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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 / 가수(연주자) : 꽃이 핀다 / 케이윌
- 반주 : 악반을 누군가 주심..^^;;
- 사용한 악기 : AC트리플
- 마이크 : 스칼렛 스튜디오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타 장비 : 스칼렛솔로
- 녹음 소프트웨어 : 개러지밴드
2년전 딱 이맘 때
퍼플라임님 연주가 너무 좋아
열심히 따라하다가
엄청 고생했던 곡..
2년쯤 지나니
이제 원 테이크로도
나름 그럴듯하게 불어지네요 ㅎ
녹음도 연주도 쬐금 나아진듯요..^^;;
2년 후에는 쫌 더 괜찮아 질런지
그때 또 불어보고 싶은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모두들 굿나잇요~~^^
첫댓글 정말 애절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네요. "시린 꽃이 핀다~~"이런 비유가...세상에나...
2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나실 만 한 곡인듯 합니다. 그리 애정을 가지고 연주하시니 또한 아름답게 피어나네요. 젊었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가슴아픔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어요~^^;
가슴 아린 젊은 날의 추억들도
지나고 나니 너무 소중한 순간들이지요??
그런 뾰족한 감정들이 그리울 때도 많고요..^^
그런 감정을 꽃이 피는 것에 비유한 이 작사가가 누군지 얼른 찾아봐야 겠습니다...ㅎㅎ
역시나 김이나네요..^^
저도 정~~말 사랑하는 곡이랍니다^^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ㅠ 2년전 올리셨던 연주도 다시 들어봤는데, 확실히 음의 안정성이나 비브라토가 단단해지셨네요~^^ 표현이 달라진 부분도 들리고요~
같은 곡을 두고 다시 연주하며 자신의 발전한 모습도 확인하고, 지금의 나의 감성을 더해 좀더 다르게 연주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2년 뒤의 연주도 벌써 기대됩니다.ㅎㅎ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2년전 연주까지 찾아 들어봐 주시다니.. 부끄럽지만 고마운 마음입니다...
음도 좀더 안정적이고 비브라토도 단단해졌다는 댓글... 너무 듣고 싶었던 피드백을 너무 멋진 연주자께 들었네요~~^^ㅠㅠ
2년 후에 오카리나 잊지않고 정말 예쁜 꽃을 피우고 싶네요.. 물론 쉽게 질리고 쉽게 포기하는 제가 아직까지 오카를 불고 있다는 것에도 놀랍고 칭찬해주고 싶긴 합니다.. ㅎㅎ