사석에서 강대훈 목사는 이렇게 돈만 밝히는 나쁜 목사라고 하는 악성루머를 퍼뜨린 것에 대해서,
정말 긍휼도 없고, 같은 아버지의 역할을 가진 자로서 매몰차게 한 것을 평생 잊을 수가 없다.
6. 나와 함께 아니 내 앞뒤로 두레교회를 떠나던 부교역자들이 이문장 목사의 매몰차게 사임시키는 과정에, 많은 부교역자들의 가정이 고통을 당했는 것을 두레교인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사회에서 회사에서도 그렇게 갈 곳이 없는 사람을 사퇴시키는 일이 없고,
명퇴를 시킬 때도 어느 정도 살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는 교회,
그것을 가르치는 목사가 이문장 목사 부임 전후로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
지금도 그 때 나와 함께 사역했던 교육부 목사들이,
여전히 사역지를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두레교회 당회원들과 교인들이 알고 그 죄를 꼭 회개했으면 좋겠다.
7. 나는 사임한 길로 전주에 내려와서,
현재 약 13평되는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지하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를 하고 있다.
이문장 목사에게서 받은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생각하기만 하면 고통스럽다.
이런 사실을 두레교회 성도들이 속히 알아서,
여러 교역자들과 당회원들과 성도들을 계속해서 모함하고,
교회를 분열하는 이문장 목사의 작태가 꼭 알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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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이문장 목사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메일
이 목사님께
(2011.11.18. 11:05)
화요일에 교회를 떠난 뒤 집에서 종일 있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두레교회에 오게된 시점부터 돌이켜 보며
3일간의 시간을 보냈는데
많은 생각들이 저의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잠도 자지 못하고 가슴에는 뭔가 묵직한 것이
짓누르고 있어서 계속해서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나이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실업자가 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실업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참하기까지 했습니다.
자식들에게 무슨 말로 현재 상황을 이해시켜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더욱 마음이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서로의 모든 실수와 허물에 대해서는 덮고
3일간 생각하고 정리한 것을 목사님께 말씀드리고 합니다.
아내와 상의한 끝에 저희는 다시 전주로 내려가서
개척을 하기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개척을 하려면 우선 장소를 임대해야 하는데
임대할 수 는 대금을 교회가 좀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부탁을 드리는 것은
저희들(특임목사)이 사역지를 구할 때까지 지원해 주신다고 해서 감히 부탁드립니다.
협동목사직을 걸어두고 사역지를 구할 때까지 교회의 지원을 막연히 받으며
교회에 부담을 주는 것보다는
개척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목사님!
제가 두레교회에 1년 더 있었다고 치고 교회당 임대비용으로 5천만원만
좀 도와주시면 전주시내에 장소를 임대해서 교회개척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5천 만원으로 전주에서 약 40평정도의 공간밖에 임대하지 못하 최소 비용입니다.
물론 조금 더 도와주시면 저는 감사하겠지만 현재 두레교회도 빚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 이상 부담을 드리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교인이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장소라도 있어야 개척을 시작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매달 저희들이 식사라도 하며 살 수 있도록 약 2년간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레교회 지교회로 해도 좋구요
저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제가 현재 집을 비우고 나갈 때 전세금 2억 5천만원에서 5천만원 주시면
곧바로 내려가서 준비해서 1월부터 개척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요 몇 일 사이에
교사들, 집사님들이 자꾸 전화를 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데 답변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빨리 구리를 떠나는 것이 두레교회와 목사님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에 내려가서 제가 속한 노회에도 두레교회에서 도움으로 개척을
시작했다고 하면 두레교회나 제가 명분이 설 것 같습니다.
목사님!
제가 일어설 수 있도록
당회와 협의해서 도와주십시오.
이 나이에 다시 개척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두렵지만
더 이상 목사님과 두레교회에 부담을 드리지 않고
도와주시면 힘을 내서 개척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와 저희 가정의 마지막 부탁을 목사님께 드립니다.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있게 될 목사님의 위임식을 축하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강대훈, 김효선 드림
첫댓글 저도 읽으면서 가슴을 쳤습니다. 그분이 계실때 어떤 교류도 없었지만 참 힘드셨을 걸 생각하니 아픔으로 저려왔습니다.
