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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를 처음접했던 기억이난다. 2004년 로마토탈워 발매이후 2005년이되어서야 토탈워를 접했었다.
토탈워는 2000년 쇼군토탈워(CA)에서 제작한 고전게임을 기반으로 확장팩인 몽골의침략이나오고, 2002년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미디블토탈워(Medival Total War)가 등장하게된다. 2005년 로마토탈워를 접하기전에는 생소한 장르의 게임이었다. 한참 FPS에빠져 2003년에는 메달오브아너 시리즈를 하고있었고,2004년에는 콜오브듀티를 한창하고있던 생각이난다. 그리고 2005년이되어서야 발매한지도 반년이상지난 로마토탈워를접하게되었다. 당시에는 cd구매없이 iso를구해서 접해보고 이게임에 매료되어 (롬.바바리안인베이션. 토탈워골드에디션을 구매했었다.) 또한 에라스컬렉션을[(쇼군.미딥.롬.바바리안인베이션.알렉)까지포함되있던 패키지이며] 물론 소장품으로 구매하였다.(대략 9만원정도 주고구매한걸로기억한다.)
-2004년 제작된 로마토탈워의 인트로화면-
당시 토탈워란게 무엇인지... 처음접하게된 장르의 게임이고 한번쯔음 해보고싶단 생각이들기에 충분하였다.당시게임웹진이던 게임메카등을 인터넷으로접하면서 토탈워를 알게되었고 시작하게된계기가된것같다. 당시 토탈워는 영문게임이라 줄곧 사전찾아가면서 하던기억이난다.(조금만사전찾아가면서하면 어느게임이던 하는데 지장은없다.)
웅장한 ost와 게임그래픽의 조화로 가슴이 설레였던기억이난다. 하면할수록 게임시스템에 매료되었고 이내 2006년초에 (this is total war) 까페에 가입하게되었다. 그이후로 줄곧 여러 지인들을 만나면서 충분히 이게임을 즐긴것같다.
당시에 발매된장르는 턴제 rts 로 구분되었다. 물론지금도 마찬가지지만,처음 시작했을당시 친절한 부가설명과 기본트레인을하면서 아처의 사용법과 보병의 이용 기병의이용 진형사용법등을 익히는데 전혀 문제가없을정도로 접근하기 용이한편이었다. 게다가 2004년 발매당시엔 굉장히 혁신적인 그래픽엔진을 갖추고있었기때문에 굉장한 호평을받았고 인기도 굉장했다.
-2004년 나온게임치고 굉장한그래픽이지않은가?-
배경은 기원전 로마와 카르타고의 포에니전쟁 bc3세기부터 다루는데 역사고증은 하지않았기때문에 총체적으로 구현화했다.
로마.카르타고.셀루시드.마케도니아.파르티아 .누미디아 등등을 팩션으로 다루었고 몰입하기 좋게 게임을 만들어내었다.
이후 확장팩인 바바리안인베이젼이 발매되었다.
아마 바바리안인베이젼이 발매될때 유통사가 Activision에서 Sega로 넘어간것같다. 패키지판으로 설치하면 로마토탈워는 액티비전로고동영상이 나오게되고 패키지판 골드에디션(발매가 한참뒤에있는것으로 원본+바바리안인베이젼포함)dvd로출시되었다. 와 스팀버전으로 게임을실행하면 Sega로고가 보일것이다.
바바리안인베이션은 로마제국이 무너져가던시기를 배경으로하여 서로마.동로마의 시각에서 고트족.반달족.(게르만의대이동)과 훈족과의 전쟁을 배경으로하고있다. (로마토탈워의 첫번째 확장팩이지만 원본만큼의 큰파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였다)
시스템적으로 바뀐것은 거의없다.
이후 마지막확장팩인 로마토탈워-알렉산더 가 등장하게된다.
대략적인 발매일은 기억이나지않지만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을 소재로 원본인 로마토탈워보다 앞선시대로 거슬러올라가게된다. (그냥 애드온팩)정도라고 보면되겟다.
히스토리컬배틀.메인캠페인(애드온)정도의 개념이라 확장팩이라고말하기가 민망할정도다.
