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킹 길에
지인이 따 가져 가라고 해서...
말려서 미국 딸 집에 가져 가려고
많이 땄어요.
손질 하면서 생각 하니
모두 가을에 말리던데
더워서 상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
작년 가을에 작은 고추
튀김 찹쌀 가루 묻혀서 쪄서
말렸는데
베란다서 말렸더니
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보여
태어 나서 가장 많이 한 찜 고추
다 버렸는데...
올 봄엔
무 씨레기에
비타민 디 생기라고
햇볕에 말리려고
밖에 두었더니
누군가가 슬쩍.....ㅎ
데쳐서 냉동실에 두어야 하는지
아님 냉잠실에 보관 했다가
건조기를 사서 말려야 하는지
말려 본 분 조언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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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고구마 줄기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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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
24.08.07 08:4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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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햇빛이 날 것 같은데 오늘 내일 말리면 될지 모르겠넹
금요일엔 아들 딸 가족과 강릉 여행 가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말리는것보다 차라리 건조기에 말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건조기를
사야 할 것 같아요. ㅎ
건조기 한번 장만하면
계절 날씨 상관없이 채소 과일 말리는데 유용하거 쓰여요ㆍ
데쳐서 냉장보관했다 건조기에 말리셔요ㆍ
말린거라도 뜨거운 여름날씨에 혹시 벌레 생길지도모르니 냉장보관 하세요 ㆍ
창고로. 말린고사리는 상온에둬도 벌레 안생김니다 ㆍ
감사합니다.
말린 표고를 베란다에 두었더니 곰팡이가 생겨 다 버렸어요. ㅎ
그냥 바로 껍질 벗겨서 볶아먹으면 맛있는데 그 양을 말리면 먹을것도 없어요
살짝 데쳐서 벗기면 잘 벗겨 져요
볶아 볼께요.
아주 오래전
밀가루 묻혀 쪄온 고추를
튀각으로 만들어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어찌 해먹는지 몰라..
양념으로 묻혀 내니..
다들 뒤로 나뒹굴더라구여 ㅎㅎ
고구마줄기..
엄마손이 그리운 맛이죠.
따님이 조아라 하겠어요~♡
젊을 때 실수 연발이지요
저도 시 어머니가 담아 준 된장에 하얀 게 생긴다고 한 항아리 다 버린 적 있어요 ㅎ
삶아서 햇볕에 말려야 하는데
요즘 날씨에는 안될것 같아요..
감사 해요.
김치 담으려고 데쳐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