담임목사의 전횡 횡포 ? 왜 지금껏 침묵하셨는지요. 지금도 개척하여 어려움을 겪고계실 목사님 ! 용기를 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이말 밖에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목사님 큰용기를 내서 진실을 밝혀줘서
감사 드립니다.목사님 과 성경공부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아무것도 모르고
위로가 되어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강목사님~~
목사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그랬을것이다~~~'라는 생각만 했을때와 목사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목사님의 인품을 알겠습니다.
목회자가 아닌 성도라도 어찌 그런일을 할수 있을까요?
좋으신 목사님들이 모두 떠나셔서 너무 섭섭합니다.
참고로 지금 계신 곳은 어디인지는 전주 어디인지는 알려주셔도 되지 않습니까?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저도 ~정말 죄송합니다
함께 나눌 고통을 혼자 감당하시면서 건강은 괜찬은지요 ? 머지않아 교회가 평안해질 때 웃으면서
사모님과 함께 식사라도 하고 싶네요. 섬기시는 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가 임하길
기도 할께요.
목사님 글을 읽다가 그만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목사님이 어느분이신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두레교회성도로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저는 주일설교가 너무 이상하고 들어오지 않아 답답한 정도였지 이 정도로 망가진 사람이 두레교회 담임목사라는 것이 충격입니다 제 마음도 정말 슬프네요 부목사님들이 이렇게 아파하는 것도 모르고 교회출석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따르실것입니다
목사님 ~~ 목사님 ~~~무어라 표현한들 상처가 치유되시곘어요 . 그동안 사임하신 부목사님들의 아픔을 , 현재 시무중이면서 감당하고 계시는 부목사님들의 아픔을~ 주님 어찌하오리까, 주님 두레교회에 긍휼한 사랑을 베푸소서 주님!! 주님!!
돌아보기도 힘든날....? 목사님 고맙습니다 .. 여름성경학교 위문갈때 하신말씀..? 많이 아프셨을터인데..? 죄송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고 건강하시고 뵙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그정도까지 인줄은 몰랐습니다. 3년만 두고보자 했는데 이제라도 진실들이 밝혀지고 있으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세운 교회인데... 다시는 부목사님들께 그런 상처가 가지않도록 두레교회를 바로 세워지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반드시 바르게 되돌려 놓겠습니다.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 두레주일학교 교사로 10년을 봉사했습니다. 사명감으로 열심을 다해서 가르쳤던 아이들이 청년이되면 교회를 욕하고 떠나는 모습을 볼때 회의감을 느끼면서 주일학교의 프로그램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 라고 고민하던 때에..
교육특임목사로 부임하신 강대훈목사님께서 한국교회의 주일학교를 뒤집을 만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발표하실꺼라 하셔서.. 기대하고 기대했건만 획기적인 프로그램 발표는 결국 끝까지 없었고 교사들은 목사님 얼굴을 볼 기회도 별로없어서 엄청 욕을 했었는데..
목사님 글을 읽고 오해가 풀렸네요..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애초에 없었고 이문장목사의 권모술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일까? 많은 이론과 정의가 있는 줄 안다. 성도들이 행복해 하고 감사한 교회가 좋은 교회일것이다. 물론이다. 하지만 좋은 교회는 부교역자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지 여부에 따라 좋은교회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부교역자들이 노예처럼 취급을 당하고 있는데 성도들만 행복하다면 그것은 사랑과 평화가 있는 좋은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교회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있다면 부교역자들의 얼굴표정과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부목사들이 나는 이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서슴없이 말하는지, 아님 침묵해 버리는지.
네 !!목사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저는 부교역자님의 얼굴에서 지금은 심히 불행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굳어있고 미소가 없고 H목사 빼고는 모두가 어두움에 두려움에 잡힌 듯 한 모습이 안타깝게 합니다.
3년전의 목회자들의 모습과 너무 비교됩니다.
참으로?
아~ 슬프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이웃인데... 어찌 목사의 이름으로... 뿌린대로 반드시 거둘 것입니다. 성도로서 감히 쓰기 어렵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힘내세요 목사님...