하지만 로마토탈워가 정말대단한 이유는 혁신적인 그래픽과 놀라울만한 시스템의 발전을 갖춘 새로운 토탈워(쇼군과 미디블의 2d그래픽을생각하면) 라는이유뿐만아니라 지금까지발매된 모든토탈워 중에서도 가장 모드가 방대하고 완성도가 높은 모드를 많이 갖추었다는데있다. 그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SPQR.리얼리즘.다스모드 등 여러 유명한모드들도있지만 로마토탈워의 가치를 200% 끌어올려주는 모드가등장하게된다.
바로 EB모드 (Europe Barbarorum)의 등장이다.
여러베타버전을 거친뒤 1.0-1.1-1.2 순으로 모드가완성되었는데 제작기간만 2년이상걸리고 개발팀에 역사학자의 참여로 로마의 공화정시대인 bc3세기부터 카이사르시대의 bc1세기 까지의 시대를 다룬다. 역사적 고증을 따라 서방세계와 동방의 병종. 지역.문화와 종교에따른 종교건물.정부형태에따른(로마식으로 말하면 속주화) 에따른 정부형태 등등 많은것을 고려하여 가히 역사덕후급의 퀄리티로 모드를 개발하였다.
예를들자면 ....
방대한 스크립트로인해 특정역사적사실에기인한 이벤트들(공화정당시 로마가 시칠리아해협(메시나해협)에 넘어가면 경고가뜬다(또한 메시나해협을 넘어가는 직후 카르타고와 전쟁스크립트가발동한다-1차포에니전쟁)-[역사적으로 당시 메시나와-시칠리아는 전쟁중이었으며 메시나가 시칠리아에 밀리자 로마에 도움을요청하게되고 로마는 해협을건너간다-시칠리아서쪽을 장악하고있던 카르타고에게는 가만히있을수없던일이다.]또한 누만티아를 공격하면 아르베시인들의 군대가나오거나 카르타고 플레이시 포에니전쟁 이벤트로 크산티포스장군이(스파르타인이다)지원을해준다던지) 등등 역사적사실에 근거한 이벤트와 정부형태에따른 고유병종 생산. 경제건물의 혁신.지역에따른 병종의 분화
등등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두고있고. 대다수의 팩션에는 역사적사실에기인한 군제개혁이존재한다는것이다.
-카르타고의 군제개혁의 일부인 리비아 창병-(2차포에니전쟁 당시의 퀄리티로 등장한다)
아르베시인들(히스파냐(로마식속주이름)-현대의 이베리아 스페인 인들의 지역병종.(특정지역에서만 등장)
군제개혁을 보면 로마만따지고보더라도 bc3세기 당시의 카밀리안시대의 복장이후 로마의 진출에따른(일정지역점령 유지(bc242년까지 요구지역을(이탈리아의 북부를포함한 반도 및 시칠리아동부-1차포에니전쟁의 여파로 인한 자그마한 군제개혁이라고보면되겠다. 기존부터 로마군이 활용하던 마니풀전술대형은 2차포에니당시에도 적용되고있었다.-해당개혁은 2차포에니전쟁당시의 복장을 갖춘 하스타디-프린키페스-트리아리로 마니풀전술을 시도해볼수있다) 점령하고 유지하면 폴리비안리폼이일어납니다) 같은 개혁이 존재한다.
또한 bc170년까지 특정지역요구와 당시 징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게된 생황을 반영한 대농장의성행(이탈리아 본국 (1번정부)지역에서의 대농장갯수요구) 및 그로인한 자작농몰락-실업자증가로인한 개혁의필요성-군대의 모병화-실업난해결로인해(가이우스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때부터 레기온(백인대)라고하는 병종이등장하게되는것들도 모두고려하였다.(또한 로마제국이이룩한영토(역사적사실에근거한 지역들 라인강서쪽-도나우강-브리튼섬남부-북아프리카-소아시아-발칸에서는 이때부터 1.2.3번의 정부형태를갖추면 군단병을 모집할수있다.)
정말 대단하지않은가!!!!!
로마토탈워의 엔진에서 구현가능한 모든것을 EB모드는 여실히 보여주었다.
트레잇.레티뉴... 수많은 부가요소들......
카이사르시대인 기원전 1세기경 로리카 하그마타의 복장을 입은 군단병까지 고증되었다. 또한 로마의 마지막개혁이다.
