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준비 사실이 밝혀지자, 카라 노조 임원 3인에 대해 일어난 일> ⠀ 2023년 6월, 카라 내에 노조 설립이 준비중이라는 사실과 참여자가 누구인지 사측에 알려진 후, 노조를 준비하던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카라지회 임원 3인에 대하여 부당한 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 고현선 지회장: 근무지를 마포에서 파주로 4일만에 강제 발령 ✔️ 최민경 사무장: 전진경 대표와 사측 인사 이OO씨가 직접 '고충신고서' 작성, 6주 자택 격리, 주요 업무에서 배제, 3개월 정직, 복직 후 팀장→팀원 발령 ✔️ 김나연 회계감사: 전진경 대표의 2차례 권고사직 강요, 3개월 정직, 복직 후 팀장→팀원 발령 ⠀ 동물권행동 카라가 겪는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카라의 모든 의사결정기구(고충위원회, 인사위원회)를 대표가 독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전진경 대표는 고충위원회 위원 2인 중 사측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스로 최민경 팀장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고충 신고서를 작성하여 셀프 접수하였으며, 고충위원으로서 최민경 팀장에게 자택 격리 명령을 내리는 등의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고충을 근거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임원 3인 외에도 카라 노조 조합원들은 교묘한 압박과 괴롭힘을 받고 있습니다. 기막힌 상황이고, 언제든 퇴사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합원들은 카라를 시민단체로서 회복시키기 위해 싸워나가는 중입니다. ⠀ 노조는 카라의 사유화 상태를 해결하고, 카라가 시민단체답게 민주적이며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 ✍️ 카라 노조는 시민단체의 투명성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준수합니다.
첫댓글 하ㅡㅡ 대한민국
아니 카라미쳤나
나 지정후원하고 있었는데 이거보고 후원 다 끊어버림.
후원 끊어야겠다..하아
나도 원래 동물판에 있다가 사람들한테 질려서 아예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아 하지만 진짜.. 동물학대범은 매일 같이 나오고.. 귀신같이 사람들한테 조명받을 수 있는 건들을 잡아서 후원 요청하는 모습을 보면..(주어없음)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내 모습..
카라 진짜 실망...
12시간 동안 지노위있으면서 합의할것처럼 하다가 막판에 합의취하한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