목사님...정말 가슴이 아픕니다...목사님 얼굴한번 뵈온적이 없고..누구신지도 모르지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그래도 이렇게 용기내어 써주신거 너무나도 감사합니다...진실은 밝혀질것이고.... 이런 담임목사 밑에서 상처받고있는 성도를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목사님앞날에 꼭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얼마나 맘고생 하셨나요? 전 한번도 인사도 못나누었지만.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떠나시면서 두레교인들한테 얼마나 서운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정말 죄송합니다~~헉~헉
목사님 정말 죄송 합니다 목사님께서 그리 아프게 내몰리는데도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목사님 힘든 십자가의 길을 가시네요 용기 잃지 마세요 살아계신 하나님은 아십니다
가장 큰 결격사유는 거짓을 말하는것입니다 강 목사님건에 대한 해명도 속빈강정에다 또 거짓말을하기 때문에 두분사이에 누구 가진실을 말하는지 헷갈리게 되지요
강 대훈 목사닝
글을 읽는 내내 가슴에 피멍이 맺힘니다
진실을 호소하시는목사님 응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케해주실겁니다
이 문장목사님은 왜? 무엇을위하여
이진실을외면하십니까
이제는교회당안에서나오셔서
정문을향하여 나가십시요 그래야 두레교회가 삽니다
강 대훈목사님!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힘내십시요
강대훈 목사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실을 진실되게 알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 신앙인으로서 본분입니다.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강목사님의 용기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두레교회를 바로 세워 가게 될 것입니다. 정의와 공의와 사랑이 함께 하는 교회로. .
그렇군요. 이런 사실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우째 우리교회에서 이런일이..! 어떻게 해서 개척하고 부흥시킨 교회인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도대체 수많은 의혹과 비정상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당사자라고 하는 담임목사님은 왜? 무엇때문에 침묵하고 있는건가요? 도대체 담임목사라는 신분으로 부목사와 성도들에게 거짓말과 모함을 할 수 있는건가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담임목사님은 모든 총체적 책임을 지고 조속히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대로 해명하시고 성도님들의 결정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기본이 안된 분이 어찌 이 대형 교회를 ....ㅉ ㅉ ㅉ!!!
강목사님~~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니 마음이 저며옵니다ᆢ주심께서 이 모든일들을 보시며 얼마나 통탄하시겠습니까? 대형교회를 이끌어가시는 담임목사님의 인격이 이정도란 말입니까? 너무도 치졸한 방법으로 내치신 부교역자분들의 상처가 속히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ᆢ아마도 이목사님의 성장과정이 꽤나 힘들었던것같네요ᆢ그리스도의 사랑조차도 나눌줄 모르시는걸보면ᆢ사역하시면서 가장 가까이계시는 부교역자들을 사랑치못하는분이 어찌 성도들을 사랑할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는 세상사람이라도 직장에서의 상사가 이정도의 인격의 소유자라면 결코 존경받지못하죠 ᆢ
자기확신도 없고 말바꾸기의 선수로 (겉으론 근엄한표정으로 포장) 많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본인이 상대에게 무슨짓을 했는지조차 의식못하는 무뇌? 의 소유자ᆢ속히 자신을 돌이보며 회개의 영이 이목사님께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목사님을 비롯해 부교역자분들의 표정에서 온화하고 따뜻하며 부드러운 웃는모습을 본지가 꽤나 오래된거같네요ᆢ우리모두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여 서로를 대할때 함~빡 웃음짓는 모습ᆢ마냥 은혜가 넘쳐 기뻐죽겠다는 표정들로 인사하고 지낼수 있는날이 속히오길 기대해봅니다ᆢ우리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ᆢ
가슴이 저려옵니다
강목사님 ...아직도 생생 합니다 주일오후 아이들 방가후교실 하기전 교회 출석체크 꼭 하시라는 말슴!! 이후론 몬 뵈었었죠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가슴이 아프네요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많은 교역자들이 고통과 눈물 속에 있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하나님이 그 고통소리를 다 들으시고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하루속히 교역자들의 눈물을 닥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