로마뿐만아니라 갈리아의 아이두이족.아르베니족.브리튼의 카세. 라인강동쪽의 무리를일컫는 게르만계열의 수에비족.카르타고.박트리아왕조.사카.스키타이계열인 사르마티아족(지역안에 알란족.스키타이인 모두 구현되었다.(지역병종으로) 사비안(아라비안).셀레우코스왕조.마케도니아왕조.헬레니연합체(그리스) . 파르티아왕조.프톨레마이오스왕조 등을포함해 이들대표팩션안에 각지역에는 크고작은 작은 부족들의 역사가 모두포함되있다... 각팩션들마다 고유한 군제개혁이있고 그에따른 팩션들만의 고유병종징집이 가능해진다.
또한가지 수에비부족을예로들자면 다른 경쟁도시들(자유세력으로표현되었다)에서는 체르키스족.루기족.채티족등 역사적사실에근거하였다.때문에 영토를확장하면 해당 도시마다 고유한 계르만병종을 모집할수있다.
또한 스파르타에서는 아고게가존재한다.(아고게는 너무나도유명하기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셀레우코스왕조의 카탁프락토이-
역사적으로 파르티아나 하야스단(아르메니아).박트리아에서 카탁프락토이가 먼저등장하였으며 이에따라 셀레우코스왕조가 자극받아 카탁프락토이가 생산가능하게되는데 카탁프락토이를 보유한 군대에게 여러번 패배하여야 특정장군에게 트레잇이생기고 몇턴안에 군제개혁이이루어지는식이다.
산동네 하야스단(아르메니아)의 군제개혁은 그들의 진출에따라 정부형태를 바꿔줘야(정부형태는 1.2.3.4)까지있으며 본국이라는 개념(역사적인 본국지역) 에서는 1번정부(홈랜드)의 건설이가능하여 본국병사들의 모병이가능해지고 4번의 경우에는 동맹국으로 동맹국정부를 지으면 특정도시에서는 (그동네고유병종모집이 해당도시에서)가능하게되는등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플레이어나 고증주의에 치우친 게이머라면 EB모드를 적극추천한다.
-로마토탈워를 처음접한토탈워이기도하고 제일 인상깊게 플레이하였다. 또한 개인적인취향에 가장 부합하여 필자는 토탈워시리즈중 가장 명작으로 생각한다.-
이후 등장하게된 시리즈는 Medival Total war II 이다. 2006년 발매되었고 출시되기전의 동영상으로인해 발매전부터 큰 기대를모았고. 출시되고난뒤 토탈워의 명성이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한 작품이다.
고전작인 미디블토탈워의 배경으로 중세(헤이스팅스전투 1066년 :노르만공 윌리엄이 브리튼으로 건너가서 섹슨왕조를 무너뜨리는것부터 시작하여 스페인이 아즈텍(아메리카대륙)에 진출하는 시점까지 중세전기-중세후기까지 다루게된다.
2006년 그당시에는 지포스 6600급의 그래픽카드만 갖고있었다면 미디블토탈워2를 돌리는데 지장은없었으리라~~
당시엔 토탈워까페에서 공지로 걸린 공구에 임해서 1달만에 뉴잉튼에서 받은기억이있다.
패키지에는 윌리엄이 대검손잡이를 잡고있는데 꽤나 강렬한 인상이다.
패키지가오고나서도 컴퓨터사양이 안좋아서 약 반년간 묵혀둔 기억이있다.
미디블토탈워2의 진보한점은 전작인 로마토탈워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사운드(전체적인시스템은 거의동일하다)
그리고 전투모션이 풍부해져서 병사들이 죽고죽이는모습이 서로다르기도하였다.
하지만 초기 1.0버전당시 쉴드버그(쉴드값이 무시되어 농민병한테 기사들이 쉽게죽거나 하는버그) 가있어 픽스나오는데만 반년이넘게걸렸던걸로기억한다.
전작보다 전투밸런스가 불만족스러웠던점이 많았고 로마토탈워 특유의 베테랑병사만드는 재미가 급감하였다.
다소 흥미로운 배경요소를 지니고있지만 전작보다 게임적재미는 떨어졌다는 평가이다.(고전작부터 즐겨온 유저라면 많이 공감할것이다)
또한 발매이후 6년이지난 이시점에서 EB모드같은 퀄리티의 중세모드가없다. 오죽하면 eb2를 기다리고있겟는가!!!
DLV . SS. BROKEN STEEL 등 여러모드가있지만... 만족감을 줄정도의 모드는 아니었다.
중세라는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발전된 토탈워엔진(로마토탈워기반)엔진으로 나온게임이라 토탈워시리즈중 가장기대는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이라는 말이있지않은가?
