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60049928
우리나라에서 석유 화학제품은 수출의 2~4위를 왔다갔다할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2021년 3,4위
2022년 2,4위
2023년 3위
이렇게 우리나라 수출입에서 많은 수출을 담당하고있는 중요한부분인데
항상 전망은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당연히 중국인데
석유화학 제품은 수없이 많이 쓰이는데 그중 권순우 기자 유튜브에서 예시로 든 페트병, 섬유에 쓰이는 재료로 보면
우리나라에게 PTA를 수입해서 PET나 의류를 만드는 산업을 시작함
초반에 우리나라는 중국에게 PTA를 팔면서 호황을 누렸지만
중국이 돈이 모이고, 기술력이 올라오자 PTA시설을 증설하였고 우리나라는 이제는 PTA수출이 0이됨
그 다음스텝은 이제 중간원료인 파라자일렌의 중국내 생산이였고
PTA증설로인해 중국내에서 파라자일렌(PX)의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중국내에서 또 돈을모으고
기술을 축적해 PX시설을 증설하고 중국내에서 생산하자 수출이 급감함
이제 기술이 다올라온 중국은 가장 기초적인 기초유분증설을 하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진 앞만 봐도 뻔해짐
당연히 중국과의 가격경쟁은 안되니(인건비, 노동규제, 환경규제, 부대시설비용, 보조금)
이렇게 따일때마다 구조조정하면서 사업을 포기하거나 매각하거나 해왓는데
이제는 그 앞 공정은 석유인데 당연히 우리나라에 석유가 있을리 만무하니 다 따일거라는 생각을 하는거임
주요 석유화학제품중 중국 내 자급률은 이미 100을 넘었거나 곧 100에 달성할것으로 예상되고
맨처음에 올렷던 우리나라 수출 포트폴리오중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이 이제는 해줄수있을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대두되는중
첫댓글 ㅇㄱㄹㅇ 나 이 업계 종사잔데 걍 중국이랑은 상대가 안도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