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대 & 바베큐그릴 자작기(버젼:2)
요즘은 캠핑장비 자작하는 재미에 푹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캠핑화로대 미완성 부분을 오늘 완성하는 것으로 버전업을 해보겠습니다.
온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쉽게설치하고 쉽게철거를 위해서 나사식이 아닌 스프링식으로
구입했습니다.(지름4mm)
그리고 왼쪽것은 아이볼트,아이너트 입니다. [와봐 50 프리티넘]의 뚜껑 손잡이와 화로대의 상하부분을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장점은 고리로 되어 있어서 끈으로 꿰어놓으면 분실의 염려가 없고,추울때 장갑낀 손으로 분해 조립이 용이합니다.그리고 분해조립이 빠릅니다)
[와봐 50 프리티넘]의 전체조립을 했습니다.
뚜껑부분의 아이너트가 보입니다.뜨거울때 부지깽이(리드리프터)로 들어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옆의 온도계는 필요시 꽂아쓰다가 휙뽑아버리면 되는 방식 입니다.
구멍의 유격이 없이 정확하게 4mm 뚫었습니다.
아이너트(고리)에 리드리프터 시연 장면 입니다. 모델은 제 둘째 입니다.
화로대 상하를 고정했습니다.아래에 있는 작은 양재기는 화로아래에 두는 재받침 입니다.
모델로는 부룩쉴즈를 섭외 할려고 했으나 주머니사정으로 제아들이 대신 합니다.
하부 숯불을 올리는 트리벳은 느쏘니님이 만드신 작품을 설치 했습니다.
느쏘니님의 작품은 이런데서도 참 유용하네요^^
화로에는 공기구멍을 7개(8mm) 뚫었습니다. 상하부분을 돌리면 구멍이 0개 ~ 7개 까지
열리거나 막을수 있습니다.조절이 자유롭습니다.
이제 분해해 보겠습니다. 대야3개는 그냥 포개지고, 작은대야1개에 아이볼트2개와 온도계가 있네요.
그리고 트리벳과 그릴 입니다.
그릴까지 완전히 포개진 모습입니다. 체중계로 재어보니 전체가 5.5kg 나오는 군요.
이것 한셋트로 화로대와 바베큐그릴로 사용하게됩니다.
그리고 공기조절팁 입니다.
대야 아래쪽에 돌멩이나 나무막대기 등으로 틈을 만들면 됩니다.
바람방향으로 약간들면 숯불이 "강하게" 위치 입니다.
동호인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다음버젼에는 좀더나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울산에서 by 하얀파도(신주정)
첫댓글 2005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작품이 나왔군요... 하얀파도님을 웨버매니아의 에디슨으로 임명합니다~~~ ^^
느쏘니님 그러하오면 부끄럽사옵니다^^ =3=3=3=3=3=3=3=333
정말 대단 하십니다. 오프에서 뵙고 싶습니다. 하얀파도님 화팅 2006 !!!
뽀스님 오프에서 뵙고 녹차(=곡차) 한잔 나누지요^^ 두사부일체가 생각 나는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대단한 작품입니다. 공구합시다.
ㅎㅎㅎ jukinda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대단하십니다.....누가 열정을 막겠습니까...^^...그런데 아래 공기구멍은 좀 마련을 하시지요...^^..들었다 내렸다 번거롭고 데일 염려가 없을까요?...그리고 뚜껑을 고정하는 그 무엇이 필요 할 것 같기도 하구요....암튼 대단하십니다요...^^
Shaka 방장님 말씀대로 함 뚫어볼까요^^ 이쁘게 뚫어서 오프에서 만나뵙고 완료검사 받도록 하지요^^
네...근데 시운전 한번 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요....^^
네 시운전을 해보고 싶은데 아파트라서 좀 그렇고 기회봐서 해봐야 겠습니다. 몇가지 개선도 해야하고요^^
웨버가 망하고 와바가 뜨겠습니다. ㅎㅎㅎ 이거 상품화 시켜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수납성이 젤 장점인것 같은데요.
ㅎㅎㅎ오늘 프린터로 상표도 만들었습니다.다음버젼에 쓸려구요^^재미있게 살면 좋은거죠^^
그런데 뚜껑이 좌우로 움직일 수 있을것 같은데..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생각보단 뚜껑이 움직이려고 들질 않네요^^ 고맙게시리.... 그보다는 상부 구멍을 만들려고 고민중 입니다. 화롯대로 사용후 자동소화 모드도 있으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