확장팩은 Kingdoms :킹덤즈 로 한참 미디블2의 전투밸런싱과 고질적인 문제들로 찡찡거리고있을때 SEGA에서 출시한다고 드립쳤던기억이난다. 덕분에 패치는안해주고 또 확장팩팔아처먹는구나! 라는인식이 박히기시작한것같다.(이때부터 액티비전을 그리워함) 킹덤즈는 1.아메리카(아메리카원주민인 마야.아즈텍과 스페인과의전쟁).2.브리튼(브리튼섬을 배경으로 웨일즈.스코틀랜드.아일랜드.영국)이등장하여 패권을다툼. 3.튜턴(튜턴기사단의 등장과 동유럽의 전쟁) 4.크루세이더(십자군공국이설립된때를배경으로 살라딘.셀주크투르크와 전쟁을벌임) 이 배경이다. 미디블토탈워2의 캠페인이 생각보다 너무엉망이라 오히려 캠페인유저라면 킹덤즈가 더재미있었을것이다.
처음 미디블2의 확장팩이 나온다고했을때 불만을 토로하고있었으나, 브레이브하트(멜깁슨.소피마르소)주연의 영화를 좋아해서
윌리엄월레스가 나오신다는것만으로 그냥 사버린기억이난다......
-확실히 진보한그래픽을 갖추었다-(2006년당시엔 더더욱)
또한 중세가 배경인만큼 기사 돌격의로망을 느껴보고싶다면 ... 중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디블토탈워2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후 차기작인 Empire Total War가 등장한다.
필자는 미디블토탈워2에서 실망을 많이하여 별다른기대없이 당시에 발매된 엠파이어토탈워 스페셜포스에디션을 구입하여 당시 토탈워시리즈 최초의 스팀구동인 엠파이어토탈워를 스팀계정에 등록해서 플레이했던것이 기억이난다.
엠파이어토탈워의 배경은 17c ~18c 를 배경으로 서구국가들의 이권다툼을 배경으로 오스만 투르크의 몰락과정도 보여준다.
등장팩션은 영국.프랑스.네덜란드.오스만.프로이센.무굴제국.폴란드.러시아.등등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고
엠파이어토탈워의 등장은 새로운 토탈워의 시작이라고볼수있겟다. 기존캠페인시스템을 벗어난 건축시스템.경제시스템.해상무역.
머스킷시대의 전투.대포의등장(엠파이어토탈워의 대포는 생각보다 고자였던게 함정이다) .해전의 등장
해전의 등장이 가장큰 혁신중에 하나이고. (기존토탈워에서의 해전은 오토매치로 판가름되었다) 해전과 경제력의 연관성으로인해 해군이 강한국가가 경제력의 이점을 갖고오게되는 시스템이다(무역)
그리고 전작들인 로마토탈워엔진.미디블토탈워2엔진이랑은 별개인 새로운 엔진으로 게임을 제작하여 나폴레옹토탈워와 지금의 쇼군토탈워2로 이어진계보의 원조라불리울수있겟다.
-메인화면-
dlc를 하나하나 살때마다 이놈의 상술이 얼마나 더러운지 느끼게해주었던 그당시의 경험은 ...........
(토탈워도 이제 유닛팔아먹나요.... 스팀으로 구동되면 dlc상술이 걱정됩니다) 가 현실화되었던 첫작품이었다.
말이씨가된다더니(ㅠㅠ) dlc는 유닛팩을 비롯하여 확장팩격인 출정의길(warpath)로구성되어있다.
WARPATH는 인디언부족들의 전쟁을 다룬 확장팩격 dlc라고할수있겟으며 (이누이트.휴런.평원인디언등등의 부족을플레이할수있다.)
기존작들과는 확연히 달라진 커스텀배틀시스템과 ui카드
또한 (WingHussaria )윙 훗사르덕후라면 엠파이어토탈워를 사게된 이유중하나리라!!!!(역시 고증은 좋지못하여 이상한창을 꼬나쥐고있는모습이란.......)
새로운 그래픽엔진으로 처음에 플레이할당시 이질감이 들었다.
당시의 전투시스템의 구현으로 방진.3열사격이 구현되었고 기술개발이라는 새로운시스템이 도입되어 더높은단계의 건물을 짓고 어드벤티지 를 얻기위해선 (대학)에서의 연구가필요하게되었다. 물론 새로운 무기와 더좋은 효율성을 주고싶어도 연구를하여야하는 시스템의 도입이된게 엠파이어토탈워이다.
