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가는 곳에는 비리와 의혹뿐
9일(월) 오후3시 여의도 국회 앞 당시 박지원은 “12.12와 5,18은 영웅적인 결단”이었다.
장재균 wo5rbs@hanmail.net
촬영 편집 장재균
이날 기자회견 취지에서 박지원과 5공화국, 박지원과 전두환-전경환 형제와의 관계라는 충격의 폭로도 있다. 정씨는 “박지원과 5.18 광주시민에게 끔찍하게 당할 수 있다”는 글도 실었다. 박지원은 전두환 대통령 미국 방문에 환영위원장으로 적극 협조했고, 그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까지 받았다는 증언이 있다고 말했다.
[성명서]
범죄 백화점 박지원의 거짓말을 강력 규탄한다!
박지원은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사실상 야권 일인자다. 그의 말 한마디에 정치가 요동치고 언론이 춤을 춘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공인인 그가 인터넷 매체 프런티어타임즈의 논객들을 줄줄이 고소했다.
박 원내대표에게 고소를 당한 필자는 정재학씨다. 그는 ‘전교조 사냥꾼’으로 불릴 정도로 전교조의 친북좌익 행각을 고발하는 데 온몸을 던진 시인이자 교육자다.
정씨는 “박지원이 가는 곳에는 비리와 의혹뿐이다, 학력 위조, 호적 세탁, 이중 국적, 비자금, 등등 박지원은 비리와 의혹의 움직이는 백화점이다, 여기에 성폭행과 살인청부까지 백화점에 추가해야 될 것 같다”는 전제 속에 박지원 퇴출을 촉구하고 있다.
정씨의 폭로를 읽으면 박이 국회의원, 야당 원내대표는커녕, 대한민국에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정씨는 5월 18일 “박지원 학력조작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가 단국대에 편입학할 때 ‘조선대학교 상학과’를 다닌 것처럼 성적증명서를 위조했다는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광주 교육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 편입했다고 주장해 왔으나 단국대에는 학력이 ‘조선대 상학과‘로 기재되어 있다. 학력위조 문제가 제기되자 박 원내대표는 뒤늦게 학력변경을 요구했다. 박지원은 조선대로부터 후일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씨는 5월 23일 “죄많은 호적 밝혀라”로 심장을 찌르고 들어갔다. 정씨에 따르면 박지원의 호적에 등장하는 조부는 박봉진(朴鳳振)이다. 그러나 진도군 향토문화대사전에는 그의 조부는 박원배(朴元培)다. 또 향토대사전에 박지원의 부 박종식은 1910년 12월 20일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서 박원배(朴元培)와 곽동순(郭東順)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 창녕 조씨 조순덕과의 사이에서 박창원(재미), 박경원,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등 3남 1녀를 두었다. 부친은 1948년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박지원은 1992년 2월 20일 주민등록을 다시 만들었다. 그가 새로 만든 호적에 등장하는 조부가 ‘박봉진’이다. 진도군향토대사전에 존재하는 ‘박원배’가 ‘박종진’으로 바뀐 것이다.
또 향토문화대사전에는 박지원 부친 박종식은 남자 형제가 3명 여자 자매가 3명으로 되어 있지만 박지원의 호적에는 박종식을 장남으로 둘째 박종극(鍾克), 3남 박용식(鎔殖), 4남 박종기(鍾琦,) 5남 박종윤(鍾允), 성심과 성금 두 자매 등 5남2녀다.
정씨는 바로 여기서 “ 인민군에 진도 젊은이들을 의용군으로 보내다 맞아죽었다는 삼촌과 고모는 누구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정씨는 그 인물이 고군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는 박종극으로 박지원의 삼촌이라고 지목했다. 사라진 여자 역시 ‘맞아죽었다’는 고모로 추측했다. 박지원의 부친 박종식은 김대중 정권 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그 가족이 연금을 받고 있다.
박지원과 5공화국, 박지원과 전두환-전경환 형제와의 관계라는 충격의 폭로도 있다. 정씨는 “박지원과 5.18 광주시민에게 끔찍하게 당할 수 있다”는 글도 실었다. 박지원은 전두환 대통령 미국 방문에 환영위원장으로 적극 협조했고, 그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까지 받았다는 증언이다.
전두환의 동생 전경환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함께 군함을 타고 진도에 착륙, 위세를 부렸고, 82-83년에는 무려 세 번이나 쾌속정으로 전경환과 진도군수와 경찰서장 영접을 받으며 진도를 방문했다는 것이다.
박지원은 또 KBS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인 결단이었다’고 말했다고 정씨는 기록했다.
‘한국에는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인 결단이었다’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호남’을 상징한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근혜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와의 관계”를 폭로했고, 박근혜측은 박지원을 고소했다.
그리고 이제 솔로몬 저축은행 관련 수사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박지원은 이참에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털어내야 할 것이다. 가족사며 자신의 과거 행적을 낱낱이 밝히고 국민들의 판단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2012년 7월 9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첫댓글 백화점식으로 널려진 흉 허물이 많은데 어떻게 저런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남에게 이런저런 말을
할수있을까 얼굴에 철판깔았나 여당사람들은 정신차리고 저자에 대해 한마디 하시고 규탄대회도 하시라요
이럴때 초불이 필요한거여!!!!!!!!!!!!!!!!!!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