필자는 재미가없어서그런지 토탈워최초로 250시간정도플레이하고 관둔 시리즈이다. 멀티플레이어로(스팀구동) 온라인배틀을할수있고 혁신적인 해상전등이 등장하였지만 기존작의 향수와 로마토탈워의 eb모드의 빈자리를 채워주질못하여 그냥 한번거쳐간 250시간정도 플레이하고 묻어버린 시리즈이다.
-----이후 토탈워의 새로운 시리즈의 등장은 점점 가속화 상술화 되어간다-----
Napoleon Total War의 등장
나폴레옹토탈워의 등장이다. 엠파이어토탈워보다 발전한 그래픽(엠토의 이질적인 그래픽을 개선하였다.)물리엔진의 향상.총체적인 버그의 감소. 대포의 위력증가.게임의 속도증가(다이나믹해짐)
전체적으로 엠파이어토탈워보다 전투면에서 굉장히 다이나믹해지고 흥미로워진 시리즈이다.
나폴레옹전쟁을 배경으로한 시대이며 (1805~1812)년 나폴레옹의 몰락까지 다룬 시리즈이며 기존작의 시스템을 모두갖추고있다.
보다발전한 그래픽효과와 전투적재미를 선사한다. 순수하게 나폴레옹시대를 좋아하고 전투의 재미를 찾는다면 나폴레옹토탈워는 적합한 게임일것이다.
다만 캠페인에서의 제한적인 외교관계(나폴레옹전쟁을 설정으로하여) 피아식별이 확실하다. 또한 엠파이어토탈워에서보여준 광대한 배경보다 다소 협소해진 배경(물론 나폴레옹전쟁이 배경이라 그렇다) 전장이 유럽으로 축소되어 전작에서의 방대함을 찾고싶은유저라면 아쉬운면이 많은작품이다.
하지만 전작보다 잘잡힌 전투밸런싱과 보다 박진감넘치는 전투.나폴레옹 시대의 전투를 즐기고싶은유저라면 엠파이어토탈워보다는 굉장히 매력이있는 작품이다. 필자도 엠파이어토탈워보다 높은점수를 주고싶다.
캠페인은 나폴레옹캠페인과 연합군캠페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당시전쟁중인 영국.프랑스.프로이센.오스트리아.러시아 등등 작은 소규모 팩션이존재하고 엠파이어토탈워부터 시작된 유닛끼워팔아먹기 dlc는 여전하다. 확장팩격인 반도전쟁은 이베리아반도내에서 영국군과 대치하는 나폴레옹의 술트군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엠파이어토탈워보다 유닛ui가 깔끔하며 전투도 보다 신속하여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나폴레옹의 올드가드-
폭발탄 임팩트효과
-효과 임팩트 향상-
대포위력은 확실히 엄청나게 증가하였다.(물론 중요포인트를 지정해서 사격해야 더 효과적이지만 산탄은 무서울정도다)
나폴레옹토탈워는 토탈워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이긴하지만 엠파이어토탈워와 비슷한 게임시스템, 제한적인배경, 협소하게 줄어버린 전장으로인해 쉽게 잊혀진듯하다.
대망의 SHOGUN TOTAL WAR 2등장.
토탈워의 첫시작인 쇼군토탈워로 돌아왔다....... 물론 시대 변화의 요구를 무시하진않은채말이다.
쇼군토탈워2부터는 패키지안사고 게이머즈게이트에서 냅다 지르고 스팀에 cd키등록해서 하고있다.
토탈워의 첫착품인 쇼군토탈워의 향수를 느껴보기엔 충분한시간인것같다.(물론 2000년작인)쇼군과는 완전히 다른게임이다.
배경은 센고쿠지다이(일본의 전국시대)를배경으로 여러가문이 난립한가운데 전국통일을 목표로한다.
오다.다테.시마즈.도쿠가와.다케다.우에스기.dlc인 오토모등 (끼워팔기....) 여러가문이 등장하고 가문들은 각자의 팩션마다 고유패널티가 서로다르다(예를들면: 초소카베는 궁병을 싸게모집하고 농장수입이증가)한다던지 각가문의 시작위치와 영지.가문의 어드벤티 효과는 매우중요하다.
다만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하기때문에 진영간 특성있는유닛은 별반다르지않다. 진영간 공통유닛이 전장의 대다수일뿐더러,[(아시가루.야리.가타나.유미사무라이)등등이 그예이다] 각가문의 특화유닛들도 얼핏보기엔 비슷해 보이는편이다.
전투는 기존작보다 훨씬 빨라졌다. 그렇기때문에 부대의 특정능력치보다는 장군의 능력(사기)관리에따라 전쟁의 흐름이 바뀌는요소가크다. 새로운 에이젼트들의 등장과(게이샤 . 닌자 . 메츠케) 장군과 에이젼트 레벨업(랭크)시스템에따라 어드벤티지가 부여되기떄문에 장군과 에이젼트관리가 굉장히중요하다.+++요원들의 부가 어드벤티지와 그에따른 효과들은 따로 정리된글들을 참초+++
등장가문과 어드벤티지
확장팩이자 스탠다드얼론인 사무라이의 몰락(Fall of Samurai)는 서남전쟁(세이난전쟁)시대를배경으로 천황파가문들과 막부파가문들의 난립한시대를 배경으로한다.
사무라이의 몰락에서는 구식무기와(창.활.검) 신식무기(대포.게틀링.함포)가 전장에 등장해 전략적.전술적인 새로운 시도를 이룩해내었다.
엔진으로가동되는 철갑함들의 해상전과 서양과의무역.지상전의 함포지원.대포의성능향상(나폴레옹토탈워보다도 효율적이다) 게틀링건의등장.
사무라이몰락은 함포에서의 포격과 대포의 높은 정확도.머스킷의 신식군대의 등장과 같은 요소로 재미를떠나서 토탈워시리즈중 가장 혁신적인 작품이라 평할수있다.
피가튀기고 목이잘린다던지 전투볼거리는 많다. 그래픽과 물리엔진 및 사운드의 발전도 굉장히 돋보이는 부분이다.하지만 눈요기하기좋지만 게임의 재미자체는 점점 잃어가고있는게 개인적인생각이다. 아무리하고 또 오래해도 하고싶은게임이아닌 "이제 충분히한것같으니 질리네?" 란생각이 드니깐말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쓰느라고 시간좀들였습니다.
첫댓글 롬토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복잡하거나 어려운것도 없었고 .......
미토도 해봐야하는데
롬토때의 향수가 그립네요 이번에 엠파 사서 해봤는데 ...전투가 뭐이리 재미 없던지;;;
굉장히 답답하죠...... 엠토전투하다보면 그래픽엔진자체가 새로개발된엔진이라 전작에서없던 이상한 문제들이 생겨났죠. 예를들자면 시체들이 이상하게 땅바닥이나 처박힌다던지...... 당시개발된 엔진의 한계로 전투병들이 달리다가 지치게되면 부자연스럽게 느려지게한것도 한가지예이죠. 또한 전투자체도 굉장히 루즈하며 비이상적인 모션도많아서 게임의 흥미를 급감시키게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나토하고나서 엠토해봤는데 지상전몇번 해보고나서 바로지움
롬토가 갑이죠. 롬토 OST 아직도 아련하네요. '글로리~~~' 게임 계획 잡으면서 플레이하고 있으면 이 여성이 부르는 ost 때문에 정말 로마시대로 돌아간 기분 ㅠ.ㅠ 아련합니다. 갖 스무살의 향수
하지만 지금은 계란한판.
아직 2년 남았다능
롬토를 사는 이유는 EB를 하기위해서.
저는 그래도 토탈워 시리즈를 하면서 가장 신선한충격을 받았을때는 쇼군1 처음 봤을때 '뭐 이런 전략시뮬이 있지? 진짜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게임이 나왔네'
저는 쇼군1,2 빼곤 다 해봤는데 정말 미토1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역시 재미는 롬. 엠파이어는 좀 아쉬웠죠.
미디블토탈워 (2002년)에나왔던거 생각나네요... 확장팩으로 바이킹의침략이있었죠....
사무라이의 몰락을 하고 싶은데 사양이 딸리는군요 흑
와우 !
오... 쇼군2가 타격감이 있나보네요? 미토2가 롬토에서의 타격감을 살리지 못한점이 좀 아쉬웠었는데..
그그 피튀기는 설정해주는 dlc있음 ㅡ;; 끼워팔기 그냥 이펙트 더해주는 팩. 원래 피튀기는건 있죠
블러드팩이라고 dlc로 따로돈받고 팔아먹습니다..... ㅜㅜㅜ
미토2에서 새로시도한것이 전투모션이었죠. 교전시 킬무브발동(모션)인데 이걸로인해 전투스탯(공격.방어능력) 과별개로 모션체계때문에 전투밸런스가 스탯과는 상이하게 다르게나타나는 이상한문제가 발생했죠. 결국 고쳐지지못했죠.
롬토때가 전성기였고 미디블서 평타치다가 엠파이어테크따면서 쫑났습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글의 요지도 비슷한생각이 많은데 그래도 어떤면에선 새로운 시스템과 새로운그래픽엔진으로 항상 기대를 져버리진 않게하는것같네요......
전 쇼군을 주로 했는데 롬토 사서 해봐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토탈워를 최근에 접하신분들이나 엠토나 나토때부터 접하신분들에게 어느정도 정보전달도 할겸 이글을 작성하게되었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오랜기간동안 토탈워를 하면서 제가 느낀바를 다른분들에게도 전달하면 어느정도 정보와 약간 주관적인글이긴하다만 참고가될것같더군요.
---------- 모처럼 카페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글이라서 2월 말까지 공지글 지정해 놓으려 합니다. --------------------------
영광입니다.......
그런데 전 쇼군 1의 확장팩인 몽골 침략 때부터 본격적으로 토탈워에 맛을 들였죠. 그리고 미디블 1도 스페인과 신성로마제국과 비잔티움으로 무척 재미있게 했습니다. ^ ^ ~
역시 롬이 쵝오같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근접전과 포메이션 구축, 유닛별 역할이 분명하고.. 롬2가 나왔을때 그런 재미를 볼 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글이 좀 거슬리는게 많아서 못읽겠네요
패널티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시는가 본데 페널티는 감점이나 부족한것을 뜻하는 말이구여
그리고 지나치게 ....를 남발하는것도 그렇고 기타등등 뭐 글을 너무 조잡하게 쓰시네요
지적해주신 부분에대하여서는 수정을 조금해봣습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
그러게요. 댓글 참 조잡하게 쓰시네요. 그렇게 공격적인 어조로 나오면 기분이 좋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거슬리는게 보이지 않는데요. 남의 글을 함부로 조잡하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시는게 어떠신지?
스샷과 함께 글 쓰신 것 만으로도 [RTW]ROME 님에게 박수를 짝짝짝 !
재밌게 봤습니다. 정신없이 여러 시리즈를 접하다가 님의 글을보니 차이점이 보이네요 저도 EB모드같은 모드를 하는게 소원이거든요 구하는법을 몰라서 ㅜㅜ
EB모드 http://www.europabarbarorum.com/downloads_mod.html에서받으시면되구요. 1.1풀버전설치후 1.2패치해주시면됩니다.
설치방법은 유니코드영문-1.1설치-유니코드한글-1.1재설치.유니코드영어변환-1.2설치-유니코드 한국어-1.2재설치로 해주시면 파일하나 빠짐없이 설치가되구요. CTD패치는 1.2이후에 해주시면됩니다. 1.2패치이후 적용하는 ctd패치는 용량이적으니 원하신다면 롬토자료실에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롬토포럼가보시면 eb정보들이 많을겁니다(참조하시고) 개인적으로는 모든개혁 세이브파일을 올려놨으니 참고하세요 ^^
참고로 1.2는 롬토경로에설치해도 별도의 폴더안에 내용물이들어있으니 1.1적용이후 1.2파일은 밖으로빼서 다시 eb데이터에 넣으셔야 1.2까지 설치됩니다.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ㅜㅜ 이제 고3이지만 시간이남으면 꼭 해보겠습니다
전 라인배틀시대를 좋아하고 나토로 토탈워를 입문해서 그런진 몰라도 나토가 제일재밌는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저용량임에도 뒤떨어지지않는 그래픽과 다양한모드를 즐길수있는 롬토~ 이두개가 참재밌는거 같아요
게임스팟이나 이런게임매거진 스코어와 별도로 유저스코어는 평균적으로 롬토-미토-쇼군2-나토-엠토 순입니다.
모든사람이 똑같을수없듯이 저마다 개개인의 취향이 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토2 ㅎㅎ
박수!!! 넘 잘 보구 갑니다^^
넵!!!!
추억을 살려주는 공지급의 글!
와 이런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정말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토탈워 시리즈를 쭉 해왔지만 정말 롬토만큼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이후 시리즈 중엔 DLV를 재미있게 했지만 그래도 롬토만큼은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